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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사회의 헌신이 ‘형제의 나라’를 만든 힘입니다
2025.11.25 -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서 동포 여러분을 만나 뵙고 인사드리니 오랜만에 가족을 만난 것처럼 반갑고 가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국과 튀르키예는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비를 맞아왔습니다. 그 상호 연대의 중심에 우리 동포 사회의 헌신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얼굴이자 외교관으로서, 동포 여러분께서 쌓아온 깊은 우정을 토대로 국방·방산, 원전, 신재생에너지, 문화 교류에 이르기까지 양국 간 협력의 지평은 더욱 넓어질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동포들을 포함해 6,000만 주권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중요한 민주국가입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모국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조국이 여러분의 든든한 지지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