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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상임고문단 초청 오찬 간담회

오랜 세월 동안 국가를 위해서 헌신하시고, 또 우리 당을 지켜 오신 선배님들 덕분에 어렵지만 다시 정부 권력을 회수해 와서 지금 경제 위기 국면을 맞아 힘겹게 싸우고 있습니다. 오늘 늦은 감이 있습니다. 조금 더 일찍 모셨어야 하는데 정부 출범하고 여러 가지 외교 행사에 좀 시급한 현안들이 많아서 대선배님들을 이렇게 늦게 청사에 모시게 됐는데, 과거도 또 청와대 근무하신 분들도 많이 계신데, 용산에 와 보시니까 어떠십니까?

 

저도 청와대에 회의할 때 몇 번 들어가 보고 관저는 한 번 가봤는데, 나중에 다시 한번 상세하게 돌아보니까 ‘아 거기 그냥 근무할걸’ 용산으로 간다고 한 게 좀 잘못했나 싶기도 하지만 또 막상 이제 다 근무를 여기서 한 달 넘게 해 보니까 전망도 시원하고, 또 여기가 어쨌든 한 건물에 700∼800명 되는 인원이 여유있게 다 같이 쓸 수 있는 공간이다 보니까 수석비서관, 비서관, 행정관 다 서로 왔다갔다 하고, 또 제 방에도 사전에 큰 예약 없이도 자기들이 시급한 현안이 있으면 바로바로 들어와서 회의를 할 수 있고 이래서 일하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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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1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초청 오찬 간담회
제28차 국무회의

제28회 국무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지난주에 미 연준이 큰 폭으로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세계 경제가 지금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위기 상황으로 접어들면서

각국 정부가 총력 대응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역시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합니다.

 

대통령실은 비상경제 대응체제로 전환했고, 내각은 매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에서도 강조했습니다만

위기일수록 민간 주도로, 또 시장 주도로 경제 체질을 확실하게 바꾸고,

정부는 기업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와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그냥 규제 개혁 제도 개선이 아니라

우리 경제의 성장 발목을 잡고 있는 이권 카르텔, 부당한 지대추구의 폐습을 단호하게 없애는 것이 바로

규제 혁신이고 우리 경제를 키우는 것입니다.

 

기존 틀에 얽매이지 말고 현장에서 정말 필요로 하는 과감한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오늘 국무회의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이슈로 어려움에 처한 부품 업체를 돕고,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자동차 개별소비세율 인하 기간을 연장하는 안건이 상정됩니다.

또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해 돼지고기, 밀, 밀가루, 대두유 등 13개 품목의 할당관세를 인하하는 안건도 상정됩니다.

 

각 부처는 민생을 안정시키고, 경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정책들을 신속하게 수립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실제 정책이 현장에서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필요하면 정기 국무회의뿐만이 아니라 수시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빠르게 안건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국무회의에서는 우리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에 대해 논의했었습니다.

오늘은 국무위원 여러분과 함께 ‘공공기관 혁신’에 대해 토론하고자 합니다.

 

공공기관의 혁신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공공기관 부채는 지난 5년간 급증했고, 작년 말 기준으로 583조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부채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간 공공기관의 조직과 인력은 크게 늘었습니다.

공공기관 평가를 엄격히 하고, 방만하게 운영되어 온 부분은 과감하게 개선해야 합니다.

공공기관이 작지만 일 잘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국민의 신뢰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350개에 이르는 공공기관 혁신은 전 부처가 함께 추진해야 할 과제이고,

국가 전체를 보고 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정부도 예외일 수가 없습니다.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이 필요합니다.

재정은 꼭 필요한 곳에 쓰여야 하고,

또 재원은 정부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진정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따뜻하게 두툼하게 지출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우리 경제가 매우 어렵습니다.

전 부처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모두가 위기의식을 갖고

경제 살리기에 임할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모든 정책의 목표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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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1
제28차 국무회의
대통령실 이전 기념 어린이·주민 초대 행사

제가 그린 이 작품의 이름은 세계평화구요

예 됐습니다

안아보자 자 우리 나은이 고맙습니다 해야지 그래

빈대떡 동그랑땡

이슬아 어디보자

 

[윤석열 대통령]

용산이 더욱 멋진 서울의 중심으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아까 제가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을 만났는데 아마 저 남양주에 있는 광릉 초등학교에 다니다가 오늘 이 행사에 온 것 같습니다

정말 나라를 잃고 이렇게 왔습니다마는 우리 국민들이 전부 내 일로 생각을 하고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꿋꿋하게 커나갈 수 있도록

격려 박수 한번 해주시면 어떻겠습니다. 우리가 어려운 입장에 있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뿐 아니라 세계의 시민들을 우리가 하나라는 이 연대 의식을 가지고

서로 힘을 합칠 때 우리 대한민국과 이 전 세계가 더욱 행복하고 발전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감사합니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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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9
대통령실 이전 기념 어린이·주민 초대 행사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초청 오찬

여러분 반갑습니다. 나라를 수호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온몸으로 지켜내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여러분을 이렇게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보훈 가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보훈단체장님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깊이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또 오늘 이 자리에는 지난 4월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에 출전해서 큰 감동을 안겨준 대한민국상이군경체육회 소속 양궁 김강훈 선수와 사이클 나형윤 선수도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좌절하지 않는 우리 선수들의 불굴의 의지와 대한민국이 보여준 국가 발전의 저력이 서로 다르지 않고 같은 것입니다.

 

6.25 전쟁 발발 후 72년 만에 꿈에도 그리던 부친의 유해를 찾게 된 유가족도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십니다. 바로 故조응성 하사와 故김종술 일병의 가족입니다. 가슴속 자랑스러운 한편, 눈물과 한숨으로 지새운 밤 또한 한 평생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을 끝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마지막 한 분까지 가족의 품에 안겨 드릴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함께한 이곳은 전쟁기념관입니다. 공산 세력의 침략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우리 국난 극복의 역사를 온전히 담고 있는 곳입니다.

역사는 과거에 머물러만 있지 않습니다. 호국 영령들께서 목숨으로 지켜낸 이 나라의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의 가치는 지금도 우리 일상 전반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영웅들의 호국정신을 잊지 않고 더욱 소중하게 지켜나가겠습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그 정신을 책임 있게 계승하는 것이 바로 국가의 품격이고 나라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길입니다.

 

정부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더욱 따뜻하게 살피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국민과 함께 예우해 드릴 것입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바로 이 나라의 영웅입니다.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제가 여러분들을 지키겠습니다. 그것이 바로 나라를 지키는 길이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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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7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초청 오찬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발표 회의

여러분, 반갑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 여러분과 함께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오늘 논의하고자 합니다.

 

지금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국내외 여건이 매우 엄중합니다.

오늘 아침 뉴스에서 다 보셨겠지만

미 연준에서 우리가 예상하던 것의 2~3배의 금리 인상을 또 단행했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의 공포가 엄습하고 있습니다.

복합의 위기에 우리 경제와 시장이 불안해 하고 흔들리고 있습니다.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이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이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황도 우리가 각오하고

대응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당면한 민생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경제를 비약적으로 성장시켜서

고질적인 저성장과 양극화 문제를

위기 대응과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민간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국민이 새로운 기회를 찾도록

정부의 역량을 결집해야 할 상황입니다.

 

저는 선거 당시부터도 집권을 하게 되면

민간의 자유와 창의를 최대한 존중하겠다고

여러 차례 말씀드려 왔습니다.

 

어려울수록, 또 위기에 처할수록

민간 주도, 시장 주도로

우리 경제의 체질을 완전히 바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복합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가 어렵습니다.

 

정부는 민간의 혁신과 신사업을 가로막는

낡은 제도, 그리고 법령에 근거하지 않은

관행적인 그림자 규제, 이런 것들을 모조리 걷어낼 것입니다.

 

기업의 경쟁력을 훼손하고

기업가 정신을 위축시키는 제도와 규제는

과감하게 개선하고,

그러면서도 공정한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이런 행위들은

법과 원칙에 따라서 발붙일 수 없게끔 하는 것이

기업과 정신을 북돋고 투자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민간 투자의 위축과 생산성의 하락,

생산성이 하락되면 투자할 동기가 없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상태를 더이상 우리 경제와 정치가 방관할 수 없습니다.

 

경제안보 시대의 전략 자산인 반도체 등

국가 전략산업의 R&D 지원, 인재 양성,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해야 합니다.

 

새 정부는 그동안 미뤄왔던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더이상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인기가 없는 정책이라도 반드시 밀고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그래야 합니다.

 

청년들에게 일자리의 기회를 막는 노동시장,

또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제대로 키워내지 못하는 낙후된 교육제도,

미래세대에게 부담을 계속 가중시켜 가는 연금제도는

당장이라도 두 팔을 걷고 나서야 됩니다.

 

미래를 생각하는 정부라면

마땅히 가야 할 길이고,

정치권도 여야가 따로 없이 초당적으로

여기에 협력하고 동참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시간이 걸리고, 과정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국민과 함께 한 걸음씩 내딛겠습니다.

 

우리 정부는 국민 앞에 놓인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있어서도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 할 것입니다.

 

국민들께서 직면하고 있는

물가, 금리, 주거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정부는 민간의 생산비용 부담을 덜어

생활물가를 최대한 안정을 시키고

우리 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더욱 두텁게 도울 것입니다.

 

우리가 어떠한 목표와 비전을 갖고 가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는 달라질 것입니다.

 

비상한 각오로 경제위기 대응체계를 갖춰

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해 나갑시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는

강력한 투지로서 현재의 비상 상황을 대응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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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6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발표 회의
호국영웅 초청 소통식탁

여러분 오늘 용산 청사에 아주 어려운 발걸음을 해 주셨습니다. 천안함 46분의 용사와 한주호 준위, 연평해전의 6분의 용사와 연평도 포격전의 두 용사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유가족께도 더욱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제가 현충원에서도 현충일 날 말씀을 드렸지만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제대로 예우하고, 유가족들의 억울함이 없도록 따뜻하게 모시는 것이 정상적인 국가의 당연한 책무입니다. 제가 장치를 처음 시작할 때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마음은 지금도 똑같습니다. 국민과 함께 국가의 이름으로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기억하고, 그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국가가, 또 그 나라의 국민이 누구를 기억하느냐 하는 것이 그 나라의 국격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국방과 보훈은 동전의 양면입니다. 그래서 확실한 보훈체계 없이 강력한 국방이 있을 수 없고, 또 보훈체계는 강력한 국방력의 기초입니다. 앞으로 제가, 우리나라의 국방을 책임지는 군 최고 통수권자인 제가 여러분을 지켜드리겠습니다.

 

귀한 걸음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식사하시면서 서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저와 또 우리 다른 분들하고 서로 나눌 이야기를 기탄없이 편하게 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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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9
호국영웅 초청 소통식탁
제2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

제26회 국무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주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었습니다. 각 지역 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교육감들이 선출되셨는데, 시‧도지사분들과 빠른 시일 내에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정부는 국정의 중요한 파트너입니다. 지난 4월에 통의동에서 시‧도지사 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만 자주 만나고 소통할 때 진정한 지방시대도 열린다고 생각합니다.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국무위원들께서도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새 정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빠르게 추경을 집행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경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우리 경제의 복합적 위기 앞에 중앙과 지역이 따로 있을 수가 없습니다.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민생 안정에 두고 새로 출범할 지방자치단체와 내각 그리고 대통령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우리 경제의 비약적 성장, 잠재 성장력의 제고를 위한 중장기적 계획들도 차질없이 준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께서 ‘반도체에 대한 이해와 전략적 가치’를 주제로 말씀을 주실 것입니다. 제가 늘 강조했다시피 반도체는 국가 안보 자산이자 우리 산업의 핵심이고, 전체 수출액의 20%를 차지하는 우리 경제의 근간입니다. 반도체 산업이 지금의 경쟁력을 향후에 더 확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이런 제도적 여건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은 우수한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교육부뿐만이 아니고 전 부처가 인재 양성을 위해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도체뿐만 아니고 우리가 잠재 성장력을 제고하고 우리 산업 경쟁력을 고도화시키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인재의 양성입니다. 모든 기업인들도 그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산업 고도화의 맞춤, 그런 것을 견인해 나갈 수 있는 인재가 없이 우리 비약적 성장이라고 하는 것은 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제는 인재 양성을 위해서 우리가 풀어야 될 규제가 있다면 과감하게 풀고, 또 정부가 재정으로서 지원해야 될 것이 있으면 과감하게 지원하는 그런 과단성 있는 결단 없이 우리가 고도 성장이니 비약적 성장이니 하는 것을 담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늘 국무회의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서 이와 같은 인재 양성에 필요한 획기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서 지난 5월 29일 국회에서 통과된 110개의 법률공포안이 상정됩니다. 최근 급증한 배달라이더와 같이 플랫폼 사업 종사자에 대해서도 산재보험을 적용하는 산재보험법 개정안이 포함돼 있습니다. 법 개정 취지가 현장에서 차질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각 부처는 시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 요새 날씨가 좋다고 하지만 이로 인해서 가뭄이 심각하고, 대기가 건조해져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관 부처들은 모든 대책을 수립해서 가뭄 피해 최소화와 산불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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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7
제2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
제 67회 현충일 추념식 추념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40만 보훈 가족과 국가유공자 여러분

제67회 현충일을 맞았습니다.

이곳 국립(서울)현충원에는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투쟁한 순국선열과

공산 세력의 침략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령들,

그리고 목숨을 바쳐 국민의 생명을 지킨 분들이

함께 잠들어 계십니다.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모든 분께 경의를 표하며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오랜 세월

가족을 잃은 아픔을 간직해오신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용기와 헌신으로 지킬 수 있었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또 목숨보다도 뜨거운 용기에

우리들이 온전히 보답할 순 없습니다.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인권이

더욱 살아 숨 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그분들의 희생을 빛나게 하는 길이라 믿습니다.

더 이상 영웅들의 희생이

남겨진 가족의 눈물로 이어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영웅들의 사명이었다면

남겨진 가족을 돌보는 것은

국가의 의무입니다.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더욱 따뜻하게 보듬겠습니다.

확고한 보훈 체계는

강력한 국방력의 근간입니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훈 체계를 마련해

조금이라도 억울한 분들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은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어제도 여러 종류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의 핵ㆍ미사일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입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면서

보다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안보 능력을 갖추어 나갈 것입니다.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곁에는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자신을 희생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지난 1월 민가 쪽으로 전투기가 추락하는 것을 막고자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고 순직한

공군 제10전투비행단 故 심정민 소령,

평택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故 이형석 소방정, 故 박수동 소방장, 故 조우찬 소방교,

대만 해역에서 실종 선박을 수색하고 복귀하다

추락사고로 순직한 남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故 정두환 경감, 故 황현준 경사, 故 차주일 경사는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자신들의 꿈이었던 영웅들이었습니다.

 

국민을 대표해 모든 유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유와 번영을 이룩한 나라의 국민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이들을

정성껏 예우해 왔습니다.

제복 입은 영웅들이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들이 있기에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꿈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제 후손들에게 더욱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가꾸고 물려줄 사명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의 가치를 추구하는

위대한 대한민국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가치 있게 만들 것입니다.

영웅들의 용기를

국가의 이름으로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유가족 여러분의 가슴에도

자부심과 긍지를 꽃피울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이

함께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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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6
제 67회 현충일 추념식 추념사
2022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 엑스포

자랑스러운 우리 학생과 선생님 여러분, 그리고 기업인과 내외 귀빈 여러분, 2022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 엑스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2년부터 1,000개가 넘는 기업과 약 25만 명의 청년 인재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오신 한국경제신문 김정호 사장님,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 사회는 새로운 기술혁명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거대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과학과 기술의 혁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이를 이뤄내는 것은 교육의 힘에 달려있습니다. 새 정부는 교육제도의 혁신을 통해 지식습득형이 아니라 문제해결형의 창의적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고, 인재 양성을 혁신과 성장의 기반으로 삼을 것입니다.

 

개인의 재능과 적성을 살릴 수 있는 미래형 교육과정과 다양한 고교 교육체계가 보다 강화될 것입니다. 반도체, AI와 같이 첨단 미래산업을 포함한 산업 부문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들을 키워내겠습니다. 다양한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보와 데이터를 발굴하고 활용하는 방법, 이를 통해 가치를 창출해내는 창의적인 교육이 공교육에서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 혁신에 역량을 모으겠습니다. 결코 쉬운 길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지 않도록 교육개혁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많은 기업인께서 자리하고 계십니다. 코로나의 장기화와 어렵고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인재 채용에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미래 인재에 투자한다는 신념으로 청년 인재들의 인큐베이터가 되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기업에서 일하면서 배우는 직무교육의 강화는 기업의 성장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부도 기술 변화에 대응하여 우리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분한 교육과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아울러 민간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도 힘을 모으겠습니다. 능력과 실력으로 평가받고 일할 수 있는 공정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고, 이에 필요한 제도 혁신도 병행하겠습니다.

 

이번 엑스포가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학생들에게는 꿈과 역량을 펼칠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함께 성장할 미래 인재를 찾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학생 여러분, 마음껏 꿈꾸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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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2022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 엑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