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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루마니아 정상회담,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 채택 [루마니아 대통령 공식 방한]

2024.04.23

[화면 자막]

용산 대통령실

4월 23일

 

태극기와 나란히 걸려있는 국기는?

 

루마니아 국기

 

특별한 행사가 준비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등장!

 

이윽고 도착한 차량 한 대

 

윤 대통령이 직접 영접하는

오늘 만남의 주인공은?

 

공식 방한한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

 

[음성 자막]

"Welcome president"

 

[화면 자막]

요하니스 대통령의 최초 방한이자

루마니아 대통령의 양자 방한은 16년 만!

 

공식환영식

 

루마니아 국가 연주

 

루마니아

수도 : 부쿠레슈티 인구 : 1905만 명(2022)

면적 : 23만 8397㎢ (한반도의 1.1배) 수교 : 1990년

 

애국가 연주

 

언제 들어도 뭉클

 

의장대 사열

 

2023년 7월 NATO 정상회의 계기로

더욱 심화되고 있는 양국 관계

 

한-루마니아 양국 교역액은

지난해 15억 불로 역대 최고 기록 달성!

 

더욱 돈독해질 우정을 다지며

사열 중인 양국 정상

 

공식환영식을 모두 마치고

 

안으로 들어가시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군악대 연주로

공식환영식 진짜 끝!

 

다음 공식 일정은

한-루마니아 정상회담

 

기념사진 촬영

 

두 정상이 나눈 이야기는?

 

[음성 자막]

요하니스 대통령님의 방한을 환영합니다. 2008년 이후 16년 만에 이루어진 루마니아 대통령의 양자 방문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한국은 냉전 종식기인 1990년 루마니아와 뒤늦게 수교했지만 아시아 국가 가운데서는 최초로 루마니아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호혜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 15주년을 전후해서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방산, 원전, 인프라 등으로 양국의 협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국-루마니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 채택을 뜻깊게 생각하며, 금년 방한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방산, 원전 관련 협의들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희망합니다.

 

오늘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의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화면 자막]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 루마니아 대통령

 

[음성 자막]

대통령님, 이렇게 초청해 주시고 맞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와 저희 대표단은 많은 환대를 받고 있는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저희는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더 진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15년간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가꿔 오면서 저희는 이에 많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고, 그동안 저희가 계획된 많은 양자 간의 협력을 진행하는데 아주 강력한 기반이 되어 왔습니다.

 

대통령님, 그래서 저희가 이제 단순히 현재뿐만 아니라 앞으로 수십 년간 매우 큰 중요성을 가질 분야에 대해서 함께 일을 해 나가고자 합니다. 국방, 방산 분야, 원자력 분야, 신재생 에너지 분야, 이와 더불어서 교육과 더 많은 것에 대해 저희가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는 저희의 협력이 단순히 말뿐인 것이 아니라 아주 실질적인 사실적인 협력이라는 점을 시사합니다.

 

[화면 자막]

한-루마니아 정상회담을 마치고

 

양 정상 임석하에

협정 및 MOU 서명식 개최

 

국방협력협정

 

문화·미디어·청소년·스포츠 협력 MOU

 

원전협력 MOU

 

재난안전관리 MOU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더욱 돈독해진 양국 우정

 

성과1

한-루마니아 간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강화의 기반 마련

 

성과2

전략적 분야를 중심으로 한

양국 협력의 성과 창출

 

성과3

한-루마니아 실질 협력 분야

외연 확대 및 교류 증진

 

성과4

한반도, 우크라이나 등

주요 지역 정세 대응 공조 확인

 

윤석열 대통령의 정상외교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본 영상의 저작권은 영상을 취재한 개별 방송사에 있으며

영상의 무단 복제·배포 및 재가공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