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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부협의체 100% 복원...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 위해 함께 노력 [한-일 정상회담]

2023.11.17

[화면 자막]

악수와 동시에 포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APEC 정상회의 계기로

다시 만난 두 정상

 

감출 수 없는~ 찐- 미소

 

샌프란시스코에서 브로맨스 뿜뿜!

 

올해만 7번째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 개최

 

두 정상이 나눈 이여기?

 

[음성 자막]

G20 정상회의 이후에 두 달 만에

후미오 총리님을 다시 뵙게 돼 반갑습니다.

 

올해 총리님과 벌써 7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신뢰를 공고하게 하고,

 

한일 관계 흐름을 아주 긍정적으로 이어나가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올해 정상을 비롯한 각계 각급에서 교류가 활성화되고

정부 간 협의체가 복원돼서

 

양국 간 협력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상반기 안보정책협의회, 경제안보대화에 이어서

지난달 외교차관전략대화까지 재개되면서

 

지난 3월 방일 시 합의한 모든 정부 간 협의체가

이제 100% 복원됐습니다.

 

앞으로도 고위경제협의회 개최를 포함해

각 분야에서 양국이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후미오 총리님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음성 자막]

윤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번 인도에서 회담을 가진 지 불과 두 달 만인 오늘,

 

올해 들어 7번째 회담을 갖게 됐습니다.

 

그 사이에도 중동 정세를 비롯해

세계 정세는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이스라엘에서의 자국민 출국과 관련해

일본과 한국 간에 긴밀한 협력이 이뤄진 것은

 

굉장히 마음 든든한 일입니다.

 

그간 윤 대통령과 함께 정치, 안전보장,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서 양국 간 협력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 걸음을 더욱 전진시키기를 희망합니다.

 

이와 동시에 세계가 역사적 전환점에 놓인 가운데

 

전 세계를 분열과 갈등이 아닌

협조로 이끌어나겠다는 강한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 점에서도 일본과 한국은

파트너로서 협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면 자막]

약 35분간 진행된 한일 정상회담

그 결과는 보도자료로 토대로 전해 드립니다

 

양 정상은 외교·안보·경제 등

당국 간 협의체가 복원·재개되어

각급에서 소통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또한 양국 간 인적 교류가 가장 활발했던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며

한일 미래세대 간 유학, 인턴십, 취업 등 교류 확대를 위해

당국 간에 의사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최근 이스라엘 지역에 체류 중인 양국 국민의

긴급 귀국을 위해 서로 도움을 주고받은 것에 대해서

앞으로도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한일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 정상은 글로벌 사우스 대응을 포함한

글로벌 과제에 관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내년부터 한미일 3국이

유엔 안보리 이사국에서 함께 활동하게 되는 만큼

북한, 우크라이나 문제 등 주요 안보 현안에 관해

캠프 데이비드 정신에 기반해 3국 간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나아가, 한미일 3국 차원에서 첨단 과학기술 분야를 포함한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양국 정상의 우정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본 영상의 저작권은 영상을 취재한 개별 방송사에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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