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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통령실

영상으로 만나는
대통령

[이재명의 국정노트] 갤러그맨에서 마틴으로 레벨업(?)

2025.10.15

[화면자막]

2025.10.15

크래프톤 복합문화공간 'PUBG성수'

PUBG 게임 아이템이 한가득!

그리고... 훅 들어온 Question

 

[PUBG 스튜디오 장태석PD]

아티스트들이랑 작가들이랑 콜라보라 만들고 판매하고 있고요

여기 보시면 피크닉 가실 때 쓸 수 있는 매트가 있고...

 

[강훈식 비서실장]

대통령님 배그... 뭔지 잘 모르시죠?

 

[이 대통령]

다 들어봤쥬~(웃음)

 

[PUBG 스튜디오 장태석PD]

오늘 콜라보레이션 해서 이런 그래피티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을 같이... 

밖에 보시면 이 작가들이 직접 꾸며주게 되었습니다.

조만간에 판매할 계획입니다.

 

[PUBG 스튜디오 장태석PD]

이런 액막이 같은 거 굉장히 잘 만들어져 있구요.

 

[이 대통령]

액막이...(웃음)

 

[PUBG 스튜디오 장태석PD]

수요가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강훈식 비서실장]

이게 게임이 이기면 위너위너 치킨 디너 이렇게 나오거든요.

치킨이 약간 상징 입니다.

 

[PUBG 스튜디오 장태석PD]

치킨 저 옷 제 옷이 치킨...

 

[이 대통령]

이겨봤어요?

 

[PUBG 스튜디오 장태석PD]

아 이기기 쉽지 않습니다.(웃음)

평생 한 열 번 이하로 이겨 봤습니다.

 

[PUBG 스튜디오 장태석PD]

맞습니다.

후라이팬..저희 게임에서 되게 이 상징적으로 잘 사용되는...

괜찮으시면 사진 한장 찍으시겠습니까?

 

[화면자막]

It's Photo Time

뚝배기 get!

 

[이 대통령]

심각하게? 다 죽을지도 모르니까...? (웃음)

(어깨쓰윽)(토닥토닥)

 

[화면자막]

뚝...헬멧이 가득한 이곳은?

PUBG PC방

 

[PUBG 스튜디오 장태석PD]

안에 모습을 PC방으로 만들...

 

[이 대통령]

여기는 실제로 쓰는 거예요?

 

[PUBG 스튜디오 장태석PD]

네 실제로 PC방으로 활용하고 있고요.

주중 주말 다 저희 팬들이 와서 플레이 하시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가족 단위로도 와서 같이...

 

[이 대통령]

유료로?

 

[PUBG 스튜디오 장태석PD]

네네 근데 비싸지 않습니다.

가격이 일반 PC방하고 경쟁하지 않기 때문에

저희 팬들한테 좀 돌려주는 공간이라서 저렴하게 이용하고...

 

[화면자막]

PUBG 팬들에게 돌려주는 공간

e-sports 대회에 참여하는 국가별로 전시되어 있는 헬멧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K-Game

 

[PUBG 스튜디오 장태석PD]

헬멧을.... 여러 국가 여러 국가 e-스포츠 대회에 참여하면

그 국가 별로 저희가 대회를 두 가지를 하고 있거든요.

하나는 국가대항전 통해서도 국제대회를 하고 있고,

하나는 팀 주로 이제 동아시아에서 플레이를 많이 하고....

 

준비한 게임 좀 구경하시겠습니다.

 

[화면자막]

게임존으로 입장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inzoi'게임 체험

 

[클래프톤 인조이 김형준 대표]

이 게임은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고요.

 

[이 대통령]

(앉자마자 폭풍질문) 이 배경 그림은 어떻게 만들까요?

실제로 찍어서 만든거에요?

 

[클래프톤 인조이 김형준 대표]

어 저희가 이제 실제로 찍어서 만든 거예요 맞습니다.

지도를 갖다가 바탕으로 해서요.

동일하게 그걸 모티브해서 설계했습니다.

 

[화면자막]

대부분은 현재 대한민국의 지역

 

[클래프톤 인조이 김형준 대표]

그래서 현재 대한민국의 지역으로....

 

[이 대통령]

그림 자체는 인공지능을 활용? 사람이 직접?

 

[클래프톤 인조이 김형준 대표]

어 요즘은 인공지능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초반 설계부터 인공지능으로 많이 들어가고요.

 

[이 대통령]

사진을 주면 인공지능이 그려 줍니까?

 

[클래프톤 인조이 김형준 대표]

예 맞습니다

오늘 그것도 한번 시연으로 보여 드릴 수 있습니다.

 

[화면자막]

오늘 시연 예정

 

[클래프톤 인조이 김형준 대표]

캐릭터를 갖다가 많이 했으니까...

 

[화면자막]

젊은 시절 잼프(?)

 

[클래프톤 인조이 김형준 대표]

오늘 저희가 이제 젊었을 때 대통령님께서

 

[이 대통령]

나하고 안 닮았는데...들었는데 너무 있어(?) 보이는데...(웃음)

 

[강훈식 비서실장]

본인들도 (캐릭터를 미화했다고...) 이렇게 표현하는데...

 

[이 대통령]

심하게... 미화했습니다..

 

[음성자막]

만족스러우시죠?

 

[클래프톤 인조이 김형준 대표]

그래서 이제 의상을 입고 몸도 만드실 수 있고 여기도 할 수 있고요.

의상도 입고 헤어도...

의상을 보시면 ... 좋아하실 것 같은데요.

 

[이 대통령]

(대통령 시계) 이거 언제 나오는 거에요?

 

[클래프톤 인조이 김형준 대표]

곧 나옵니다.

 

[화면자막]

깜짝 스포....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이 대통령]

옛날에 다마고치...ㅎㅎ

 

[클래프톤 인조이 김형준 대표]

이제 게임에 돌아가시면...

 

[이 대통령]

죽...죽지는 않아요?

 

[클래프톤 인조이 김형준 대표]

어...죽습니다.

 

[이 대통령]

싸움하다가 죽을 수도 있어요?

 

[클래프톤 인조이 김형준 대표]

죽을 수 있습니다.

 

[화면자막]

캐릭터로 살아가려면 캐릭터의 성격 필요!

 

[클래프톤 인조이 김형준 대표]

실제로는 사망이 가능하고요.

그리고 이제 오늘은 이제 요 캐릭터를 살아 살아가시려면

성격을 구현하셔야 돼요.

저희가 여기에 260개 정도의 성격을 넣어 놨습니다.

때문에 조합은 몇천개 몇만개가 되고요....

 

[이 대통령]

수익 모델은 뭐에요?

 

[클래프톤 인조이 김형준 대표]

어 현재 저희 게임은...

 

[이 대통령]

아니 어쨌든 사업자의 수익인 거

 

[클래프톤 인조이 김형준 대표]

아 저희는 게임을 이제 싱글랑 게임을 파는 건데요.

 

[이 대통령]

(게임 속) 건물에 광고를 붙이고 하면...

 

[클래프톤 인조이 김형준 대표]

맞아요. 네 너무 잘아시는데요?

 

[이 대통령]

잘하시면 대성하겠는데요?

 

[클래프톤 인조이 김형준 대표]

감사합니다.

 

[이 대통령]

아니 왜냐면 이게 사람들이 창조욕구가 있잖아요. 그죠?

 

[클래프톤 인조이 김형준 대표]

공학적인 정보를 모으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돈을 많이 벌면 나중에 차를 살 수도 있고요.

그럼 이제 키보드 살 수 있고...

 

[이 대통령]

차 하나 살려면 몇 시간 동안 일해야...?

 

[클래프톤 인조이 김형준 대표]

어 여기서는 이거 게임 세계는 이틀이고요.

이틀이면 바로 48시간 정도는 아닙니다.

근데 게임 시간이 되게 짧으셔서 30분이 안 됩니다.

네 30분니까 한시간 정도면 이제 차를 살 수 있습니다.

(게임이) 어 이제 현재 인생을 전체를 축소해 놓은 겁니다.

그래서 하루하루가 인생에서 사실 조금 긴 시간에 속합니다.

 

음 예 요렇게 이제 가면 돈을 버시면 이제 보험도 가입하셔야 되고

 

[이 대통령]

근데 이거는 계속 축적해 나가야 될 거 같아요.

게임의 마지막 종착지는...?

 

[클래프톤 인조이 김형준 대표]

딱히 없습니다. (웃음)

 

[화면자막]

화기애애하게 마무리 'inzoi'

 

[화면자막]

세계 3위 게임 강국으로 레벨업

간담회 장소로 이동

 

[이 대통령]

(아련) 이거 성남에서 해야하는데...

 

게임 산업이 지금도 그럴 것 같은데

성남, 판교, 인근 여기가 차지하는 기준이 매우 높지 않습니까?

뭐 크게 변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

그래서 성남시장을 하면서도 각별히 관심을 가졌던 분야고

우려들이 남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 들면 게임 과몰입 문제, 과몰입 문제도...

 

저도 제 동생이 만화가게 가지고 안 나오면 잡으러 다닌 일도 있고 그래요.

몰입도가 없으면 게임이 아니지요. 그 재미없는 걸 왜 하겠어요?

재밌어야 하는거죠.

 

너무 재밌으니까 과물입이 되는 문제는 있는데

그걸 억압한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늘 여러분들 하신 말씀 중에 이제 노동 시간

탄력적인 운영 얘기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근데 이게 양면이 있더라고요

 

제가 성남에 있을 때부터 들은 얘기인데

사업자의 윤리, 도덕, 감정에만 맡길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일종의 제도로서 보장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일 자체를 포기하면 안 된다.

일 자체가 필요하면 문제를 해결해 가면서 해야죠

 

제가 장독 얘기를 자주 잘하는데

구더기가 생기면 구더기 막을 연구를 열심히 해야지

구더기가 많이 생긴다고 장독을 없애 버린다든지

장독대를 아예 없애 버린다든지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거죠.

 

근데 결국 그건 정책 판단의 문제입니다.

여러분들하고 이렇게 대화를 하는 이유도

그 방법이 뭘까? 필요한 걸 찾아내고 가능한 방법도 함께 논의하고

또 부작용도 최소화하고, 그런 자리 만들려는 것이고요.

또 이거를 문화 산업의 중추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용기 가지고 열정 가지고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임, 중독 물질 아닙니다.

 

[화면자막]

대한민국 K-게임산업

세계 3위 게임 강국으로 레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