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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사회]

지금 이재명 대통령 내외분께서 입장하고 계십니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 회장, 전쟁에 참전하신 6·25 참전유공자 대표 국가보훈부 장관


[화면 자막]

2026. 06. 25.

6·25 전쟁 제76주년 기념식


[사회]

안녕하십니까. 6·25 전쟁  제76주년 기념식 사회를 맡은 KBS아나운서 박수현입니다.


세계 속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참전 영웅들의 뜨거운 나라 사랑과 가슴 저리도록 위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은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의 상징인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하는 의미 또한 폐어를 기적으로 바꾼 영웅들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이기도 합니다. 


먼저 6·25 전쟁에서 대한민국을 구하고 폐어가 된 나라를 기적의 나라로 일군 참전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의 역사적 서사를 기억하고 세계 속에 우뚝선 대한민국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약속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시겠습니다.


호주


네덜란드 


캐나다


튀르키예


태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그리스 


벨기에


스웨덴


인도


노르웨이


이탈리아 


북한에 침략에 맞서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입니다. 


오늘 수상자는 모두 세 분입니다. 


호명되는 수상자와 유족께서 무대위로 올라와 주시면 되겠습니다.


증서를 수여하시겠습니다. 훈장증 82409대 비정규군 고 김장성. 위는 6.25 전쟁에 참전하여 빛나는 무공을 세웠으므로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다음 훈장을 추서합니다. 충무무공훈장 2026년 6월 25일 대통령. 

아들 김구현님께 수여됩니다.


이어서 추서판을 수여하시겠습니다.

네. 기념 사진을 촬영하겠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화랑무공훈장 고 전하정님입니다.

대통령께서 증서와 정장을 수여하시겠습니다.


화랑무공훈장 전 영도유격대 비정규군 고 전하정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딸 전송영님께 수여됩니다.


네. 이어서 이어서 추서판의 정장을 수여하시겠습니다.

사진 촬영 진행을 하겠습니다. 따뜻한 박수로 축하해 주시죠.


수상자께선 자리로 돌아가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화랑무공훈장 이영복님입니다. 대통령께서 증서와 정장을 수여하시겠습니다.


화랑무공훈장 전미 82409대 비정규군 이영호 이하 내용은같습니다.

이어서 정장을 수여하시겠습니다. 

네, 기념 촬영도 진행을 하시겠습니다.


네, 따뜻한 박수로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수상자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정부 포상 수열를 마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6·25전쟁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피 흘린 유엔 참전국의 외교사절 여러분!


6·25전쟁 제76주년을 맞아 국민을 대표하여

참전 유공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오랜 세월 동안 짙은 그리움과 깊은 슬픔을 안고 살아오신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처절한 비극이었던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대한국민들을 지켜낸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결코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닙니다.

조국의 명운이 백척간두에 섰을 때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가며 전장을 누빈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으로 일궈진 것입니다.


76년 전 바로 오늘, 그날 시작된 참화로 인해

수많은 국민들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고

평생을 살아온 삶의 터전을 떠나야 했습니다.


평화로운 일상은 무참히 짓밟혔고,

대한민국의 운명은 그야말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조국을 지키겠다는 강인한 의지와 결의가 있었습니다.

정규군은 물론 학생들은 펜 대신 총을 든 학도병이 되었고,

총 한 번 쏴본 적 없는 평범한 이들도

이 나라와 내 가족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마음으로

빗발치는 총탄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이 영웅들을 기억하고 기리는 것은

국가와 우리 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이자

자유와 번영, 평화의 오늘을 누리고 살아가는 우리 후손들의 마땅한 도리라고 믿습니다.


국가를 위한 특별한 희생과 헌신에는

그에 상응한 특별한 보상과 마땅한 예우가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

우리 국민주권정부의 확고한 원칙입니다.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이 개인의 자부심에 그치지 않고,

더욱 명예롭고 안정된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정부는 오늘 6·25전쟁 당시 탁월한 전과를 올렸으나

오랜 세월 그 공을 미처 인정받지 못했던

비정규군 공로자 세 분을 새로이 포상했습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합당한 명예를 되찾으신

참전용사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함께 박수 한번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지난 5월 20일부터 참전유공자 보훈단체의 회원 자격을

유족까지 확대하는 ‘참전유공자법’ 개정안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국가를 위한 헌신이 당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를 이어 자랑스럽게 계승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 우리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유엔 참전용사들입니다.


대한민국이 지금 누리는 이 자유와 평화의 토대에는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동방의 작은 나라를 위해 기꺼이 청춘과 생명을 바친

유엔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이 서려 있습니다.


76년 전, 참호 속에서 피로 맺은 우리의 연대는

오늘날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굳건한 동반자 관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로부터 도움 받던 나라에서

전쟁의 상흔을 딛고 도움 주는 나라로 성장한 우리 대한민국은

그 은혜를 전 세계에 되갚아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정부는 유엔 참전용사들의 한국 방문 초청을 비롯한보훈 외교를 더욱 확대하여

참호 속에서 싹튼 연대의 정신이

미래 세대에도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6년 전 오늘, 총성이 멎지 않는 전장에서도

이 땅을 포기하지 않았던 이들이 있었습니다.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를 꿈꾸며

기꺼이 목숨을 바친 이들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평온한 오늘이,

그들이 그토록 치열하게 바랐던 내일입니다.


국민주권정부는 그 영웅들이 만든 이 위대한 대한민국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겠습니다.


강력한 국방력으로 국민과 영토를 지키고,

전쟁이 일어날 걱정도 싸울 필요도 없는 진정한 평화의 한반도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그것이 목숨과 청춘을 바치며 이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께

우리가 드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보답이라고 믿습니다.


6·25전쟁 제76주년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참전유공자들과 호국영령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사회]

응원봉을 타고 대한민국을 멋진 태극을 함께 만들어 보겠습니다. 흔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화면 자막]

참전유공자 위로연


[사회]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대통령님의 인사 말씀을 듣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참전유공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가 평소에도 가끔 뵙는 분도 계시고, 처음 뵙는 분도 계신데, 우리 국민들을 대표해서 여러분의 희생과 그 헌신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나라가 된 것도 다 여러분의 기여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최근에 해외 순방을 자주 가게 됐는데, 제가 작년에 비해서도 올해 대한민국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정말로 빠른 시간 안에 대한민국에 대한 해외 세계 시민들은 물론이고 정상들의 평가가 대한민국을 특별한, 정말 다른 차원의 나라로 느끼는 것 같아요.


실제로 구체적으로 보면 경제적으로 우리가 한때 매우 어려운 시절도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반도체, 첨단기술 분야에서 전 세계가 우리를 정말 닮고 싶어 합니다. 해외 정상들은 저를 볼 때마다 몇 가지 부탁들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첫 번째가 자기들 나라에 반도체 공장을 하나 만들어 주는 데 협력해 주면 어떻겠냐 이런 경제적 협력 요청이 많습니다.


또 하나는 분쟁이 있거나 이런 지역들의 정상들은 대한민국의 방공 체제, 미사일, 방공 미사일 체제나 이런 것들을 자기들 먼저 공급해줄 수 없겠느냐 이런 부탁들도 많이 합니다. 워낙 우수한데다 가격도 저렴하고, 또 납기나 이런 것들이 정확하다고 전 세계에 소문이 나서 대한민국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게 지금 늘어나고 있어요.


또 한 가지 이런 것도 있어요. 문화적 측면인데, 정상들이 저나 제 아내를 보면 우리 아들이, 우리 딸이, 우리 가족이, 우리 배우자가 한국의 누구, 어떤 문화 너무 좋아한다, 한국 가고 싶어 한다, 이런 얘기들을 정말로 많이 합니다. K-팝을 포함한 드라마든 영화든 여러 가지 영역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그런 선호가 있습니다. 문화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정말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또 한 가지 정치적인 측면에서도 보면 전 세계가 대체적으로 대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렵다 보니까 내부 갈등이 격화되고 그러다 보니까 극우 등 극좌 등 대립 갈등이 격화돼 가지고 매우 다들 불안정하게 느끼는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에 대해서 각별한 평가를 합니다. 쉽게 보기 어려운 현상들을 그들이 보고 있는 것이죠. 정말로 대한민국은 경제든 정치든 방위산업이나 첨단과학, 모든 영역에서 평가받는 나라가 됐습니다. 없어질 뻔한 나라 아니겠습니까? 전 세계적인 지원도 있었지만 6.25 전쟁 당시에 정말 청춘과 생명을 바쳐서 헌신하신 희생하신 분들 덕분에 대한민국이 오늘 이렇게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나라로 성장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여러분의 그 헌신과 기여에 대해 기억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리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우리 대한민국이 얼마나 성장하고 발전하는지, 나날이 정말 다른 평가를 받아가는 우리 대한민국의 새로운 모습들을 오래오래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사회]

네. 참전 영웅들을 향한 대통령님의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 이 자리는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6·25 영웅분들을 위해 대통령께서 깊은 감사와 정성을 담아 마련한 자리입니다.


[손희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장]

안녕하십니까.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손희원입니다. 오늘 6·25 전쟁 제76주년을 맞이하여 저희 참전영웅을 위해 뜻깊은 격려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존경하는 이재명 대통령님과 보훈부 장관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우리 6·25참전유공자회의 회원 범위를 유족까지 확대해 주시고, 참전유공자 미망인의 생계 지원 제도를 신설하는 등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한층 더 강화해 주셨습니다.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국민주권정부의 따뜻한 국가보훈 철학에서 비롯된 값진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들도 대통령님과 정부에서 배려해 주시는 고마움을 잊지 않고 늘 국민과 함께하는 모범적인 호국 보훈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통령님 내외분 건강과 국운의 융성을 기리며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회]

멋진 말씀 감사합니다. 다음은 6·25 참전 영웅 후손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하고 있는 최한주님의 감사 인사가 있겠습니다. 


[최한주 6·25참전유공자 손녀]

안녕하세요. 참전유공자 할아버지의 손녀로 이 자리에 서게 된 최한주입니다. 먼저 계신 할아버지들께 청년들 대표해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행사장 오면서 참 좋은 나라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문득 해봤습니다. 오늘 대한민국은 세계 속에 빛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가수 노래가 월드컵 개막식에 울리고 언제 어디서나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게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저는 어제 태국에서 돌아왔습니다. 그곳 국립기념관에서 얼굴도 모르는 우리 자유를 위해 젊음을 바친 국민의 기록을 마주했습니다. 저는 교과서로만 들을 때 그 무게를 다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세계 곳곳에 흔적을 직접 보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하루가 사실은 얼마나 큰 희생 위에 세워진 기적인지 가슴 깊이 깨달았습니다. 청년의 나이에 전쟁터에서 느끼셨을 두려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그 무서움을 딛고 나라를 지켜주셨기에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0대, 30대 세대를 대표해 이 자리에 서게 돼 정말 영광이고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할아버지들 오래오래 건강하게 계셔주세요. 감사합니다.


[사회]

네. 참전 영웅분들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다짐의 말씀 감사합니다. 이어서 다음은 수원 농림중학교 재학중 6·25 전쟁의 학도병으로 참전하신 윤인화님의 건배사가 있겠습니다.


[윤인화 6·25 참전유공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6·25전쟁유공자회 경기도 지부와 수원시 지부에 적을 두고 있는 윤인화입니다. 오늘 6·25 참전 학도병으로 미2사단 대대에 입대하여 강원도 동부 전장에 참전했습니다. 제가 오늘 건배사를 하겠습니다. 여러분 잔을 들어주세요. 제가 건배사로, 먼저 선창으로 “대한민국” 외치면 여러분들이 “화이팅” 외쳐주시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참석자들] 

화이팅!


[윤인화 6·25 참전유공자]

감사합니다.


위대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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