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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번영의 땅으로 거듭날 강원을 기대합니다
2025.09.12 -
우리나라 최고 관광지이자 청정 지역인 강원도는 안보라는 명목 아래 막대한 희생을 치르고 있습니다. 인구는 150만 명에 못 미치지만, 지역 내 성장 발전이 정체된 탓에 수도권으로 떠나는 이들은 나날이 늘고 있습니다.
접경 지역이라는 특수성이 삶을 제약하는 무게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평화와 번영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자산으로 바뀔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오늘 강원 타운홀미팅을 통해 들려주신 귀한 의견 하나하나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원도에서 살아가는 일이 더는 억울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접경 지역이라는 현실이 불행한 운명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