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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국제 스포츠 외교의 지평을 넓혀갑니다
2026.02.04 -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우리나라 유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신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이 IOC의 핵심 정책을 결정하는 집행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1988년 한국인 최초 IOC 집행위원을 역임하신 故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이후 역대 두 번째 한국인 IOC 집행위원입니다.
김재열 위원님은 ISU 최초 비유럽인 회장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국제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우리 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셨습니다.
특히 IOC 위원 선출 이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을 위해 노력하며, 평창의 경험을 미래 세대와 나누고, 세계와 소통하는 발판을 마련하셨습니다.
이번 쾌거는 개인의 영예를 넘어, 대한민국이 국제 스포츠 거버넌스의 중심에서 한층 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닙니다.
위원님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은 올림픽 운동의 미래를 설계하고 이끌어 가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공정성과 투명성, 평화와 연대라는 올림픽의 가치를 바탕으로, 스포츠를 통한 국제 협력을 더욱 넓혀 주시길 기대합니다.
정부 역시 스포츠 외교를 적극 뒷받침하며, 책임 있는 파트너로서 국제 사회에 함께 이바지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