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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이재명 대통령]
예정에 없던 긴급한 회의를 하게 됐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이 매우 위중한 상황입니다. 아시겠지만 네팔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던 우리 국민 아홉 분의 소재가 미확인 상태로,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 열 분은 임시대피소에 고립된 상태입니다.
언제나 말씀드리는 것처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과잉 대응은 없다는 각오로 모두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랍니다.
외교부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 현지 대사관, 또 현재 이동 중인 신속대응팀, 현지에 우리 해당 기업까지 가용 인력, 자원을 총동원해 주기 바랍니다.
특히 네팔 정부와의 협력이 더 중요합니다. 네팔 정부와 모든 외교 채널을 가동해서 수색과 구조에 필요한 자원이 투입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협의해 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우리가 네팔 정부 측에 제공할 수 있는 인력이나 기타 어떤 지원 방안이 있는지 미리 검토를 해 주면 좋겠습니다.
현재 연락이 두절된 분들 외에 피해를 입은 우리 국민이 더 없는지 꼼꼼하게 잘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근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도 빠짐없이 점검해 주시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 보호 조치도 함께 신속하게 시행하기 바랍니다.
제가 지금까지 보고받은 바로는 도로, 교량 이런 게 다 유실돼서 현장 접근이 어렵다고 하고, 통신도 그렇게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는데, 이따가 상황을 한번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현지에 있는 피해자 또는 피신하고 있는 분들 말고 그분들의 가족들도 매우 안타까운 상황일 겁니다. 가족들의 마음과 상황을 잘 헤아려서 챙겨 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에 네팔 국민 여러분, 또 네팔 정부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인명과 재산 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 그리고 또 조기 복구를 위한 지원이 어떤 게 가능한지 우리 정부 측에서도 필요한 방안들을 잘 검토해 주기 바랍니다. 인도적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잘 챙겨 주시기 바라고요. 지금 긴급 상황인데, 지금 구조할 수도 있으면 최선을 다해서 구조하고, 또 상황을 확인해서 수색도 최선을 다해야 되겠습니다. 어쨌든 지금 현재까지 확인된 것 외에 추가로 우리 국민들이 계실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점도 세심하게 챙겨보기 바라고요.
지금 현장에 나가계신 우리 영사를 포함한 직원 여러분, 또 해당 기업의 관계자 여러분 마음이 다급하실 텐데, 총력을 다해서 피해자분들, 가족들, 현지에 피난해 있는 분들 더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랍니다. 저도 계속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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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7.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과잉 대응이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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