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연대의 축제가 될 전국체육대회, 여러분 모두가 챔피언입니다
푸른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해양 수도’ 부산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이 벅찬 순간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쁩니다. 반갑습니다. 뜨거운 함성으로 선수들을 맞이해 주신 국민 여러분, 그리고 부산시민 여러분,17개 시·도 및 재외한인단체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환영합니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쏟아낼 우리 선수 여러분을 직접 보니,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늘 그랬듯이 이미 여러분 모두가 챔피언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한계를 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