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으로 평화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시종 우호적이고 화목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한미동맹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자세히보기더욱 찬란하게 빛날 한미동맹의 전성기로,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잠시 위기를 겪었던 게 사실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아마 전 세계인이 놀랐을 겁니다. 대한민국과 같은 나라에서 비상계엄, 쿠데타, 상상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아마. 또 한편 다시 놀라셨을 겁니다. 저런 정치적 위기를 국민들의 무저항, 평화적인 행동을 통해서, 그것도 문화적 행동을 통해서 이겨 나가는 것을 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력에 대해서 다시 놀랐을 것 같습니다.
자세히보기과거를 직시하되 미래로 나아가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 때입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임기 첫 해외 순방지로 일본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2025년은 광복 80주년과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겹치는 뜻깊은 해이기에 더욱 큰 상징성을 갖습니다.
자세히보기'국민이 주인인 나라'로 거침없이 나아가겠습니다
빼앗긴 국민주권의 빛을 되찾은 80주년 광복절,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또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난 겨울 광장을 뜨겁게 수놓은 오색 빛 외침이 그랬던 것처럼 오늘 이 자리에 5,200만 국민 저마다의 희망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자세히보기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
존경하는 5,200만 국민 여러분,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80년 전 오늘, 우리는 빼앗겼던 빛을 되찾았습니다. 삼천리 방방곡곡을 감격으로 환하게 밝힌 그 빛은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해방에 대한 불굴의 의지, 주권회복의 강렬한 열망으로 스스로를 불사른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일궈낸 것이었습니다.
자세히보기대한민국 재도약의 설계도, 국민께 보고드립니다
인수위원회 절차 없이 출범한 우리 정부는 지난 두 달간 당면한 현안에 대응하며 무너져가던 민생과 정치, 외교를 정상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왔습니다. 동시에 국정을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진정한 국민주권 정부 실현의 토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자세히보기지역이 발전해야 국가가 튼튼해집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발전해 온 대한민국 지방자치는 지역 주민의 뜻이 국정에 반영되는 기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공통 정책도 있지만, 각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정책이 대두되면서 지방자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히보기국민을 위한 참된 일꾼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중앙부처의 장·차관, 각 부처 실장급 이상 고위공직자, 대통령비서실 비서관급 이상 등 280여 명이 함께하는 고위공직자 워크숍에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자세히보기국무회의 첫 생중계, 투명한 국정운영의 시작입니다
국무회의를 통해 올해를 산재 사망 근절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노력할 것을 전 부처에 주문했습니다. 동일한 사업장에서 계속해서 산재 사망사고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살자고, 돈 벌자고 간 직장이 전쟁터가 된 겁니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자세히보기노동자의 삶을 지키는 것, 정치의 책무입니다
지난 5월 산업재해 사망 사고가 발생한 SPC 삼립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노동자 출신이자 산재 피해자로서,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현장에서 희생이 반복되고 있는 현실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자세히보기국민과 함께하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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