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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영상으로 만나는
대통령

대한민국의 대도약의 주역, 필리핀 동포들과 ㅣ 동포 오찬간담회

2026.03.04

[사회자]

국기에 대하여 경례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대통령 내외 모시고 동포 간담회 하겠습니다. 오늘 사회 맡은 그레이스리입니다. 뜻깊은 행사 함께하게 돼 영광되게 생각합니다.

 

[윤만영 필리핀 한인협회장]

존경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님, 정부 대표단과 내외 귀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윤만영입니다. 오늘 5만3천 동포사회의 한결같은 염원을 담아 7000여 개의 섬보다 깊고 넓은 환영의 마음으로 대통령 내외분의 필리핀 방문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여러분 우리 다시 한번 대통령 내외분 위해 뜨거운 환영의 박수 부탁드립니다

 

우리 필리핀 동포 사회는 10개 지역한인회와 10개 지회와 대사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한국문화 확산과 민간문화 증진에 힘써왔습니다. 그 결과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모범적인 한인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늘 대통령님을 이 자리에서 직접 뵙게 되니 고국 대한민국과 필리핀 재외동포 사회가 결코 떨어져 있지 않으며, 하나로 굳게 연결되어 있음을 다시 한번 깊이 체감합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취임 이후 일관되게 보여주신 민생 중심, 현장 중심 국정철학은 국경을 넘어 이곳 재외동포들에게도 따뜻한 울림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재외동포들을 밖에 있는 국민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글로벌 동반자로 봐주시고, 재외동포 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제도 개선, 지원 확대, 참정권 보장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주셔서 전 세계 동포사회는 깊이 공감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

 

국가가 동포 목소리 책임 있게 답하겠다는 대통령님의 약속은 큰 자부심이자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대통령님, 필리핀은 한국전쟁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가장 많은 병력을 파병해준 혈맹의 나라입니다. 또한 오늘날 대한민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 파트너이기도 합니다. 이번 대통령님의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경제협력과 투자 확대, 인적 교류와 문화 협력이 더욱 굳건히 발전하여 그 성과가 동포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우리 동포사회가 가장 바라는 것은 세계 어느 곳에 있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권리와 안전 실질적으로 보장되는 것입니다. 재외국민 보호 체계 강화, 재외동포 교육과 차세대 지원 확대, 동포사회와 정부 간 소통 채널의 제도화, 재외동포청을 중심으로한 정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 추진이 앞으로도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과 여사님, 비록 저희는 타국에 거주하고 있으나 필리핀 5만3천 동포의 마음은 대한민국의 번영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대통령님께서 펼치시는 더 가까이 더 따뜻하게 더 신뢰받는 동포 정책이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저희 필리핀 한인 총연합회도 또 하나의 민간 외교관으로서 사명을 다하며 대통령님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끝으로 앞으로 대통령 내외분의 남은 일정이 건강하고 보람차게 마무리되길 기원드리며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과 대통령님의 건승을 5만3천 동포 이름으로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진심어린 환영사 감사합니다

다음은 대통령님께서 우리 동포 여러분께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전하시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네, 드디어 이 빼곡했던 일정이 끝나서, 마지막 일정으로 여러분을 뵙게 됐는데, 마지막 일정이 가장 힘이 나는 자리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3월 3일인가에 필리핀에 도착했는데, 어제죠. 어제가 특별한 날입니다. 아시는 분은 많으실 텐데, 필리핀과 대한민국 수교한지 올해 77년이 됐는데 어제가 수교한 그 날입니다. 정말 의미 있는 날이었는데, 필리핀 교민사회는 다른 교민사회와 다른 특성이 있어 보입니다. 규모도 규모이지만 단결하는 정도도, 화합하는 정도도 달라 보이고 역동적이어서 매우 기대가 많이 됩니다. 다 우리 회장님 덕인가요?

 

[음성 자막]

네 (박수)

 

[이재명 대통령]

제가 순방을 하면 대개 교민 간담회를 가능하면 많은 분들을 모시라고 지시해서 하고 있는데, 꼭 하고 나면 나는 왜 뺐냐, 누구는 왜 갔냐 이러면서 그 원망이 저한테 쏟아집니다. 이게 어쩔 수 없는 현상이기도 한데, 또 한편으로 보면 안타까운 아쉬운 현상이죠. 이상화 대사님, 제가 교민들 많이 만나 뵙고, 우리 교민들이 뭘 원하는지, 교민들이 처한 상황이 어떤지 많이 파악해 보라고 지시해 놨는데 잘하고 계신 거예요?

 

[음성 자막]

네 (박수)

 

[이재명 대통령]

제가 대통령이 되기 전에도 해외출장을 가거나, 아니면 갈 일이 있어서 교민들을 만나 뵈면 대체적으로 말씀하시는 내용이 비슷합니다. 일단 제일 큰 건 대한민국에 대한 걱정이죠. 사실 해외에 나와 있으면 국내에 있을 때 보다 객관적이게 되고 냉철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아마 제 3자적 시각에서 많이 보게 되는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외국인들을 일상적으로 많이 접하고 있으니까 아무래도 그들의 시각에서 보는 측면이 있겠죠. 그래서 조금 더 국내에 있는 사람들보다는 조금 더 냉정하게 팩트에 기반해서 합리적 판단을 하시는 거 같아요. 국내는 아무래도 이해관계가 엇갈리고, 현장 속에 있다 보니까 약간 다른 측면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출장을 가면, 해외에 나가면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빈말이 아니고 실제 그런 경향성을 띄게 되는 거 같아요.

 

또 한 가지는 국가가 우리 재외교민, 동포들에게 너무 무심한 거 같다, 혹시 우리를 버려놓은 자식 취급하는 거 아니냐 그런 말씀들을 가끔씩 하셔요. 그중에 제일 큰 게 그런 거죠, 투표권 문제. 나도 이 나라 국민인데 왜 투표를 법률적으로 허용하면서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들어 놓느냐, 투표하러 가려면 몇 시간, 심지어 1박 2일, 비행기 타고 다니게 만들고, 투표하려는데 투표소도 없고. 주권자의 권한 행사를 사실상 막는 거 아니냐는 불만도 많이 있는 거 같습니다.

 

세 번째로 많은 게 그런 거죠. 현지 공관 대사관, 총영사관 역할에 관한 것입니다. 저 사람들이 우리를 위해서 있는 조직인지, 우리를 관리하려는 조직인지, 아니면 이용하려는 조직인지 모르겠다. 공직자로서 우리를 지원하고 보좌하고 이렇게 하기 위해서 있는 게 아니라 혹시 누리고 지배하고 통치하려고 있는 게 아니냐, 이런 불만들도 있는 거죠.

 

대한민국 공직사회가 그런 때도 있었죠. 공직사회 전체가, 마치 공직자가 되면 벼슬을 얻어서 이제는 나도 떵떵거리면서 큰소리 치고 높은 자리에서 이렇게 내려다보면서 살게 됐다, 내가 특별한 존재가 됐다 이렇게 생각하는 시절도 있었죠. 그런 잔재가 남아 있는지 모르겠지만, 해외 현지 공관들이 우리 교민 동포들에 대해서 존중하기보다는 지배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는 의구심도 꽤 많았던 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정부는 명세기 국민주권정부라고, 자칭 타칭하고 있지 않습니까?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고, 국민이 맡긴 권한과 국민이 낸 세금으로 더 나은 국민과 더 나은 나라를 위해서 봉사를, 서브할 사람들로 공직자가 있는 것이다. 그 공직자의 최고 우두머리가, 높은 사람이 아니고 우두머리가 곧 대통령이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게 됐죠?

 

대답을 안 하는 거 보니깐 지배자로 해주는 겁니까? 혹시 저 높은 자리에 있는 왕으로 생각하는 거 아니죠? 우리는 왕이 아닙니다. 국민에게 월급 받고 국민에게 위임 받은 권한으로 국민을 위해서 총력을 다하는 게 의무인 공복이죠. 재외공관도 마찬가지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소통을 더 많이 해야 해요. 더 많이 들어야 되고, 더 많이 현장에 가야 하고, 우리가 가진 권한과 예산이 있으면 어떻게 하면 우리 교민과 동포들을 위해서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죠. 제가 몇 차례 재외교민들하고 간담회를 해보니까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으신 거예요. 그래서 제가 어디를 가면 종이 한 장씩 나눠드리고 하실 말씀 다 쓰게 해라. 그런 다음에 다 모아서 꼭 답을 해드린다. 그리고 가능하면 마이크도 대통령이라는 사람하고 소위 말하는 유명한 사람 몇 사람만 시키고 나머지는 들러리 되게 하지 말자. 최대한 발언할 기회를 많이 드리자 했는데, 그러다 보니 하실 말씀이 너무 많아가지고 끝날 때 돼도 끝이 안나요. 얼마나 아쉬웠겠습니까? 저로서도 많은 얘기를 들어봐야 하는데.

 

그래서 제가 얼마 전에 전 재외공관을 상대로 이런 지시를 했어요. 영사관, 총영사관, 대사관 할 것 없이 모든 재외공관장들은 해당 관할에 재외 동포, 재외 국민들과 대대적으로 대화하고, 간담회도 하고, 개인적이든 집단적으로든지 현장에 많이 가서 많은 얘기를 들어서 대체 뭐가 필요하냐, 부족한 게 뭐고, 개선할 것은 뭐고, 또 공관과 대한민국 국가 본국에 원하는 것은 대체 뭐냐, 이걸 다 조사해 보라고 했어요. 우리 이상화 대사도 열심히 하셨죠? 하셨겠지?

 

그런데 제가 약간 의구심이 생기는 건 전 세계 공관에서 얘기를 들어봤다는데 1,400 몇 건밖에 안 된다고 그래서 그럴 리가 없는데, 2차로 한번 더 해야 될 것 같아요. 꼭 이런 지시가 아니더라도 재외공관들은 우리 동포와 재외 국민들께서 뭘 원하시는지 일상적으로 파악도 하고, 또 필요한 지원 활동도 하고, 특히 그중에 소통이 잘 안 되니까 편을 갈라서 너무 많이 싸워요. 솔직히 그렇게 다툴 거리도 없잖아요. 그런데 힘드니까, 말할 데가 없으니까 그래서 자꾸 갈등이 생깁니다. 이럴 때는, 갈등이 생길 때는 해결하는 방법은 주먹으로 멱살 잡고 해결하는 게 아니고 모여서 얘기를 하면 돼요. 대체 뭐가 불만이야, 뭐가 문제야 얘기해 보고, 합리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오해 이런 것도 서로 풀고, 진짜 다 정리해 봤더니 똑같은 객관적 사실에 대해서 의견이 다른 경우가 많아요. 그거 어떡하겠어요. 그건 서로 양보해 보고 타협해 보고 안 되면 그거야 정말로 이해관계가 충돌하면 권한을 가진 사람이 정리해 주면 되는 것이고, 또 우리가 같이 사는 세상인데, 어떻게 다 똑같겠어요.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나는 이렇게 생각해라고 서로 인정하고, 그러고 난 다음에 그 전제에서 과도한 오해, 적대감 이런 것을 없애면 서로 같이 어우러져 잘살 수 있지 않습니까.

 

특히 재외 교민들은 외롭고 힘들지 않습니까. 아닐지도 혹시 모르겠는데, 대체적으로 외롭죠. 먼 타향, 타국에 오고 나면 조그만 문제가 생겨도 서럽죠. 서로 의지하고 협조하고 그럴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대한민국 본국은 물론이고, 재외공관장과 직원 여러분이 한번 더 만나고, 한번 더 얘기 듣고, 한번 더 배려하고, 한번 더 생각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재외 국민들 잘 지원하고, 보좌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필리핀은 보니깐, 예를 들면 교민들이 많이 늘었다 10만 명도 훨씬 넘다가 지금 3만 명 떨어졌다 그래서 5만 명으로 다시 복구하는 중이라고 하대요. 상당히 많은 편이죠. 많은 편이고, 필리핀은 역동적인 나라 같습니다. 경제성장률도 상당히 높고, 마르코스 대통령을 포함한 이 정부 당국자들도 국가 발전을 위해서 많이 애쓴 것 같아요. 또 외자 도입도 많이 하려고 하고, 교역이나 투자도 늘려 보려고 애쓰는 게 눈에 보입니다. 대한민국도 여러분 아시다시피 유상․무상 지원 사업, 그 외에도 교역과 투자가 상당히 많고, 특히 군사 분야 협력도 많이 하고 있는 각별한 나라입니다.

 

그런데 아마 여러분이 겪는 어려움 중에 하나가 아마 치안 문제인 것 같아요. 한국 사람이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나서 그런가, 그런 게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현금을 가지고 있기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걸 알아서 그런지 강도 피해가 많다고 합니다. 강도, 살인, 그리고 최근에 마약 이런 것도 문제가 되고 있어서 대한민국도 재외 국민들의 범죄 피해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해외로부터의 범죄 행위가 국내 내국인들을 상대로 한 무슨 스캠이니, 요새 이상한 것 같아요. 애인 가장해 가지고 돈 뜯고, 이런 게 워낙 많이 있는데, 저희가 특별팀을 구성해 가지고 캄보디아나 여타, 라오스나 동남아 국가에 많이 있는 편인데, 필리핀도 좀 있는 것 같아요. 경찰 분야에 대한 협력 사업을 많이 해서 대한민국 사람을 건들면 패가망신한다, 제가 이렇게 공언하고, 실제 현지 언론에도 그런 얘기도 많이 퍼트리고, 또 내국인을 상대로 한 범죄 행위에 대해서 우리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은 인력, 예산, 자원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소위 내국인을 상대로 한 스캠범죄, 보이스피싱 이런 게 통계적으로 피해액은 22%, 계속 늘어나고 있었는데, 피해액은 22%가 줄어들었고, 꺾였어요. 대한민국 부동산값 꺾이듯이 막 올라가도 꺾이고 있어요.

한국 사람을 상대로 한 국제 스캠범죄들 계속 증가하고 있었는데, 이게 확 꺾였습니다. 건수로는 25%, 액수로는 22% 이 정도 줄었다고 해요. 계속 저희가 압박할 겁니다. 인력도 많이 늘리고 있고, 국가 정보기관들도 현지에 활동들을 많이 하게 배치하고 있는 중입니다.

 

근데 내국인들 피해는 이렇게 많이 줄어들고 있는데, 현지 우리 교민들 피해가 계속 늘어나는 데가 필리핀인 것 같아요. 제가 어제 마르코스 대통령께 이런 공식적인 부탁도 드렸습니다, 정상 회의 석상에서. 아는 분은 알 텐데, 박무슨 박땡열이라고 있죠. 한국 사람 3명을 살해했다고 하던데, 근데 이 사람이 교도소 안에서 지금도 대한민국으로 마약을 수출하고 있다고 해요. 제가 어제 그 얘기를 했죠. 이 사람이 교도소 안에서 애인도 불러다 논다고 그러고, 텔레그램 이런 것 가지고 계속 마약 수출도 하고 있는데, 우리 대한민국에서 이 사람을 수사해서 처벌해야 되겠다, 그러니까 이 사람을, 이 사람이 징역 60년을 받고 수감 중이라고 합니다, 필리핀에서. 그래서 그 사람을 이른 시일 내에 한국에 보내 달라고, 임시 인도를 해 달라고 요청해서 빠른 시간 내에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시행해 보겠다고 얘기는 하셨어요.

 

그뿐만 아니라 여기 지익주 씨 살인사건이 있었죠? 이거는 현지 경찰이 관계되어 있다고, 도망 갔다고 하는 소문도 있고 해서 이것도 빨라 잡아 달라, 대한민국 국민들의 관심이 많이 높다.

어제 그렇게 말씀을 드렸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을 주셨어요. 우리도 이렇게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데, 모든 범죄 피해가 똑같이 억울하지만 그래도 일반예방, 다시는 다른 사람들이 이런 짓을 못하게 막는 효과를 위해서는 국민들이 잘 알고 있는 사건에 대해서 더 관심을 기울이고, 주력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측면도 있으니까요. 지익주 씨 살해 사건 주범도 필리핀 당국이 좀 더 역량을 준비해서 잡아보겠다고 했고, 우리 대한민국도 사실은 특별한 역량을 투입해서라도 잡아볼까 체포하는데 총력을 다해 볼 생각입니다.

 

다행히 또 필리핀 당국은 대한민국 정부에 대해서 매우 우호적인 실질 조치를 하고 있어요.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코리안데스크라고 하는 조직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죠. 한국인 보호를 위한 경찰 내 특별조직을 운영하고 있고, 또 제가 취임하고 난 다음에도 요청을 해서 코리안 헬프데스크라고, 한국인 상대로 한, 코리안데스크는 한국 경찰이 현지에 파견돼서 같이 합동 근무하는 형태이고, 코리안 헬프데스크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업무 담당 조직이죠. 이것도 따로 만들어서 한국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구제를 위해서 애써 주고 계십니다. 이런 나라는 필리핀밖에 없어요, 현재 상태로. 물론 필리핀 우리 교민들이 겪는 특별한 범죄 피해의 양상도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가 이렇게 해 주는 것은 아니고, 필리핀 당국의 각별한 배려입니다. 우리 마르코스 대통령 보시지는 못하겠지만 감사의 박수 한번 보내드리시죠.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참으로 위대한 국민들입니다, 여러분을 포함해서. 정말로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맨땅에서 전 세계가 이렇게 선망할 만큼의 경제적 발전을 이뤄냈죠. 보통은 경제적 성장을 하다 일정 정도가 되면 중진국 함정이라고 해서 이렇게 탁 꺾여요. 대개 군사독재이니, 무슨 정치 체제가 이상하게 꼬여 가지고 다시 쓰러진 경우가 대부분인데, 대한민국은 그 함정을 벗어나서 민주주의까지 세계가 부러워할 만큼의 정말 선진적인 민주주의 체제도 갖췄습니다. 식민지에서 해방된 여러 나라들이 있는데, 그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중에서 이렇게 경제 발전, 산업화 그리고 민주주의 발전, 이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합니다. 그리고 그 발전 속도도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엄청나게 빨랐죠. 앞으로 계속 이 길을 확장적으로 나아갈 것이냐, 아니면 무슨 일 생겨서 다시 고꾸라져 옛날로 되돌아갈 것이냐, 그건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 교민 여러분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선택에 달려 있는 문제이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의 DNA는 참으로 위대하기 때문에 재작년 12월, 정말 상상하기 어려운 군사 쿠데타까지 총칼 든 권력에 그런 욕망까지 정말 그 가려린 국민들의 응원봉으로 이겨내지 않았습니까? 자부심 생기지 않아요?

 

그리고 제가 꽤 상당 기간을 정치와 경제에 대해서 고민하면서 저 나름대로 이르른 결론은 이런 겁니다. 사실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건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이죠. 안전하게 평화롭게 배부르게, 또 희망적으로 살아가고 싶은 게 사람이고, 또 그렇게 만드는 게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이 성장과 발전이 중요한데, 전 세계적인 국제적 경쟁이 벌어지는 세상에서는 이 성장과 발전의 핵심 토양이 바로 민주주의라는 생각이 들어요. 모든 개인들에게 기회를 공평하게 주고, 개인을 존중하고, 또 인권과 자유를 귀히 여기고 존중하고, 이런 민주주의적 가치가 결국은 아주 합리적인 사회, 예측 가능한 공정한 사회, 그야말로 모두가 자신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자본주의 시장경제 시스템, 너무 잘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이 결국은 대한민국의 경제적 발전을 저는 담보할 것이다, 또 역시 다른 면으로 보면 경제적 성장 발전이 민주주의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다, 이 두 가지가 상호 시너지를 내게 될 것이다, 이렇게 할 수 있는 나라는 결국 저는 전 세계에서 봤을 때 현재 상태로는 대한민국이 거의 유일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자신감을 가지고 지금 잠깐의 어려운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지만 이겨내고, 더 나은 세상으로 희망 있는 세상으로, 아이도 서너씩, 대여섯씩 낳고 싶은 그런 세상으로서 우리 함께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대통령님의 필리핀 동포에 대한 공감 어린 격려의 말씀과 한-필 관계 발전 및 동포사회 성장을 위한 응원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다음은 이번 방문의 성공과 양국의 발전을 기원하며, 강제주 민주평통동남아시아북부협회 회장님께서 건배를 제의하시겠습니다.

 

 

[강제주 민주평통동남아북부협의회장]

안녕하십니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북부 협의회장 강제주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님과 김혜경 여사님의 필리핀 국빈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서 많은 결실이 맺어지기를 기원하면서 건배를 제의하겠습니다. 제가 선창하면 마지막에 ‘위하여’를 하시면 됩니다.

 

자 시작하겠습니다. 자랑스러운 고국, 대한민국 발전과 이재명 대통령님의 건강과 건승을 위하여!

 

[음성 자막]

위하여

 

[사회자]

네 건배 제의를 해주신 강제주 협의회장님 감사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찬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준비한 음식을 드시면서 편안하고 뜻깊은 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원래 계획은 세 분이 대표로 소감을 발표해 주시기로 하였으나, 대통령님께서 원하는 동포분들이 있으면 의견을 제한없이 자유롭게 발언토록 하셨습니다. 세 분이 대표발언 이후 의견이 있으신 분은 손을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먼저 세 분의 대표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처음 말씀해 주실 분은 방송인 라이언 방입니다.

 

[라이언 방 방송인]

안녕하십니까 한국인 라인언 방 필리핀에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라이언 방입니다.

먼저 이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시고, 소감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국인으로서 필리핀에서 생활하며 방송 활동을 해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오늘이 자리에서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감동과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한국과 필리핀은 언뜻 보면 서로 다른 점이 많은 나라처럼 보입니다. 문화, 언어, 생활 방식, 사회적 분위기까지 여러 측면에서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조금만 더 가까이서 바라보면 서로 닮아 있는 부분 또한 적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 사람 사이의 관계를 중시하는 가치관 등 양국이 공유하고 있는 따뜻한 공통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 필리핀에서 활동하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사람들의 따뜻함과 배려였습니다. 타국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필리핀 분들께서 보여 주신 친절과 이해 그리고 과분할 만큼의 사랑 덕분에 저는 이곳에서 안정감과 소속감을 느끼며 16년 넘게 방송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리를 빌려 필리핀 국민 여러분들께 그리고 한국 교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한국인으로서 필리핀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단순히 해외에 거주하는 것을 넘어 두 나라 사이에 서있는 특별한 경험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며 공통점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저는 자연스럽게 가교 역할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과 필리핀을 잇는 작은 다리가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보람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현재 저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세 시간씩 전국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저는 단순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언어 그리고 관광 산업과 한국인의 따뜻한 정을 필리핀 시청자분들께 매일매일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이야기 하나 저의 표현 하나가 두 나라를 더 가깝게 만들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또한 앞으로 한국 정부가 필리핀에 거주하는 한인 사회뿐만 아니라 필리핀이라는 나라 자체에도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필리핀은 한국과 오랜 시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온 소중한 파트너이며 앞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아주 큰 나라입니다. 상호 이해와 교류 그리고 실질적인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합니다.

 

한편 한국의 미디어 환경에 대해서도 아주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에서는 필리핀 관련 보도가 사건 사고 중심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너무 많아 필리핀이 위험하고 불안한 나라는 인식이 확산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실의 문제를 다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필리핀은 수많은 사람들의 일상을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며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문화 그리고 긍정적인 이야기들이 공존하는 나라입니다.

보다 균형잡힌 시각 그리고 이곳에서 살아가는 모든 한국 교민분들 필리핀 사람들의 희망과 노력 따뜻한 일상과 긍정적인 이야기들도 함께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한국과 필리핀은 서로에게 소중한 동반자입니다. 문화적 차이는 때로 도전이 되지만 그 차이를 이해하는 순간 더 넓은 세상이 열립니다. 저는 앞으로도 두 나라가 서로 존중하며, 신뢰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관계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끝으로 바쁘신 국정 일정 가운데이 뜻깊쁜 자리를 빚내 주신 이재명 대통령님과 김혜경 영부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상화 대사님 그리고 모든 한국 교민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한국과 필리핀 양국의 밝은 미래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라이언 방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다음은 백종란 한식 연구사님입니다.

 

[백종란 요리연구가]

안녕하세요 어 이렇게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마닐라에 살고 있는 요리 연구가 백종란입니다. 현재는 한국 문화원을 주 활동 무대로 필리핀 현지인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정규 한식 강좌 워크샵, 그리고 다양한 한식 문화 이벤트 등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어 여러 다른 나라 세종학당 및 대학 요리 학과에서도 한식 교육을 진행해 왔습니다. 더불어 현지 호텔과의 협업 프로모션을 통해 한식을 소개하며 대중적으로 확산시키는 노력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곳에서 우리 음식을 알릴 수 있었던 것은 제게 큰 감사이자 행운이고 보람입니다.

 

제가 이곳 필리핀을 처음 어 요리 교실를 시작했을 때 한식은 비교적 특별한 마니아층이 찾는 음식이었습니다. 음식 이름부터 모든 걸 하나하나 설명하며 수업을 진행해야 했습니다. 물론 김치나 불고기 등 우리 대표 음식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대부분은 한국 드라마나 케이팝을 통해 간접적으로 접한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수강생들이 먼저 저에게 어느 지역의 음식을 드셔 보셨냐고 묻는다든지 특정 드라마에 나온 음식을 배워 보고 싶다고 요청을 합니다. 또 한국은 직접 한국을 직접 여행하신 분들도 많아졌고 수업 메뉴를 이미 경험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한식은 이제 더 이상 낯선 외국 음식이 아니라 경험하고 싶은 문화와 이해하고 싶은 문화가 되었습니다. 저는 수업 중에 학생들에게 어 우리 조상님들에게 참 감사하다는 표현을 자주 합니다. 우리 음식에는 오랜 역사와 철학이 담겨 있고, 음식마다 이야기가 있기에 제 수업이 더욱 깊어지고 풍성해지기 때문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이 문화 유산을 꽃피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한 번은 저희 한식 정규 강좌를 참석하셨던 한 부인께 신청을 여쭤 보았더니 한국 문화를 무척 사랑하는 따님이 한국을 다녀온 뒤에 한국 음식을 먹고 싶다고 꼭 배워서 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이 모습을 보며 저는 한식이 한 가정을 넘어 이어질 수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또한 한국 문화에 큰 관심을 가진 필리핀 하이엔드 그룹과 함께 한국 문화와 요리를 직접 경험하기 위해 출국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처럼 필리핀에서는 다양한 계층에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끊임없는 지원과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 뜨거운 관심이 일시적인 유행으로 끝나지 않고 체계적인 한식 교육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현재는 정규 대학의 학과에서 한식을 커리큘럼으로 운영하는 곳은 매우 드물뿐 아니라, 아직 표준화도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식이 세계 곳곳에 그리고 우선이 필리핀 땅에 정규 강좌로 개설되어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 바랍니다. 저도 이곳 마닐라에서 우리 한식을 소개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백종란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다음은 김승규 월드 옥타 차세대 아시아 대표님이십니다.

 

[김승규 청년사업가]

존경하는 이재명 대통령님 그리고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필리핀에서 12년째 보안 및 스마트 시스템 사업을 하고 있는 청년 사업가 김승규입니다. 반갑습니다.

 

먼 길를 마다하지 않고 저희 동포들을 찾아와 격려해 주신 대통령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는 해외에서 뛰고 있는 청년 사업가의 어려움과 정부가 검토해 주셨으면 하는 두 가지 정책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첫 번째 해외 청년 사업에 대한 자원 자금 지원 정책의 필요성입니다. 현지 은행 대출은 요건이 너무 엄격해서 외국인 사업자가 접근하기에는 턱없이 제한적이고, 국내의 다양한 청년 창업 지원 제도는 해외까지 닿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해외에서 성공한 한국 기업은 외화를 벌어 국내로 활시키는 국가의 자산입니다.

이를 위해 해외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주시고, 든든한 정부 보증을 통한 정책 자금 대출 그리고 금융 법률 컨설팅 지원 체계를 구축해 주실 것을 건의드립니다.

 

두 번째로 해외 교민 신혼부부 및 출산 지원 정책에 공백 해소를 건의드립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해결을 위해 훌륭하고 다양한 정책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 거주하는 청년 부분은 사실상 출산 지원 정책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 현지의 열악한 환경을 대신해 출산과 초기 보육만큼은 고국의 훌륭한 시스템에 의지할 수 있도록 고국 연계형 출산 의료 바우처나 최소한의 육아지원 제도를 검토해 주실 것을 제안드립니다.

 

저는 오늘 해외 청년 창업가에 대한 투자, 그리고 교민 과정의 출산 지원 두 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순방 일정도 건강히 마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소중한 말씀을 나누어 주신 세 분께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이제 여러분께 식사하시면서 자유롭게 발언하실 수 있는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통령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는 분께서는 손을 들어 주시면 마이크를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이크를 받으신 분께서는 이름과 소속을 먼저 소개해 주신 뒤에 가능한 많은 분들께 기회가 갈 수 있게 요지 위주로 짧게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많은 분들이 손을 들어 주셨는데, 이게 제 선택 여지여서 되게 이렇게 많이 손을 들어 주지는 몰랐습니다. 우선적으로 앞에 계신 어르신 분 남색 타이 매신 분.

 

[김명희 필리핀 대한노인회 상임이사]

반갑습니다 저는 필리핀 대한노인회 김명희입니다.상임이사고요. 제가 대통령님께 건의 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기초 연금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만 65세 이상 되면 기초 연금을 받습니다. 근데 이제 해외에 노인분들은 90일 이상 해외에 체류하게 되면은 받을 수가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에 지금 해외에는 의외로 굉장히 어려운 노인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한국에서 기초 연금 주는 걸 보니까 32만 9,000원 되더라고 또 올해 7천 원이 인상이 돼서, 그 정도면은 필리핀에서는 공무원들이 몇 십년 아 연금 만폐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 한국에서는 얼마 안 되지만은 필리핀에서는 상당한 큰 돈이 됩니다. 그래서 해외 그 국민도 90일 이상이 아니라 국내 거주민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다 줄 수 있도록 옛날하고 경제 규모가 틀리니까 좀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해외 거주하는 사람도 생활이 안정 될 수 있고 또 약도 살 수 있고 한국에 가서 치료도 받을 수 있도록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에 제 손녀가 태어나는데 정부에서 체계적으로 이게 그렇게 많이 지원해 준지 몰랐어요. 그 체계적으로 3개월 3개월 6개월 저는 깜짝 놀랐어요 필리핀에서는 상상을 할 수가 없어요. 아마 한 1밀리언 폐소가 되더라고요. 한 2,500만 원 깜짝 놀랐어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이상입니다.

 

[사회자]

네 감사합니다. 다음 분 손 들어 주시면은 제가 또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빨간 마론 색상 입으신 여성분께 마이크 부탁드립니다.

 

[박효연 상공회의소 부회장]

안녕하세요 저는 상공회의소 부회장 박효연입니다. 오늘은 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참석하기는 하였는데요. 제가 어제 싱가포르에서 동포간담회에 하신 비디오를 보면서 지금과 같이 자유발언 기회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서 어젯밤에 잠시 생각한 내용을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저는 20여 년 전에 한국의 보험업계에서 일을 하다가, 현재도 여기 필리핀에 있는 한국 기업의 보험 영업과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오늘은 제가 아이의 엄마로서 재외동포로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게 있어서 마이크를 들었는데요.

저희 아이가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얼마 전에, 몇 년 전에 제가 한국에 가서 장애 신청을 하려고 보니까 신체 장애가 아닌 경우에는 한국에서 6개월의 치료 과정을 거친 자료와 이제 의사의 서류가 있지 않으면 신청을 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희 아이들은 여기서 태어났고 저희는 현재 여기 교민으로 계속 살고 있기 때문에 그 장애인 신청을 하기 위해서 6개월 동안 한국에 가서 거주하는 것은 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는 거 같더라고요.

 

근데 저도 제가 아이를 제가 키우지 않으면 이런 생각을 해 보지 않았을 텐데 아까 이제 말씀을 들으면서 현재 우리나라는 여러 가지 면에서 국민들에게나 재회동포에게도 혜택이 굉장히 많아진 거 같아요. 아까 말씀하신 두 분 얘기를 들어보니까 또 재외동포를 살면서는 받을 국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부분도 있고, 또 필리핀 같은 경우에는 여기서 태어났지만 시민권을 받거나 하는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재외동포이면서도 필리핀에 태어나고 살았어도 필리핀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지 않거든요.

 

근데 제가 만약에 오늘 이렇게 그냥 가시게 되면 제가 이제 장애 아이를 가진 아이의 엄마로서 그래도 저라도 이런 기회에 목소리를 내야 되지 않을까 그래서 혹시 재외동포 중에서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 부분이 있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랬을때 재외동포에게는 조금 수정된 적용 요건을 검토해 봐 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서 마이크를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감사합니다. 네 다음 분 손 들어 주시면 제가 저 뒤에 하얀색 입은 여자분 마이크 전달 부탁드립니다.

 

[서혜진 교민]

안녕하세요 저는 이 책을 항공으로 배송받을만큼 이재명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이자 이곳 마닐라에서 두 초등학생을 키우고 있는 어머니입니다. 서혜진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평일에는 영어로 수업을 하는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기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한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한글학교에는 저희 아이들처럼 정체성과 모국어를 배우기 위해 주말마다 모이는 학생들이 약 300여명 정도 있습니다. 현재 학부모들의 학비 외에도, 현재 한인회와 재회동포청의 지원을 받아 학교를 유지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정적으로는 여전히 넉넉하지 않은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한국인으로서 뿌리와 언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이러한 한글학교에 대해 앞으로 정부 차원에 보다 안정적이고 확대된 지원을 검토해 주실 수 있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네 감사합니다 자 다음 여기 처음 먼저 손 들어 주신 분 앞에 계신 분 네 마이크 전달 부탁드리겠습니다.

 

[김두열 한인회 수석부회장]

안녕하십니까 대통령님 너무나도 아름다우신 영부님 너무 반갑습니다. 저는 필리핀에서 18년째 거주하면서 한인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두열입니다. 감사합니다.

 

바쁘신 국정 일정 속에서도 필리핀에 거주하는 동포들과 직접 만나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담으로 저는 저랑 제일 가까운 사람이랑 요새 좀 논쟁, 언쟁을 좀 하고 있습니다. 다른게 아니고 모든 부분에서 정말 역대적으로 다른 대통령님들과는 비교 불가한 획기적인 행보로 국민들의 삶을 돌보시기 위해 불찰주야 노력하시는 대통령님을 교민 사회와 다음에 저희 해당 지역 정치인들한테 정말 자랑스럽게 피알하고 응원하고 있거든요. 근데 옆에서 이제 초기인데 아직 멀었잖아 더 봐야 되는 거 아니야 이러면서 칭찬을 너무 인색하게 하는 저희 집사람하고 요새 많이 논쟁을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님 진짜 진심으로 정말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저는 현재 카가얀데오로 및 미사미스 오리엔탈 주정부에서 정식으로 임명되어 가지고 한국 관련 특별 참모로 활동을 하고 있고, 또 저희 한인회 산하 직항 추진 위원회에서 전세기 이번 올해 하반기 전세기 추진을 목표로 한국과 필리핀 간 관광협력과 교류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통령님 카가얀데오로는 한국인들에게는 아직 다소 낯선 지역일 수 있지만 필리핀 내에서는 4대 도시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이미 필리핀의 주요 경제 성장 거점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우리 대한민국의 대표 식품 기업인 CJ와 대상 기업에서도 이곳에 진출해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을만큼 경제적 잠재력과 전략적 가치가 입증된 지역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저는 오늘 민다나오 지역의 여행 경보 체계에 대한 조심스럽게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민다나오는 현재 27개 주와 33개 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리핀이 총 7,641개 섬으로 구성돼 있는데 저희 민다나오가 두 번째로 큰 섬입니다. 그래서 저희 면적 기준으로는 대한민국의 97% 정도 되는 정말 큰 섬입니다. 그런데 전체 민다나오 지역에서 단지 3% 지역을 제외하고는 97%가 철수 공고 다음에 여행 금지 흑색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카가얀데오로시는 전체에서 3%에 해당하는 황색 경보 단계로 주의를 전제로 방문이 가능한 지역인데요.

그러나 해당 지역으로 들어오는 유일한 관문공항인 카가얀데오로 공항이 위치한 지역은 여전히 적색 경보 단계로 분류돼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실제로는 황색 경보 지역을 방문하기 위해서 적색 경보 지역을 경유해야 하는 이런 구조가 형성되고 있어서 우리 기업들의 투자 활동과 인력 교류 그리고 교민들의 일상적인 경제 활동에도 여러 가지 현실적인 어려움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광범위한 지역이 동일한 기준으로 운영되기보다는 최신 치안 상황과 지역별 현실을 반영한 보다 세분화된 검토가 이루어진다면 국민 안전을 유지하면서도 정책 운영의 합리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통령님께서 관계 기관에서 이 부분을 한 번 더 검토하도록 관심을 가져 주신다면 이곳은 앞으로 한-필 경제 협력과 교류 확대의 중요한 거점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지역 주지사님과 국회의원 시장들이 이번에 대통령 방문에 맞춰 가지고 꼭이 말을 전달을 해달라고 했는데 제가 영광스럽게도 이런 자리를 갖게 됐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어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다음으로는 아까부터 저를 보면서 아주 그냥 필사적으로 네 일어나 주시면은 마이크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회의 공공외교위원장]

안녕하십니까 저는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의 공공외교위원장 자격으로이 자리에 초대 받게 되었습니다. 먼저 대통령 내외님께 다시 한번 인사드립니다.

 

사실 저는 청년 시절 약 2010년쯤이었습니다. 대통령께서 시장에 당선되시고 시청 건물의 시장실을 도서관으로 바꾸고 그것을 시민들에게 어 개방하는 걸 보면서 시민으로서 제가 존중받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광장을 다 이렇게 시민에 내주셨었죠. 그리고 나서 15년이 지난 지금 제가 방금 대통령님께 90도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 이유는 국민으로서 이제 존중받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습니다.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그것만으로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너무 자랑스러운 일이 되고 있습니다.

 

저도 사실은 그 언론인 분들에게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리고 싶었지만 아까 라이언 방께서 언론에 대한 불안 얘기를 다 했기 때문에 저는 간단하게 말씀만 드리고 가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언론에서 정정보도만 한번 해주면 사실은 다 가능할 것 같은데, 그런 정정보도가 없기 때문에 사실은 언론에 좀 피해를 본다라고 아마 생각을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대통령님 혹시 제게 필리핀에서 하는 매력이 뭐냐고 한번 물어봐 주시겠습니까 제가 대화를 시도하는 겁니다. 그럼 질문하셨다고 생각을 하겠습니다.

 

첫 째는 말도 필요 없습니다. 자연 경관이라고 첫 번째 말씀드리고 싶고요. 두 번째는 순수하고 따뜻한 필리핀 국민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이자리에 다 함께 계신 한인 사회의 든든한 기둥으로 계시는 원로분들이 아니신가 저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망고장학회 이동수 이사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같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시간 관계 상 모든 분들을 소개하지 못하는 점은 정말 양해 부탁드리지만 이렇게 매력적인 필리핀입니다. 그래서 혹시나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필리핀으로 휴가를 와 주시면 제가 가이드를 할 수 있는 영광을 한번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사회자]

네네 감사합니다. 네 하실 말씀도 너무 많고 이제 기회가 잘 주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약간 좀 이제 아 말씀이 좀 길어지시는데요. 조금 더 다른 분들한테도 기회가 갈 수 있게 조금 더 짧게 저희가 부탁드리겠습니다. 좀 뒤에서 저희가 너무 앞에서만 제가 부르는 거 같아서요. 일어나셨으니까 마이크를 드리겠습니다.

 

[김영미 자영업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저한테 기회가 올 줄 모르고 다른 분들은 다 원고를 준비하신 거 같은데 저는 어제까지 혹시 대통령님께 말할 기회가 생기면 얘기를 할까 말까 원고를 준비할까 말까 하다가 그냥 왔는데, 일단 이야기하겠습니다.

 

저는 마닐라에서 19년째 한국 슈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발전이 한류가 전 세계 강타하고 있는 걸 피부로 느끼면서 얼마 전에 있었던 케이팝데몬헌터스가 유행할 때 거기에 나오는 캐릭터가 김밥을 먹는 것 때문에 저희 가게 매출이 많이 올라가고 그랬거든요. 김밥 매출이 확 올라가고 이런 한류의 영향을 피부로 직접 느끼고 있는데요.

 

얼마 전 뉴스에서 제가 밀가루값하고 설탕값 단합한 대기업 뉴스를 들었는데요. 한국에서는 벌써 설탕값이 인하되고 밀가루값이 인하됐다고 들었는데 실질적으로 저희한테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심지어는 제가 듣기로는 4월달부터 삼양에서 나오는 라면값이 20% 40% 인상될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근데 한국에서는 정책이 바로바로 반영되는데 왜 실질적으로 소비자한테는 반영이 안 되는지 이런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좀 대처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사회자]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저 앞에 제가 이제 안 부르면 저 혼날 거 같은 네 여기 1번 테이블에 마이크 부탁드릴게요.

 

[강서주 재필리핀대한체육회]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제필리핀 대한체육회 강서주입니다. 대통령님께서 선거 기간 중 약속하셨던 공략을 실천해 나가시는 모습에 경의를 표합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전국 체육 대회 해외동포 참가 지원 예선이 50% 이상 삭감된 것은 단순한 예산 조정의 문제가 아니라 해외동포 사회의 사기와 자긍심에 큰 영향을 주는 사안입니다. 해외 동포들에게 전국체전은 단순한 경기 출전이 아니라 조국과 함께 호흡하고 대한민국의 일원임을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부디 해외 동포팀 예산을 재검토하시어 전세계 동포와 함께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필리핀 화이팅!

 

[사회자]

화이팅! 다음 분을 모시겠습니다. 저 뒤에 하얀색 드신 분 아니 아니요 그 뒤 다음에 불러 드리겠습니다. 네 지금 잠깐 일어나셨던 분.

 

[한상민 제이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안녕하십니까 저는 제이스코홀딩스 대표이사 한상민입니다. 먼저 발언기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2차전지 양극제 핵심 광물인 니켈 라테라이트 광산 개발을 하고 있는 회사이며, 어제 체결된 한-필 핵심 광물 협력 MOU를 정말 뜻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광산 사이트는 디나가트섬 북동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정말 오지 중에 오지입니다. 필리핀 남쪽에 가장 큰 섬인 어 민단나오섬 북동적 위치에 접한 섬인데 그야말로 산 넘고 바다 건너 비포장길 몇 시간을 더 달려야지 도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카라가에 속한 곳으로 필리핀 니켈 광산 80% 이상이 이 지역에 몰려 있습니다. 이곳의 광산 개발은 일본의 몇몇 대기업과 중국 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모지에 저희 제이스코홀딩스는 3년 전인 2023년부터 진출하여 니켈 레테라이트 원광 채굴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으며, 조만간 첫 원강 채굴 및 수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기업 최초의 성과이며 제가 대기열병에 걸려서 죽다 살아는 일도 있었는데, 지난 3년간 정말 열심히 달려온 성과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현재 원강의 대부분은 중국 제련소로 수출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 국내 2차전지 기업은 대부분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런 부분을 저희 제이스코홀딩스 또는 저희 한국 기업이 제련까지 수행해서 납품할 수 있다면 저희 국내 기업에 더욱더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만 제련소 관리 부분은 저희 중소 기업이 단독으로 투자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정부, 공기업, 민간이 함께 공식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면 현장의 애로를 풀고 국가자원 공급망에 확보에도 작은 마중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한민국이 자원강국으로 갈 수 있는 길에 작은 힘이 남아 보태고 싶습니다. 작은 회사의 큰 꿈을 헤아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감사합니다 네 어 몇 분 더 저희가 부를 수 있는 시간이 될 거 같은데요 자 왼쪽에 지금 보라색 넥타이를 하고 계신가요. 지금 손 드신 분.

 

[신호천 마닐라남부한인회장]

안녕하십니까 저는 마닐라 남부 한인회장과 아시아 한인회 총연합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신호천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님 영부인님 대단히 반갑습니다. 몇 년 전 700만 재외동포의 염원인 재외동포청이 설립되면서 저희 재외국민들은 큰 기대를 가졌습니다. 더 많은 지원 그리고 더 좋은 정책 등 이런 것들을 기대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재외동포청 설립 이전보다 더 안 좋은 그런 지원 방책으로 나오고 있는 현실입니다. 재외동포청 정책은 항상 선거 때마다 정치인들이 강조하는 재외동포 재외동포 하시는데 선거가 끝나면 항상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재외 정책 재외동포를 위한 정책을 위해서 재외동포의 투표율을 높이는 것이 일단 급선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번거로운 선거 등록 제도를 개선은 하는데 저희들은 역점을 둘 예정입니다. 먼저 재외국민 등록과 재외선거 등록을 연계시키거나, 한 번의 등록으로 계속해서 선거가 가능하도록 하는 그런 방안을 연구하신다면 재외동포 200만 투표 가능한 재외 동포들의 투표율을 현격히 높일 수 있다라고 감히 아 말씀드립니다.

 

다행히도 우리 김경협 재외동포청장님께서는 저희 700만 재외동포와 같은 생각을 가지시고 오픈 마인드로 동포들의 제안을 항상 마음속에 담아 두시는 그러한 분이시라 저희들은 아주 행복한 청장님을 두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대통령님께서 어 공관장들이 어떤 왕처럼 군림하거나 그러한 분들이 계신다고 하는데, 다행히도 저희들의 이상화 대사님께서는 늘 낮은 자세에서 저희 동포들을 대하시고 항상 동포 안전과 재외국민의 보호를 위해서 열심히 뛰시는 아주 훌륭한 대사님을 저희 필리핀에서는 두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재명 대통령님 항상 건강하시고 대통령님이 저희 옆에 계신 거에 대해서 정말 행복하고 자랑스럽습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고 열심히 국정운영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네 감사합니다 이번엔 여자분을 한번 불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하얀 블레이저를 입으신 우리.

 

[박복희 경제인총연합회]

안녕하십니까 경제인총연합회 박복희입니다. 오늘이 자리에서 대통령께 진심으로 영광과 감사를 드리면서 저희 경제인총연합에서 늘 여면하고 있는 작은 그 분쟁들이 있습니다. 회원들 회원들 간에 그 분쟁을 이 나라의 법률을 통해서만 해결하기에는 불편하고 어려운 점이 많아서 혹시 저희 그 작은 분쟁들을 법률적으로 해결하기 이전에 조정을 좀 해 줄 수 있는 그런 기관이 있는지 그걸 저희는 원하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외동포청에서 저희가 지원을 받아서 1년에 한 번씩이 나라에서 노크할 기업인들과 소통과 교류를 하는데 크게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네 감사합니다.네 감사합니다.네 네 우선 아까 예 발롱 입으셨던 분 부탁드리겠습니다.

 

[남상주 회사원]

안녕하십니까 대통령님 저는 성남에서 34살까지 살다가 여기 와서 16년째 이제 필리핀에서 생활하고 있는 남상주입니다. 저희 회사 사장님이 3주만 필리핀에 갔다 오라 그랬는데 지금 이제 30년 돼 가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그 필리핀 아내하고 두 자녀를 키우고 있습니다. 근데 이제 다문화가정 같은 그런 경우인데요. 제가 이제 여기 필리핀에서 살다 보니까. 혼인신고보다 아이들 출생신고가 이게 좀 뒤바뀌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제 저 같은 경우들이 여기 교민들 중에서 많은데요.

 

저희 이제 큰아들 같은 경우는 좀 있으면 군대 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는데요. 한국의 국적법을 알아보니까.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아이를 낳으면 선천적 이중국적 적용을 받는데 출생 신고를 먼저하고 혼인신고가 늦으면 선천적 이중국적이 안 돼서 국적을 둘 중에 하나만 선택을 해야 되고, 하나는 포기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은 저희 아이들은 어머니 국적을 포기하든지 아버지 국적을 포기하든지 둘 중에 국적 하나를 포기해야 되는 상황이 오고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이제 사업하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외국인으로서 여기 사업하기가 힘든데, 저희 아들이나 저희 자녀가 만약에 한국 국적을 선택하면 이 필리핀 엄마의 엄마의 나라인데 엄마의 나라에서는 외국인이 돼 버립니다.

 

그래서 국적법에 관련해서 저희 아이가 둘 중에 하나 제가 먼저 그 혼인 신고 안 한 것 때문에 저희 아이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에 와 있는데 국적법을 좀 바꿀 수 있는 구제가 가능한 좀 내용이 있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대통령님께 말씀 못 드리면 제가 지금 헌법소원까지 가야 하나 그런 고민하고 있습니다.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감사합니다 네 다음 몇 분 저희가 지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헤드테이블에 앉아 계신 분 마이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원규 필리핀한국국제학교 이사장]

헤드테이블에서 이렇게 발언 할 기회가 되어서 대통령님 내외분 감사드립니다. 저는 필리핀한국국제학교 이사장 이원규입니다.

 

필리핀 국제 학교는 해외에서 재정과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학교장 위시한 교직원들과 재단 이사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서 학교 운영이 원만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의 우수한 교직원들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인해 2026학년도 대입 진학 성적도 개학이래로 최고의 성적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비롯한 의대도 진학을 하게 되어 우리 국제학교가 잔치 분위기에 있습니다.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인성도 아주 우수하고 그 다음에 지금 교육부에서 저희들이 매년 지원금을 받고 있는, 사실 정부 쪽에서는 많이 지원을 하신다고 하지만 저희 재외학교로서는 엄청난 재정 위기 속에서 힘들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국가 예산이 많이 어려움이 있겠지만 재외 국민들을 위해서 재외한국학교의 유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무상 교육의 기틀이 마련되는 법안이 마련되는게 저희 재외한국인 학교의 희망입니다.

 

그리고 현재 필리핀에는 한국 교육원이 없습니다. 저희들이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이전에는 13만 가까운 교민들이 필리핀에 거주하고 있었는데, 코비드로 인해서 지금 반쪽 이상으로 줄은 상태이기는 하지만, 한국교육원이 생기면 국제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학생을 비롯해서 다른 필리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우리 말과 우리 얼을 심는데 크나큰 도움이 될 걸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필리핀은 지금 많은 영제너레이션들이 한국을 배우고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을 알고 싶어 합니다. 한국 교육문화원이 필리핀에 설립되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감사합니다 저희가 특별히 저 뒤에 계신 하얀색 입으신 지금 스커프를 하셨나요. 갈색 감사합니다.

 

[최경진 고 지익주씨 부인]

네 안녕하세요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2016년에 필리핀 경찰한테 납치돼서 바로 살해를 당한 고 지익주씨의 부인 최경진입니다.

 

제가 이 자리에서 하고 싶은 얘기는요. 그 동안 10년 동안 재판을 해왔고, 그 마무리로 재판 결과는 나왔지만 마지막 범인 둠나오라는 범인은 아직도 잡지 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2밀리언이라는 현상금을 걸었는데도 지금 2년 동안 잡지 못하고 있고요. 그거를 빨리 잡을 수 있도록 필리핀 정부가 힘써졌으면 좋겠고요.

 

또한 제가 지금까지 재판을 지켜오고 지금 필리핀에 남아 있는 것은, 남편이 그렇게 죽었는데 재판도 다 끝났는데 왜 죽었는지는 아직도 정확히 몰라요. 그 진실을 규명해 주시기를 대통령님께 바라고요. 또한 그 당시에 두테르토 대통령이 이 사건을 끝나고 나면 보상까지 해 주시겠다고 하셨는데, 재판이 끝나고 난 후에도 아무 보상도 받지 못했고요.

 

또한 경찰청에 제가 9년 동안 어 추모를 했었거든요. 10월 18일 날 가면 근데 이제는 10년이 돼서 그 추모식을 이제 마감하고 경찰청에 그 안에 남편의 추모비를 좀 자그마하게 세워 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아직 그거에 대한 답변은 받지 못했어요. 그것도 한번 정부에서 좀 힘써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제가 사건 당시에 영사 조력 변미가 너무 작다고 해서 그런 이유로 도움을 받지 못한 것들이 좀 많았어요. 그래서 많이 힘들었거든요. 만약에 예를 들면 통역이나 변호사들을 선정하데 있어서 사건을 당한 당사자 제가 그거를 다 알아보고 구해야 되는 입장이에요. 근데 여기가 한국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거를 알아보고 구하는데 되게 힘들었는데, 이런 걸 대사관에서 직접 맡아서 담당해서 구해 주고, 변호사나 통역자를 소개해 줄 수 있는 그런 부서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사건들을 리스트업해서 판결을 받은 범인이 보석으로 풀려나지 않는 그런 것도 체크해서 다시는 한국인들을 건드리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게끔. 계속 리스트업을 해 줄 수 있는 그런 부서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대통령님 행보를 보면서 저는 여기서 많이 힘이 났고요. 속이 뻥 뚫렸어요. 저는 항상 이 대통령님의 행보를 응원하고요. 지지하며 그리고 정말 대통령님의 팬입니다.

 

[사회자]

네 감사합니다 오늘 행사의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서 모든 분들의 의견을 듣지 못해 아쉽습니다. 오늘 말씀은 못 하셨지만 대통령님께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 분은 대사관을 통해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