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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대통령실의 임시 홈페이지입니다. 새로운 디지털 소통 플랫폼을 현재 준비 중입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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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대화, 마음으로 듣겠습니다

4·16 세월호 참사, 10·29 이태원 참사,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 여러분을 만나 뵈었습니다. 감히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음을 알지만, 국가 최고 책임자로서 정부를 대표해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렸습니다. 국가가 존재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국민이 위기에 처했을 때 제일 먼저 손 내밀 수 있어야 할 국가는 너무 많은 순간, 있어야 할 자리에 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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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 국가의 제1역할입니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열네 명의 귀한 생명을 잃어야 했던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하루 앞두고 사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당시 제방 붕괴 원인과 사고 경과, 그간 진행된 개선 사항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사고 이후 차량 진입 차단 시설과 비상 대피 시설, 차수벽, 핸드레일 등 여러 안전장치가 새롭게 마련되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상적 점검과 정상 작동 여부 확인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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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정치학회 서울총회 개막식 연설

전 세계에서 오신 우리 정치학회 학자 여러분, 역동적인 민주주의 현장 대한민국에 오신 것을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뜻깊은 행사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세계정치학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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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경제 회복의 길로 나아가겠습니다

금요일 퇴근길,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습니다. 인수위도, 인수인계할 직원도 없이 시작한 힘든 환경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고마운 분들입니다. 과로로 쓰러져 응급실에 다녀온 분, 청와대 복귀 업무 책임자, 경주 APEC을 준비하는 현장 요원, 채용 업무 담당 직원 등 모두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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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안전을 위해 면밀히 대비하겠습니다

정부 출범 이후 첫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열었습니다.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요소를 다각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동안 NSC는 주로 위기 발생 등 긴급 상황의 경우 소집해 왔으나, 올해 하반기 예상 주요 안보 현안을 미리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선제적으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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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과 대립을 넘어 화합의 길로 나아가겠습니다

국민 통합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종교계의 가르침을 청해 듣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그리고 한국민족종교협의회까지 여러 종단이 함께 모여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분열과 대립의 골이 쉽게 메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한 달간 조금씩 봉합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지만, 정치적 변화에 따라 갈등이 언제든 다시 격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걱정과 우려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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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한국인 최초 교황청 장관직을 맡아 세계 무대에서 큰 역할하고 계신 유흥식 추기경님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추기경님 덕분에 교황청과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 든든하고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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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강국으로 나아갈 대한민국을 기대합니다

국가기념일 지정 후 처음 맞이하는 '방위산업의 날'에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종사자 여러분을 직접 만나 뵙고 소중한 목소리 들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간 국내 시장에 머물렀던 우리 방위산업이 이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무기체계를 수출하는 나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종사자분들의 노고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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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추경 집행으로 민생경제를 살리겠습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 31.8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경제위기 가뭄 해소를 위한 마중물입니다. 특히 12조 1709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지원금은 내수 소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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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시작됩니다

호남에 이어 오늘은 충청에서 주권자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국민을 만나 뵙는 자리가 이어질 때마다 손에 쥔 메모장은 어느새 숙제로 빼곡해지고, 국민께서 겪고 계신 고단한 삶의 애환으로 가득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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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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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8

10:30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 중앙재난안전상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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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브리핑

2025년 7월 18일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님과 오찬을 함께 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양극화와 저출생 대책, 중소 제조업 경쟁력 강화, 미국과의 관세 협상 등 다양한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셨습니다. 위원장님께서 주신 고견을 국정 운영 과정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를 통해 오산, 아산, 당진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망 사고와 침수 피해에 대해 보고받았습니다. 각 사고 발생 원인과 과정을 유형별로 면밀히 점검해, 관리상의 부주의로 …

2025.07.18

2025년 7월 17일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 국가가 존재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국민이 위기에 처했을 때 제일 먼저 손 내밀 수 있어야 할 국가는 너무 많은 순간, 있어야 할 자리에 있지 않았습니다. 4·16 세월호 참사, 10·29 이태원 참사,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12·29 여객기 참사까지. 예방할 수 있었던 사고가 반복됐고, 피할 수 있었던 비극 앞에 무력했습니다. 죽지 않아도 될 사람들이 죽고, 다치지 않아도 될 사람들이 다쳤습니다. 한없이 무거…

2025.07.17

2025년 7월 16일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 제31회 국무회의를 통해 가장 먼저 의대생 여러분의 학업 복귀를 환영하며, 국민 건강을 책임질 예비 의료인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의 가치를 깊이 새기고 실천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맞아,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 규명은 물론 희생자를 모욕하는 반사회적 언행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각 부처의 관행적이거나 불필요한 지출을 조정해 민생 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

2025.07.16

2025년 7월 15일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 5급 신임 공직자 여러분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직접 공무원 교육 과정에 참여한 것이 무려 20년 만이라고 하니 더욱 뜻깊습니다. 국민의 권한을 위임받아 일하는 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늘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길 당부했습니다. 또한 공직자의 판단과 행동이 수많은 국민의 삶을 바꾸고, 사회 전체의 미래를 좌우할 수도 있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으로 임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하루 앞두고 사고 현장을 찾아, 당시…

2025.07.15

대통령이 말하는 '국가의 책무' ㅣ 제4차 대수보회의️

2025.07.17

656개의 우주,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ㅣ 국가적 참사 유가족 경청행사️

202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