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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가 만들어내는 화합과 평화의 힘을 믿습니다
2025.12.03 -

스포츠는 우리 마음속에 간직된 추억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마법과도 같은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1988년 서울 곳곳을 수놓았던 올림픽 오륜기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님의 말씀처럼, 7년 전 남북 단일팀이 손을 맞잡고 공동 입장하던 감동의 순간 또한 오래도록 우리의 기억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최근 대한민국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스포츠가 만들어내는 화합과 평화의 힘을 바탕으로 더욱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머지않아 우리 땅에 다시 오륜기가 힘차게 펄럭이는 모습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맞이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