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튀르키예, 평화와 번영을 향한 우리의 동행은 계속됩니다
'칸 카르데쉬'.튀르키예 말로 피를 나눈 형제를 뜻합니다. 한국전쟁 당시 수교하기 전인데도 자발적으로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워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걸맞은 표현입니다. 수교 이래 약 70년에 걸쳐 안보, 경제, 문화, 인적 교류를 통해 돈독한 관계를 이어 온 양국은 이제 방산, 원전, 바이오, 인프라,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미래지향적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보훈, 원전, 인프라 MOU 체결과 더불어 양국 기업 및 관련 기관 간 혈액제제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