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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화면 자막]
2026,NICE
[이재명 대통령]
1895년, 뤼미에르 형제가 <열차의 도착>이라는 영화로 영화사의 첫 페이지를 쓴 그때부터 우리 모두가 아는 것처럼 영화는 혁신의 아이콘이었습니다.
스크린 속의 기차가 돌진해 오는 그런 무성 단편영화가 관객들에게 커다란 놀라움을 선사한 이래, 영화를 비롯한 영상 산업은 다양한 기술과 접목돼서 끊임없이 진화해 왔고, 또 인간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고 경험을 확장시켜 왔습니다.
영화의 창시자인 뤼미에르 형제의 이름을 딴 이 서밋 또한 먼 훗날에, 영화와 영상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새롭게 이끈 특별한 장으로 반드시 역사에 기록될 것으로 믿습니다.
존경하는 영화, 영상 산업 관계자 여러분,
되돌아보면 긴 역사 속에서 영상, 영화 산업은 숱한 변화를 겪었고, 모든 변화는 언제나 위기와 기회를 동반했습니다.
변화의 시기마다 새로운 것이 언제나 기존의 것을 대체할 것이다라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꼭 그렇지 않았습니다.
끊임없는 혁신과 뛰어난 창의성이야말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비결입니다.
더 혁신하고, 더 창의적인 콘텐츠들을 만들어낸다면, 우리는 더 큰 번영의 길로 나아가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뤼미에르 형제는 어두운 극장에 모인 관객들이 같은 화면을 보는 경험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가 된 그 천 명의 사람들로부터 일종의 고양감, 즉 집단적인 감동이 피어올랐다” 여러분도 그런 경험을 하십니까?
오늘 뤼미에르 서밋이 영화, 영상 산업이 나아갈 길을 환히 비추는 ‘빛(Lumière)’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하나된 감동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초청해 주신 우리 마크롱 대통령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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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0.
빛으로 담아내는, 제7의 예술🎥 | 프랑스 뤼미에르 서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