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위해 바친 삶, 이제 국가가 지키겠습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분들을 청와대 영빈관에 초청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했습니다. 도전과 응전의 대한민국 현대사가 애국의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매우 뜻깊습니다.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 6.25전쟁, 4.19혁명, 월남전, 5.18민주화운동과 서해수호까지. 이 모든 역사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그동안 나라와 국민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희생하신 분들께 충분한 예우를 다하지 못했습니다.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을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