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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

영상으로 만나는 대통령

[화면 자막] 2026.08.25.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지도부 만찬간담회 [사회] 먼저 우리 대통령님의 환영의 말씀이 있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네. 우리 민주당 대표님을 포함한 최고위원 그리고 당 지도부 여러분, 선거는 복잡했지만 여하튼 지도부 구성하게 된 것을 다 축하드리고, 또 각각 당선의 기쁨을 누리신 분들한테 다시 한 번 축하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제가 좀 가능하면 빨리 우리가 만나보고 또 얘기도 좀 많이 하고 싶었는데 며칠 더 늦은 것 같아서 아쉽기는 합니다. 우리 민주당은 당정청이 하나입니다. 그리고 그중에 대통령은 우리 민주당이 만들어낸, 피워낸 꽃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저는 민주당의 가장 중요한 일원입니다. 정부 역시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만들어낸 더불어민주당의 정부죠. 앞으로도 당정청이 협력을 해서 우리 국민들이 더불어민주당에 그리고 이재명 정부에 맡긴 역할들을 잘 해내면 좋겠습니다. 정치의 본질은 요란한 구호나 아름다운 주장이 아니라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현실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생’이라고 쉽게 얘기하지만 우리 국민들의 삶, 즉 민생이라고 하는 것을 실질적으로 챙기고 개선하는 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정책 집행 과정에서 당이든 정부든 청와대든 일방적으로 혼자 해낼 수 있는 일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민주당 그리고 정부 청와대가 힘을 합쳐서 우리 국민들이 우리에게 맡긴 역할을 충실하게 잘 해내고 또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확실하게 국민들이 체감하실 수 있도록 만들어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저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쨌든 차이들이 있긴 하지만, 그 차이가 아무리 크다 해도 우리가 극복해야 될 상대와의 차이만큼 크지는 않습니다. 다른 점을 찾으면 끝이 없습니다. 또 같은 점을 찾으면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한배를 타고 난 쌍둥이조차도 서로 다릅니다. 그런데 다른 점을 찾아내기 시작하면 원수의 길로 갈 것이고, 같은 점을 찾아내면 우애 있는 형제가 되겠죠. 우리는 당정청도 그렇게 돼야 된다고 생각하고, 우리 당원들을 대표하는 또 국민들을 위해 일하는 민주당의 구성원들도 서로의 작은 차이를 넘어서서 우리 국민들이 맡긴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전력 질주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저녁에 오신 거 환영하고요. 혹시 더 추가로 필요한 게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언론 없을 때 말씀하십시오. 뭔지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바로 선거에 나왔던 세 사람을 포함해서 불러주셨는데, 바로 또 연이어서 이렇게 지도부를 불러주시니까 두 번이나 오게 돼서 감사합니다. 저는 사실 총리를 그만두고 잘못하면 여기 영영 이제 못 오는구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오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날도 긴 시간 동안 특별히 우리 비서실장님이나 또 다른, 함께 하셨던 분들이 이렇게 말씀을 아껴주시면서 출마했던 셋이 정말 이렇게, 다 이렇게 속에 있는 얘기를 할 수 있어서, 그런 자리를 만들어 주신 것이 굉장히 의미가 있었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오늘 종교계를 쭉 인사를 했는데요. 기독교, 가톨릭, 불교의 지도자들이 다 “진짜 나라가 중요한 때이기 때문에 지금이야말로 대통령님의 국정 운영을 잘 도와야 된다” 이런 말씀을 주셨고, 저도 어떻게 보면 내란과 경제의 어려움을 딛고 허니문도 마치고 견습도 마치고 이제 진짜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저희들이 더 열심히 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제야말로 당이 본격적으로 걷어붙이고 실력 발휘를 하고 대통령님의 국정운영이 잘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하는 그런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오늘 이 자리를 빌려서 또 저희가 말씀드리고 약속드리고 싶은 것은 대통령님, 이 자리가 끝나기도 전에 저희가 끝난 뒤에 원래는 애프터를 하자고 약속을 했었습니다. 근데 그럴 정도로 저희가 이미 몇 차례 최고회의를 거치면서 내부적으로 토론할 것들을 하면서도 대외적으로 국정과 또 국가의 방향과 잘못된 어떤 문제들을 해결하는 쪽에 저희의 발언의 메시지를 집중하는 쪽으로 이미 자연스럽게 맞춰지고 있는 점에서 저는 우리 최고회의가 대통령님이 이끄셨던 그런 두 번의 지도부에 못지않게 잘 화합하면서 나가는 지도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저도 최대한도로 우리 지도부가 다 함께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대통령님, 걱정하시는 일 없도록 확실하게 일 잘하는 지도부가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우리 정부가 이제 출범한 지 오늘이 448일째 되는 날입니다. 447일을 돌이켜 보면 정말 괄목할 만한 성과도 많았지만 또 정부의 승패를 가늠할 진짜 중요한 시기는 지금부터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특히 원내에서는 지금부터 좀 비상한 각오와 다짐을 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통해서 국민의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현재 도출되어 있는 주요 국정과제 입법을 연내에 처리하는 데 사활을, 원내는, 걸 생각입니다. 당장 다음 주에 시작하는 정기국회가 우리 이재명 정부의 성공, 나아가 또 우리 민주당의 성패를 가늠할 분수령이라고 원내에서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내대표로서 긴밀하고도 유기적인 당정청 협력 아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내도록 하겠습니다. 주 단위로 입법 과제도 점검하고, 또 상임위 단계 본회의까지 아주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메가특구법> 예산안도 연내에, 법정 기간 내에 처리하고, <미래대응기금 설치법>도 적기에 처리하기 위해서 꼼꼼히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대통령님의 국정 철학과 성과를 입법과 예산으로 완성하고, 국민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신발끈을 동여매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