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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국정노트] 기술 속의 기술이 이끄는 대한민국 진짜 성장
2025.09.04 -
[화면자막]
K-제조업 현장 간담회
2025.9.3.
꼼꼼하게 챙겨입고~
첨단 제조업 혁신을 뒷받침하고
우리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첨단 강소기업들을 만나러 (꼼꼼)(경청)
[이 대통령]
반갑습니다. 잠시 현장 둘러봤는데 옛날 생각이 나네요. 도금 과정이나 샌드페이퍼 작업 과정이 익숙했습니다. 매우 현대화 돼 있긴 하지만.
우리 대한민국 가장 큰 과제는 회복과 성장이라고 압축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많은 것들이 비정상화 돼 있는데 정상으로 회복하는 과정이 진행 중이고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문제는 다시 성장을 회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길을 찾아야 되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서 기회를 만들어내고 그 기회 속에서 우리 국민들이 더 나은 삶을 설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우리 정부가 해야 될 중요한 정책과제입니다. 그중에 또 중요한 것은 역시 먹고 사는 문제이고, 먹고 사는 문제의 핵심은 결국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국민들의 일자리라는 측면에서 보면 제조업이 정말 중요합니다. 제조업이 고용에 있어서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강소 기업들, 또 역량 있는 제조업들이 성장 발전을 해야 되는데 우리 정부로서도 매우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현장에서 여러분의 말씀을 많이 들고 보고, 우리 정책 담당 장관님들 많이 오셨으니까, 의견 교환을 통해서 회복하고 성장하며, 또 국민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대한민국에 새로운 기회 만드는 좋은 방법들을 잘 찾아보기를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대통령님 말씀하셨다시피 우리 경제의 성장과 미래를 견인할 주역은 우리 기업인이라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우리 기업인들의 혁신과 열정 그리고 헌신이 우리 경제의 어떤 위기나 어려움도 극복하리라 믿고 있고요.
먼저 K제조업 경쟁력 진단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제조업은 우리 GDP의 약 30%를 차지하는 우리 핵심의 근간이다. 특히 최근 경제 안보 시대에 들어 제조업은 국가 안보를 위한 전략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 제조업은 성장 엔진이 식어가고 있는 위기 상황입니다. 조금 전에 우리 맹주호 새솔다이아몬드공업 대표께서도 중국 걱정을 하셨었는데 경쟁국들의 이러한 기술 추격 그리고 생산 인구 감소, 투자 부진 등 성장 동력이 약화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우리 제조업이 글로벌 제조 4강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혁신 역량 그리고 시장 역량 그리고 생태계 역량의 강화를 서둘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페이지입니다. 2페이지는 우리 정부, 새 정부가 생각하는 첨단 제조업 강소 기업의 육성 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혁신 역량을 강화해야 되겠습니다. 첨단 산업 초격차 탄소 중립 공급 과잉에 대한 돌파형 기술 개발을 집중 지원하고 AI를 오늘 현장에서도 봤습니다마는 R&D에 접목하여 기술 개발의 비용을 줄이고 속도와 성과를 높이겠습니다. 반도체 미니탭 등 업종별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개발된 기술이 신속히 산업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스타트업, 미래 도전 기업, 으뜸기업, 슈퍼 을로 이어지는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R&D를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세계 최고 기술 확보를 지원하는 우리 국정 과제에 들어가 있는 15대 슈퍼 을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둘째는 시장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사와 하는데, 그리고 금융 그리고 수출 보험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AI 기반 기술 규제 컨설팅을 제공하여 주요국의 기술 장벽에 효과적으로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내수 시장도 키워나가겠습니다. 실증도 신속히 지원하고 공공용의 적합한 품질 기술 기준 등도 사전에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셋째 생태계 역량도 키우겠습니다.
앵커기업과 중소기업의 직접화된 제조 혁신 허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대부분의 강소, 강소 기업들은 우리 앵커 기업들하고 같이 연계될 때 비로소 성장해 나갈 수가 있습니다. 그걸 감안해서 클러스터 별 R&D, 실증센터, 인력 양성, 규제 특례 등을 지원하고 아울러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클러스터를 추가 지정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특히 우리 기업들한테 수요가 높은 수요 공급 기업 간 협력 모델도 R&D부터 납품까지 전주기 협력을 지원하고 금융 등 필요한 사항을 패키지로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제조 강소기업에 필요한 정책 기금의 마중물 투자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제가 사전에 조사를 했는데 제일 많이 요청을 했던 부분이 정책 금융 부분이어서 오늘 나온 것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히 더 준비해서 여러분들의 수요에 맞춰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제조 강소기업이 기술 속의 기술을 이끄는 대한민국 진짜 성장의 진짜 성장이 진짜 주역이 되도록 끝까지 여러분들과 함께 같이 가면서 든든히 뒷받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저도 김정관 장관이 말씀하신 것처럼 제조 현장은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사실 IT 서비스도 만든다고 보면 제조 현장이어서요.
IT 제조 서비스 현장에서, 플랫폼 기업에서 일하다가 와서 이제 정책 현장에서 보면서 정책을 어떻게 세워가는 것이 기업의 현장에 더 의미 있을까라는 관점에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 제조 기업 간담회를 한 두 번 정도 했었는데 저는 이게 중소기업의 미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조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중소 제조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저는 기본적으로 디지털과 인공지능 전환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시간들을 벌어들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들을 합니다. 이렇게 공장을 도입한 기업들의 상황들을 저희가 좀 데이터를 봤는데요.
거의 모든 기업들이 생산성도 좋아지고 품질도 좋아지고 매출도 좀 느시고, 그리고 고용도 증가되고 또 산재율도 감소한다는 결과들을 보여주셨습니다. 세부 전략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지금 중소 제조업 기업들의 뿌리기부터 첨단까지 여러 현장들을 가지고 계신데요. 중소기업의 제조 혁신을 좀 가속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모범이 보여야 그 다음에 어떻게 할지를 좀 아시게 되는 것 같아서요.
그래서 지금 현재 고도화 수준의 기업 1만 개를 대상으로 해서 제조 AI 그리고 업종 별로도 모두 다 좀 상황이 다르십니다. 어떤 기업들은 DX 없이 바로 AX로 갈 수 있다는 곳도 있으시고 그렇지만 데이터를 바로 먼저 구축해야 되는 단계들도 있어서 업종별로 버티컬 AI 단계를 어떻게 갈지를 육성하는 방안들을 별도로 만들 예정입니다. 그리고 아직 지금 1단계 기초 단계, 다음 페이지입니다. 기초 단계에 있으신 2만5천 개의 기업에 대해서는 업종 특성에 맞춰서 스마트 공장 방안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구축 단계도 시작하지 못하신 나머지 기업분들을 위해서는 기초 단계 지원도 물론
하지만 지금 상황에 따라서는 어떤 업종은 기초 단계 없이 그냥 현재 개발이 되어 있는 AI 대입 도입에 적합한 구독 스마트 공장을 쓰셔도 된다는 분들도 있으시고 또 데이터를 모을 때 제조 로봇을 도입해서 쓸 수 있는 좀 단계들을 다양한 단계들을 만들어서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그리고 이 제조 기업들의 DX를 개발할 수 있는 스마트 제조 기업 전문 기업 육성이 또 중요해 보입니다.
이 스마트 제조 전문 기업들의 품질이 올라와야 공급받으시는 분들이 좀 더 품 양질의 서비스를 바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부분에 대한 전문 기업 지정 제도를 도입하고 이 기업들의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 스마트 제조산업 육성법 재정도 국회랑 계속 얘기하고 있습니다.
AI 기반으로는 스마트 제조 기술 로드맵을 만들어서 어 제조 DX, AX, R&D를 전략적으로 저희가 지금 확보한 R&D 예산을 가지고 추진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특히 제조 기술 보유 기업이 보유하고 계신 도메인 지식 중요한 거 같습니다.
기업별로 어떤 기업을 특성을 가지고 계시는지 도메인 지식이 반영된 DX 경험들을 융합해서 현장에 맞는 안들을 만들고
지금 이미 어떤 제조 기업들 뿌리기업은 그 이 개발하신 기업들과 회사를 만들어서 수출하는 모델을 만드신 기업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게 모범 사례라고 생각해서 수출까지 갈 수 있는 방안도 만들어 보겠습니다.
중소기업이 인공지능 전환과 공정한 경쟁 속에서 일하셔서 강소기업이 되실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서 어 집중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사회자]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후부터는 기업인 여러분들의 말씀을 듣겠습니다. 안내 말씀을 드리면 참석하신 기업들은 크게 첨단산업, 주력산업, AX 인공지능 전환 이렇게 세 분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각 분야별로 한 분씩 세 분께서 말씀을 해 주시고 이후에는 이제 대통령 주제로 토의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그럼 우선 첨단 산업 분야에서 새솔 다이아몬드 공업 맹주호 대표이사님 말씀 부탁드립니다.
[맹주호 새솔다이아몬드공업 대표]
반갑습니다.
대통령님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저희 새솔다이아몬드를 비롯한 중견 중소기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직접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드리며 저희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어떤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지만 지난번 불안정했던 국정이 있을 때에는 해외 업체들이 (안 들림) 증가했습니다. 불안해 가지고 그것이 많이 해소돼 가지고 저희들도 많이 편안합니다. 생산하는 게. 이 점 또한 감사합니다.
현재 새솔은 삼성 하이닉스를 비롯해 TSMC, 인텔, 마이크론 등 전 세계 반도체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저희가 약 한 4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소부장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일부 제품은 TSMC 그리고 인텔 1,2 나노 공정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산업은 최근 고집적화가 되면서 반도체 기업들은 수요 확보라는 큰 과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에게 고성능 고품질 그리고 아주 검증되고 안정된 시스템에서 생산된 재연성 있는 높은 제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게 상당히 참 큰 문제가 되겠습니다. 저희 제품은 단순히 원천 기술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기술을 융합하여 개발한 결과물입니다. 경쟁사들 또한 기존 기술과 주변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즉 모든 회사가 원천 기술은 없는 상황입니다. 저희는 오랜 현장 경험과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만들어 왔습니다.
저희와 같이 원천기술 개발이 아닌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쟁사보다 특히 중국보다 한 발 앞서 전 생산 공정을 로봇 기반으로 하는 자동화로 전환하고 또 AI를 활용한 생산과 품질 관리 체제를 구축하는 대규모 투자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의 중소중견 기업들은 개별적으로 연구 생산 활동을 하고 있어 대규모 투자에 한계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따라서 업종별로 합병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세제 혜택과 정부 지원 같은 유인책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저희뿐만 아니라 한국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조문수 한국카본 대표]
존경하는 대통령님, 1년 전에 당 대표 시절에 뵀을 때 기업 성장과 국민의 행복 같이 간다는 말씀을 그대로 실천하는 모습 보고 저희 기업인들은 안심하고 존경합니다.
저희 회사는 경남 밀양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요즘 조선기자재 쪽에 LNG 화물창을 저희들 2차 가스, 특히나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이 100%입니다. 금번에 마스가 프로젝트에 우리 조선의 중대한 기회가 부여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지금 가스를 가져오는 건 중동에서 가져오는 데 약 2주 걸립니다. 근데 미국 동부에서 우리나라까지 가져오려고 하면은 한 5주간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세계에서 누구도 실행해 본 게 없습니다. 그러니 굉장히 기회가 됩니다. 이게 미래에 지속적으로 될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점으로는 그 약 95%는 우리나라에서 공급해도 되는데 현장 맞춤이 한 5% 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현지에 공장을 구축해야 되겠다라고 생각하면서 지금 현재 공장을 돌고 있는데 애로사항으로서는 현지의 기술자들을 많이 도움받기 힘들기 때문에 디지털과 AI가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한 지원이 있으면 훨씬 더 정착하는 데 빠르지 않겠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낚싯대나 골프채 소재 부품에서 출발해서 또 특히나 방산이나 항공에 소재 쪽으로 쭉 해 왔습니다. 그래서 그 기술이 LNG 기술에 그대로 적용이 됐고요. 다시 또 우주 산업에 적용되기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많이 지켜보시면 보고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한 가지 더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그 빠뜨렸는데 중요한 거라, 아무리 우리나라에서 개발을 잘해도 실적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KC형을 만드는 거를 벙커링까지 했는데 그거 가지고 세계 시장에 인정을 안 해줍니다. 그래서 국적선 LNG 운반선을 국내에다 발주를 해 주시면 세계 시장을 점유하는 데 우리나라 스타일을 점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대통령]
뭐 하는다고요?
[이오선 동아플레이팅 대표]
도금을 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
아 도금?
[이오선 동아플레이팅 대표]
(네네 조금 사투리가 제가 너무 심해 가지고)
K-제조업 관련 현장 간담에 강소 기업들의 애로 청치 및 성장 방안 논의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대통령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회사를 간단히 소개드리면 스마트 공장과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불량은 감소하고 공장 가동률은 증가하는 등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중소 제조 기업은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도입의 중요성을 알더라도 IT 영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자체적으로 스마트 공장을 도입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제조업에 대한 도메인 지식과 IT 영향을 동시에 보유한 지역 내 기술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제조 기업뿐만 아니라 관련 벤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할 필요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도입 이후에도 중소 제조 기업이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핵심 연구력 및 제직자에 대한 AI 영량 강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화 플레이팅의 경우 화학 약품을 넣는 과정 무거운 물체를 운반하는 작업 등 위험한 생산 공정을 자동화하여 산업체에 예방을 하는데 큰 효과를 보고 있으므로 타 뿌리 기업에도 자동화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주변 뿌리 기업의 경우 아직까지 수작업으로 생산하는 경우가 많으며 제조 데이터의 중요성 및 활용도에 대한 인식이 아직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또한 AI 도입을 위해서는 제조 데이터 수집을 위한 기초 수준의 디지털 전환 지원이 필수인만큼 정부에서도 영향이 부족한 기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회사처럼 뿌리 산업이고 열약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가능성을 보여 준 사례가 아까 우리 중기 장관님이 말씀하셨던 죄송합니다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 공장 사업이 어 저희 동화 플레이팅 같은 회사를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님께서 많이 관심 가지고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이상구 아이블포토 닉스 대표]
이거를 단결정으로 웨이퍼로 만들 수 있는 싱글 크리스탈로 그리고 원천 기술을 세계 최초 특허도 저희가 냈고 그 다음에 이 실리콘이라는 디지털 위에 아날로그를 얹었습니다.
이 배만 잘 만드는 게 아니고요 시 거기에 소나까지 붙일 수 있습니다.
핵심적인 소나까지 어래를 쌓다 잠수함이 온다 이런 건 이제 소나가 되는 거거든요.
그리고 몸속에는 초음파를 싸서 암세포를 이제 체크하고 가장 판을 바꿀 수 있는 첨단 신소재가 한국에 왔고 이걸 얼마에 이제 확장하느냐
여기에 방사청이요 어마무시한 일을 해 주셨습니다. 노력을 해 주신 겁니다.
이 산업부에서 그 국내 슈퍼 을이 되는 자리를 만들어 주셨고 국방과학 연구소하고 방사청에서요 글로벌 슈퍼 을이 진짜 될 수 있는 기회를 지금 만들어 주셨습니다.
문익점의 목화씨는 어떻게 도요타 자동차가 됐나?
여기 계신 업체들이 다 도요다 자동차 크기 많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인데 이 책을 그래서 대통령님께 선물 드리고 싶습니다.
요거 하나 우리 이상구 대표님이 이 홍보해 아주 재질이 예 감사합니다.
[이 대통령]
예 그렇죠 기술이 기술을 낳고 연구가 연구를 낳고
[류재완 에스비비테크 대표]
원기분의 기술을 활용해서 이제 그림 수소서 수전회 쪽으로 활발하게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린수도 수련에도 역시 국가로부터 으뜸 기업 슈퍼홀로 선정이 돼서 상당히 파워풀한 지원을 받고 열심히 연구 개발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 점에 대해서 역시 국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대해서 뒤쳐져 있기 때문에 선진국 거대 기업과 싸우기 위해서 상당한 규모의 인프라하고 양산 설비를 초기에 투자를 해야 되는 문제가 있고요.
두 번째로 잘 아시다시피 수선은 위험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굉장히 까다로운 안전 규정에 따라서 설비나 장비를 설치할 때도 다른 일반 제재업보다 훨씬 많은 투자가 들어가야 됩니다.
그리고 현재까지는 기술 개발 쪽에 집중되어 있는 국가 지원의 범위를 양산화 쪽도 좀 넓혀 주셨으면 하는 그러한 발람을 오늘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 대통령]
하여튼 여러 가지 검토해 볼 필요가 있 네.
[음성자막]
그리고 투자자들하고 한번 만나 보시면 실제 사업화 과정에 대한 토론도 더 많이 하실 수 있으면서 그게 조금 더 정교해질 수 있는 기회로 삼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대통령]
네 그러시죠 좋은 제안이십니다 네 네 감사합니다.
[류재완 에스비비테크 대표]
네 아까 대통령님께서 뭐 저희 S테크 좀 언급을 해 주셨는데요
네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어 저희 대통령님하고요. 인연은 그 이번에 간담회가 두 번째입니다.
아 그렇 네 어 한 2020년도에 경기도 시사 시절에 그 당시에 이제 경기도형 상생형 스마트 공장 지연산업 뭐 협약식 그때 이제 간담에 있어 가지고 그때 그 대통령님을 처음 그때 어 어떤 그 인상이 어떻게 보면 뭐 두루뭉실하게 그렇게 하시는 게 아니라 지금처럼 구체적인 수치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다 그런 질문을 좀 하셨고요.
그때 저한테 하신 질문이 스마트 공장 구축에서 분량률이 몇 %센트 줄이냐 뭐 이런 말씀을 해 가지고 오 참 저 실질적인 그런 정치이구나 그렇게 참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
네 자동화 설비 또 인공지능화 하더라도 그걸 관리하고 설계하고 운영하는 인력이 또 필요하잖아 그죠?
이 나마 생산성이 아주 고도화 된다는 거고 그 부분에 대한 새로운 인재들이 필요하고 그 부분에 새로운 일자리가 충분히 생긴다.
그래서 아까 우리 제가 부산에 있는 사장님한테 물어봤던 거 어떠냐 그건데 대체 인력들이 생기기 때문에 거의 고용 규모는 실제로 최종주적으로는 그 차이가 없고 아까 통계적으로도 보면 기업당이 2.4명이 오히려 늘었다.
제가 경기도 있을 때도 어디 그 스마트 공장을 갔더니 스마트 공장을 만든 다음에 거기도 인력이 조금 늘었다더라고요.
오히려 이제 작업하는 사람들이 작업 내용이 바뀌었다 재교육을 시켜 가지고 그런 얘기니까 혹시 오늘의 이 장면을 보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도 야 이거 이렇게 하면 인공지능화 하면 더 일자리 다 없어지는 거 아니냐라는 걱정 크게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우리 국민들의 그 영향을 사실 인공지능 사회에 맞춰서 바꿔야 되는 거죠.
재교육도 필요하고 그런 새로운 인재 양성 과정도 필요하고 거기에 우리 국민들이 인공지능이 좀 더 익숙해지도록 하는 작업도 정말로 필요하다는 거죠.
이 지금 공포감을 가지면 안 된다 그 말씀드리고.
[대표]
그 일부 우리 내연 기관 자동차
[이 대통령]
공작 기계
[대표]
전동화 기술 전동화 예 그래서 일반 내연 기관 자동차를 전기차로 우리 테슬라에서 혁신에서 바꿨듯이 기존에 나와 있는 세상에 나와 있는 공작 기계들을 전동화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서 그 시장화 하고 있습니다.
근데 앞서서 장관님께서도 그렇고 많은 기업들이 얘기한 애로사항이 공통된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네 그거는 중소기업이 도전적인 R&D를 하여 혁신적인 기술 제품을 개발하였더라도
수요기업 연계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영향이 부족하거나 안정적인 제품 공급망 확보를 통한 시장 활성화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근데 과거 우리 2019년에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에 대하여 화이트리스트 배제를 통해 반도체 관련 제품의 수출을 규제한 사실로 우리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공급망을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거를 계기로 소부장 경쟁 특별법이 재정 발효되어 수요 기업과 공급 기업을 아우르는 기업관 협력 모델을 통해 우리 산업부와 중기부에서 많은 수십의 혁명 모델을 그 만들어서 실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본인은 그 소부장 경쟁력법에 따라서 만들어진 전문위원회에서 그 시업관 협력 모델을 검토하고 심의하고 한 그 경험이 있습니다.
그 수요 기업들은 안정적인 공급망을 선호합니다.
특히 반도체 기업들의 사례를 보더라도 기존 공급선을 안정적으로 관리하여 안정적인 제품 생산 수유를 통해 제품을 완성하여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러다 보니 중소 기업들이 정부 R&D를 지원받아서 차세대 혁신 기술을 개발하더라도 수요 기업 위주로 수요 기업들에서는 중소기업 개발 기술을 쉽게 적용하려 하지 않습니다.
음 신기술 적용에 따르는 공정 변경이라든지 시장에서 충분히 검증되지 않아 리스크가 있다든지 이런 여러 사유로 그렇게 합니다.
일면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가 고착된다면 우리 산업의 경쟁력은 시간이 갈수록 저하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우리 기업들도 그렇고 장관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반도체 공급망 위익대 소부장 특별법에 힘입어서 기업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수요 기업과 공급 기업이 참여한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수요 기업의 리스크도 줄이고 공급 기업들의 기술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 배드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으로 공급망을 안정화시킨 사례들처럼 차세대 혁신 기술을 가진 중소 기업들과 수요 대기업들 간에 협력 모델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수요 기업의 리스크를 줄여 가면서 우리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들이 적극적으로 도입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주시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임일지 대주전자재료 대표]
대주전자재료의 임일지라고 합니다.
저희 회사는 큰 주전자 재료 만드는 회사는 아니고요 안 웃으시네요
[이 대통령]
제가 요새 아재개그에 좀 뒤쳐서 그렇습니다.
[임일지 대주전자재료 대표]
빵 터지라고 한 건데 이름처럼 전자 재료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1981년에 저희 아버님께서 창업을 하셨고요.
가장 걸림돌이 고객이 실제로 안 쓸 거 같은 그런 이제 정보들이 이제 조사가 돼서 아까 대표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이제 그들만의 이너서클이 저희 공급사에서 있는 거예요.
공급의 이제 안정성 그 다음에...
[이 대통령]
원래 언제나 기득권과 장벽은 있게 마련
[임일지 대주전자재료 대표]
예 예 기술 유출의 어려움 뭐 그런 염려..
그래서 이제 아까 산자부 장관님께서 생태계에 대한 여러 가지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는데 거기에 실질적으로 어떤 수요사가 말하자면 실증 사업 뭐 하여튼 그런 것에 참여를 해서 실효성이 있는
[이 대통령]
네 그런 기회는 정부에서 많이 만들도록 노력해 볼게요.
치열해지면 과거에는 그런 쓸데없는 장벽들 기득권을 유지하면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글로벌 경쟁에서 그런 걸 몇 번 하고 나면 못 살아남습니다.
그거는 기업들도 각성할 테니까요.
정부에서도 어쨌든 그런 자리 좀 잘 만들고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게 합시다.
이미 3년 전부터 패널사 소재 부품 장비 회사에 대해서 보조금에 대한 정폭지 투자가 엄청나고 있습니다.
지금도 저희 아이템들을 작년부터 개발을 하고 있고요.
중국사의 로드맵으로 보면은 2~3년 이내는 따라잡는 캐치업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저희 같은 회사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생태에 관련된 부분에 위험성을 느끼고 있고요.
한번 기회를 주시면 정부 관계자 분들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힘도 있게 한번 더 논의를 했으면 기회를 주셨으면...
[이 대통령]
이분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그 맞이 말씀하실 거 이따 제가 간 다음에 마저 좀 더 하세요.
예 우리 장관님들도 얘기 좀 맞아 들어 주시고요.
어쨌든 정책 수립해서 시행하는 게 뭐 현장에서 필요한 걸 해야지 책상에서 아무리 연구해 가지고 해 봐요 그게 뭔 소용이 있어요.
[대표]
저희가 속한 산업군이 2차전지 아 그 산업군이라서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 회복과 성장이라는 키워드에 아직 회복에도 못 간 병실에 누워 있는 상태라서 좀 어두운 부분이라 뒤쪽에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네 이 저희 회사는 대구에 소재하고 있고요 어 리튬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제라는 소재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뭐 그 산자부 감사하다는 말씀은 빼고요 시간이 없으니까.
그 저희가 국내 2차전지 양극제 선도 기업이고요 고용량 고에너지 리튬 2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제 기술 관련해서는 글로벌 선두 기업입니다.
현재 저희 회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분이 이 에너지 저장 장치 ESS 그다음에 중적가 EV 시장 확대에 대응해서 리튬 인산철이라는 LFP 양극제를 어 양극제 공장을 신설해서 중국 이외 지역에서 세계 최초로 대규모 LFP 양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저희 회사뿐만 아니라 2차전지 관련된 모든 회사들이 전방 수요 감소 원재료 가격 하락 그다음에 뭐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 때문에 적자 수준에 허덕일 정도로 정말 힘든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희가 대규모 투자 의사 결정을 진행했기 때문에 최근에 추진되고 있는 공급망 안정화 기금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큽니다.
양극제 소재는 사실은 리스트에 없었다가 8월 달에 추가돼서 상당히 감사한 마음이고요.
[대표]
기술로서는 전 세계에서 그렇게 밀리지 않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 만든 제조품을 이제 수출을 하려고 하면은 수출도 사실 지금 많이 문의가 들어오고 있거든요.
선적사에서 실어 주지를 않습니다.
음 그래서 지금 팔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
아 그래요?
[대표]
예 지금 일본 지사도 저희가 있고 이러는데 일본 지사 설립을 했지 1년이 지났는데도 나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 저희가 인증도 받고 다 했는데 또 해상 인증이 또 심하게 있더라고요.
뭐 MSDS나 UN 38.3이나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걸 따더라도 선적 회사에서 이제 피하는 부분이 많아서 저희가 심플조차도 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 대통령]
배 안 실어 준다고?
[대표]
예 그런 게 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첨단 제품 전용 물류 지원 체계나 아니면 국가 차원에서 조금 이렇게 나갈 수 있는 팔로를 조금 뚫어 주시면 저희가 수출하고 성장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될 수 있지 않겠나 싶어서 이렇게 짧게 한번 질문을 드려 봅니다.
[이 대통령]
오늘 좋은 의견들 주셔 가지고 정책 판단이나 정책 결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얘기를 하다 보면 대통령 입장에서는
노동자들도 고려해야 되고, 을도 생각해야 되고, 아까 정도 생각해야 되고, 갑도 생각해야 되고, 우리의 갑들이 세계 시장에서 성공하고
그래야 국내의 생태계도 선순환하기 때문에 고려해야 할 것이 정말로 많아요. 모든 기업들이 새로운 아이템도 발굴하고, 기술 개발에도 성공하고 시장 개척에도 성공하고 좀 더 효율화되고 경영 혁신도 해서 더 큰 기업으로 더 성장해 나가면 그게 결국은 국가가 발전하는 것이죠.
그 과정에서 그야말로 생태계라고 요즘 많이 표현하지만 갑도 을도 병도 정도 행복한 그리고 누구도 억울하지 않은 공정한 생태계가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까 슈퍼 을되셨다는데 착한 슈퍼 을이 됐으면 좋겠어요. (일동 웃음) 슈퍼 갑이면 어때요. 되면 좋죠. 그게 폭력적이거나 너무 이기적이거나 그런 게 문제죠. 그렇지 않도록 하는 게 정부의 역할입니다. 모두가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말씀해 주신 것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제가 장관 중 노동부 장관은 노동자 출신에게, 산자부 장관은 대기업 출신에게, 이렇게 하는 이유가 다 있죠.
여러분들 의견을 최대한 국정에 정책에 잘 반영하라는 취지입니다. 의견들 잘 주시고요.
이렇게 헤어졌다고 다 잊어버리지 마시고 장관님들 잘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개별 기업들이 처한 상황이라고 하는 것이 결국 해당 산업들이 처한 상황이기도 하니까요, 지방에서 오신 분들이 많은데 우리 정부는 제가 계속 국무회의에서도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강조하는 것이 지방에 인센티브를 줘야 된다, 그리고 지금 수도권 집중 때문에 기업활동의 비효율이 너무 커요. 수도권 아니면 너무 불편하니까 수도권으로 집중하지만, 수도권 집중에 따른 비용이 너무 커져서 사실 기업활동에도 장애가 오는 수준이 된 것 같습니다.
정부는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서 균형 발전 전략을 계속해 나갈 것이고, 지방에서 기업활동하시는데 어디가 더 유리하다는 생각에는 이르지 못하더라도 억울하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상황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고생하셨고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