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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통령실

영상으로 만나는
대통령

국민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습니다

2025.06.15

[음성자막]

짝짝짝

 

[화면자막]

접경지역 주민 간담회

2025.06.13

 

[음성자막]

대통령님께서 입장하시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아 그래요 예 반갑습니다

 

[음성자막]

아 고맙습니다

그 제가 먼저 오신다는 것을 알았으면 감사패를 맞출텐데

제가 지금 못해서... 마을 그 기념코인

 

[화면자막]

대성동 마을 기념 코인

 

[음성자막]

대성 대성동 아

그리고 이건 마을 책인데 한번 시간 괜찮으시면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코인을 들여다보며) 이거 얼마짜리예요 7철원입니다 7철원? 됐어요

 

[화면자막]

그렇다면 OK!

예 자 잘 챙깁시다

 

[음성자막]

예 요새 저기 저 밤에 이상한 소리 안 나서 좀 살만 하실까요?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늘 접경지역 주민간담의 진행을 맡은 대변인실 전은수입니다

오늘이 자리는 그동안 북한 대남 방송으로 인해 고통을 겪으셨던 접경 지역 주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화면자막]

잠깐!

 

[음성자막]

시장님 이리 오세요 일로 오세요 의자 하나 가지고

여기서 하아가지고네 걸렸어요?

네 네 자리 안 아이고 괜찮아

 

[화면자막]

김경일 파주시장 등장

 

[음성자막]

시장님 자리하셨습니다

먼저 참석자 소개가 있겠습니다

어 통일촌, 대성동, 해마루촌 등 접경 지역에 거주하고 계시는 주민분들 참석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실의 안보실장님 국방부장관 대리님 참석하셨고,

방금 파주시장님 참석하셨습니다

네 오늘 대통령님께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곳 접경 지역 주민들이 뵙고 싶어서 이렇게 방문해 주셨습니다

먼저 대통령님 말씀이 있겠습니다

 

[음성자막]

네 우리 김경일 시장님 고생 많았지요?

동네가 시끄러워 가지고 우리 주민들도 고생 많으셨고

한 1년 넘었죠 그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동물들 뭐 사산한다고 그러고 방법도 없고... 다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북한이 우리가 중단하니까 곧바로 좀 따라 중단해 줘서 다행히...

어쨌든 여러분들의 소음피해를 해결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실제로 서로 전기 아깝게 그 시끄럽게, 자기들도 괴롭잖아요 그죠?

네 우리도 괴롭고 자기들도 괴롭고 서로에게 득 되지 않는 이런 걸 최대한 하지 말아야 되는데

어쨌든 상당기간 안타깝게도 그런 일들이 있었습니다

어쨌든 그 중간에 끼인 여러분들이 제일 고생 많으셨어요

정신병원 치료받으러 다니는 분도 계시다고 하는데... 이제 앞으로는 그렇지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정부에서도 좀 더 신경 쓰고, 우리 안보실장님 좀 더 신경 쓰시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뭐 서로 가해하는 이익없이 서로 가해하는 그런 일들은 최소하면 좋겠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이 소음피해 문제뿐만이 아니고 남북이 긴장 관계가 좀 많이 완화되어서

또 경제 문제도 상당 정도 좀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남북 관계가 좀 악화되면 접경 지역의 경제 상황이 매우 나빠지잖아요

대한민국 전체의 손실이니까 최대한 평화 상태를 빨리 회복해서 접경지역의 경제 문제도 좀 좋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여튼 잠을 편하게 잘 수 있게 됐다니까 다행입니다 예 반갑습니다

접경지역의 주민 문제 생각하시는 대통령님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음성자막]

그동안 우리 북한 대남방송으로 인해서 접경지역 주민 여러분

특히 파주 지역 주민들의 고통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순서에 관계없이 허심탄회하게 하고싶은 말씀들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성자막]

혹시 먼저 또 포문을 열어 주실 분이 계신가요?

포문을 왜 열어...(웃음) 예 자유롭게 이야기해 주시길 바랍니다

예 저는 그 대성마을 이장 김동구입니다

그 저희 마을은 작년 9월 28일부터 대남방송을 시작, 2월 28일? 9월.. 9월 28일

2,3일 지나니까는 주민분이 도저히 살 못 살겠다고 좀 도와달라고 살려 달라고 그러는데 제가 방법이 없어 가지고

제가 뭐 시장님이라든지 유엔사라던지 별난 데 다 제가 두들겼어요

그런데 그게 해결안 됐는데...불과 며칠 만에 우리도 대통령께서 그거를 주민들 손을 들어 줬어요

이거는 사람의 그 기본적인 그 생활이거든요

그 기본적으로 먹고 뭐 이렇게 그 잠을 재는데 인위적으로 잠을 안 재우주는 것은 사람이 미치겠더라고요

그럴게 풀어주셔 가지고 정말 진짜 제가 마을 주민을 대표해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선거 선거 때 약속했잖아요 해결해 드린다고

근데 북쪽에서도 바로 호응을 해주고 그러다 보니까 다행이죠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네 고생하셨어요

 

[음성자막]

우리 안보실장이 잘 처리해서 그런 거에요

아닙니다 공약이고 또 바로 얼마 안 지나서, 대통령님 지시가 있었습니다 빨리 시행하라고. 아 예 너무 감사

그래서 요즘 다행인 게 이렇게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면 서로 좋은 일인데

전에 같았으면 뭐 북한 편들었느니 뭐 안보태세 문제가 있느니 이런 식의 역공격이 많아 가지고

사실 되게 망설였어요

해당 기관들도 이거 이렇다 혹시 뭐 여론에 지탄을 받는 거 아니냐 그런 걱정

우리 차관님도 걱정 좀 하셨잖아요 그죠?

음 이게 현실이라

네 다행히 요즘은 우리 국민들의 또 시민의식도 높아져서 큰 소리 없이 잘 정리된 겁니다. 고생하셨어요

우리 유점순 여사 예 앉아서 하세요

 

[음성자막]

아니요 축하드려야죠 대통령 되신 것,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유점순 여사가 만들어 주신 것이지요

예 제가 9월 달에 이장님한테 말씀드린 거에요

운동을 나갔는데 이렇게 포 쏘는 소리가 꽝하고 들렸어요

그러니까 예 아주 엄청 큰 소리가 굉음이 들려서 깜짝 놀라 갖고 이장님한테

'이게 무슨 소리야 전쟁 났나 봐요?' 그랬어요

그랬더니 이장님이 아유 이렇게 살 수가 없고, 저 살려 주세요

잠을 자야 사니까, 이거는 도저히 살 수가 없어요

진짜 저는 울면서 이장님한테 살려달라고 간곡하게 부탁드렸어요

아니 이건 뭐 사람이 낮에는 일하고 밤엔 자야 되는데 잠을 안 재우게 이렇게 하니

도저히 살 수가 없고 시장님 만나 뵙을 때도 그랬어요

살려주세요 우리가 뭐 하나 원하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기본으로 잠만 자게 해 주십사 그런데 그게 그렇게 쉽게 안 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게 하루 지나, 이틀 지나, 사흘 지나 이렇게 자꾸 되니까

사람이 지치고 병이 들어요

그래서 뭐 예 신경쇠약이... 치료 다 다녀도 안 되고

그래서 그냥 또 다니면서 잘 자 보려고 귀마개도 해보고 백색소음기도 사다 놓고 했는데도 안 되더라고요

그러니까 너무너무 힘이 드니까 그냥 이장님 보고 그냥 아무 데나 가서 자꾸 문을 두드리세요

이장님이 대표시니까 이장님이 그냥 여기도 가시고 저기도 가시고 무조건 해보시라고

아니면은 뭐 저희들이 힘이 안 돼서 같이 합심하자 그러면 저희도 다 움직이겠습니다

일단은, 다 필요 없으니까 잠만 자야지 잠을 못 자니까 이렇게 너무 아파요

 

[음성자막]

귀에서 진물이 나지 병원에 가서 얘기를 하니까 수면제를 주지

근데 그것도 하루 이틀... 계속 먹으니까 그것도 내성이 생겼는데 잠을 잘 수가 없어요

그리고 하다가 중간에 딱 끊겨요

딱 끊기면은 아 이게 뭐지? 갸우뚱하면 더 크게 나오고 끊었다 하시다고

그게 잠깐잠깐 끊어요

그러니까 사람을 더 죽게 만드는 거예요

그리고 낮에는 웬만큼 그래도 벗어나 있으니까 지낼 만은 해요 시끄러워도

근데 밤에는 괴상한 소리가 나요

짐승 오는 소리, 여자 우는 소리, 뭐 아기 우는 소리... 아주 괴스러운 소리를 하니까

기차 끼이익 소리... 기차 끼이익은 그래도 그런 거죠

이 짐승.... 고통받아서 이렇게 막 고문하는 그런 막 희한한 소리를 하니까

너무너무 몸 소리가 쳐져서

아니 있던 개들도 같이 울어요

그니까 걔네들도 너무 힘이 드니까

근데 이게 하루 지나, 이틀 지나 이렇게 도저히 살 수가 없는데

세상에 어저께 저녁에 안 나오잖아요

근데 아 그런데 이게 뭐지?

근데 뭐 2시에 또 이제 방송이 끝난 대요 끝났 대요

그런데 아침에 6시에 그래도 그나마... 어제부터 안 한 건가요? 그렇게 24시간을 하다가

얼마 전서부터는 아침 6시에서부터 밤 10시까지는 해요

그래서 아 이것도 조금 재워 놓고 뭔 짓을 할까

이제 이 소리를 하는데 이제 불안한 거예요 그러다 또 갑자기 딱 끊기는 거니까요

언제 하나... 또 그래

저녁에 이게 뭐야? 언제 또 하려고 잠들만하면 또 하려나

이렇게 사람이 불안감이 있는 거예요

그랬는데 하루 저녁 안 했는데도 어제저녁에 잠을 못 잤어요

왜 그러면 설레기도 하고 불안도 하고

이게 진짜 끝난 건가

이제는 병이 생겼어요

예 병이 생겨 갖고 수면제도 진짜 안 돼요

근데 진짜로 어 딱 하셔가지고 이렇게 관두게 해 놓으셨으니까

나는 그 얘기만 하면 이렇게 눈물이 나요

그 생각만 하면 이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음성자막]

오늘 다시 한번 어떡하지? 그러시면 안 되죠

내가 하는 것은 아니에요 안 되죠 너무너무

그리고 파주에 지금이 피해 피해 주민이 몇 명 정도 있어요?

그리고 대성동 지역이 대성동, 여기 통일촌 그다음에요 접경지역의 탄현면까지 해서

어 변경으로 아 그니까 그 인진강변 그 스피커 쪽으로 쭉 가면 한 3000명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잠들만하면 또 하려나?

예 김포도 있고 예 김포는 지금 또 관할구역이 아니라서..

김포 예 김포, 강화 예 파주 이렇게 해서 파주 연천도 좀 있더라고요, 보니까

예 그리고 그 산 있는 쪽은 많이 없는데 저희는.... 예 고생하셨어요

아 예 저희 동네가 최고 가까울 거예요

아마 한 500미터 떨어졌는 데다가 거기다가 뭐 한 90,100 데시벨 하니까 사람이 살겠어요?

그 완전히 범죄자만도 취급이 못 받고 살았어요

근데 이제 대통령님이 짧은 기간에 해주시고

또이 위험한 지역에 순찰을 해주시니까 너무 감사드리고

진짜 오늘 저녁에 저 큰 잠, 아주 크게 뻗고 자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수고 많이 해 주세요

그리고 또 한 놈이 강한 적이 나왔어요 또 뭔데

아이고 이게 또 멧돼지가... 지랄이라네

멧돼지 어떻게 해... 아니 어떻게 할 수 없어요

거기는 총도 못 쏘지 포수도 못 오지요

맷돼지... 돼지열병은 괜찮아요?

예 요새는 나오는 건 없고요

예 그런데 이제 농장물 피해가 아주 심하고요

사람한테 덤빌까 봐 걱정이에요

 

[음성자막]

저희가 농장에 있는데 대지열병 한번 지나간 모양이네요?

그게 이... 전에 돼지열병으로 다 죽었는데 다시

아니요 야생 멧돼지는... 예 또 있어 또 살아 있어요

예 한동안 없다가 또 살았어요 면역이 생겼나 보네

네 내성이 생겨갖고...

아 그놈도 좀 어떻게 우리 시장님 멧돼지 좀 잘 잡으세요

예 제가 잘 한번 방안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네 아주 강력한 놈이 왔어요

밤에 안 떠들잖아 걔들은

아니 안 떠들어도요 논을 다... 아니 농사꾼인 농작물

작년에는요 고구마 심었는데 고구마..

일단 여기 파주 시장이 해보고 안 되면

우리가 이제 뭐 군대를 동원하든지 해서라도 나중에... 지금은 잘 해결해 보시고요

예 그렇게 힘든 지역에서 저희는 살고 있습니다

대통령님이 당선되셔 가지고... 뉴스에 대부분 시끄러운 뉴스에 나오는,

12시 뉴스를 제가 봤어요

그랬더니 2시가 되니까 딱 소리가 반으로 조용해지더라고

어머나 세상에 짱이네.... 이대통령님이 짱이네 세상에

원래 처음에는 이게 소리를 낼 때는 괴음을 내다가

음악으로 바꿨다가 끊었다 그러대요? 어디는

예 첫날은 그렇게 해서 음악으로 바꾸고 그 다음날 바로 끊었습니다

예 그러더니 저녁 때가 되니까 딱 끊기더라고요

아 여기서는 그때 그 끝나는 날이 그 스피커로 한 게 아니라 자기네 마을 자체

음악을 들려주는 스피커 소리가 들렸던 거에요

 

[음성자막]

음 아... 대남방송 그 스피커로 하는 게 아니라 자기네

자체 방송으로 음악방송을 송출한 거를 제가 언론보도를 해줬습니다

음 더 바랄 게 없어요 진짜

진짜 제가 한 말씀드려도 될까요?

저는 통일천 청년회장 박경호라고 합니다

제가 드린 말씀을 다시 한번 이제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첫 번째 제가 말씀드렸던 것은 내북방송을 중단했으면 좋겠다

내북풍선을 그만 날렸으면 좋겠다였는데

저는 솔직히 이거 그렇게 되면 참 좋을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이거를... 대통령 먼저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대통령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는 말입니다

두 번째는 감사하다는 말씀인데

이게 대통령 되시고 나서 바로 이런 조치가 취해지니까

저는 진짜 더할 나위 없이 굉장히 기쁩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렇게 빨리 조치가 취해진 것에 대해서

작년 9월부터 계속 이루어진 과정이 단 며칠 사이에 끝났습니다.

 

[음성자막]

그리고 저도 그 감사하기도 하고 아쉬운 부분은

대북풍선 때문에 저희가 월요일 날 이장님하고 또 날린다고 하던데 지금

근데 단체가 바뀌었습니다.

이게 대통령님한테 드릴 말씀이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구조적인 부분이긴 한데...

그것도 우리가 해결해야..

근데 이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딱 한 가지입니다

여기가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의 말초신경 같은 곳이에요 가장 아픈 곳입니다

그래서 이곳이 평화롭게 된다는 이곳이 접경지역이 평화지대로 좀 더 탈바꿈된다고 보면

대한민국에도 같이 평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대통령님과 같이 갈 수 있다고 하면 분명히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접경지역과 대한민국 평화를 위해서 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고

같이 갈 수 있게끔 좀 같이 고민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때도 말씀드렸죠 근데 이 과정에서 또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건 뭐냐면요

지나간 과거를 한번 말씀드리고 싶어요

주민들이 굉장히 이렇게 대북풍선 때문에 고통스러워했지 않습니까?

이걸 몸으로 막아낸 것은 지금 옆에 계시는 김경일 시장과 직원들,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진짜 몸으로 다 막아냈습니다

그것만은 좀 저기 대통령님께서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 안 그래도 제가 국무회인가 그 안전치안점검회의인가에 내가 지시해 놨는데

이거 풍선에다 고압가스로, 헬륨가스 넣지요?

예 헬륨 가스

그게 고압가스 관리법 위반이잖아요? 예 원래 불법이잖아요

그러니까 이거를 고압 가스는 허가받은 장소에서만 취급하게 되어 있는데

그거 들고 차 싣고 다니면서 여기저기서 하는 것 다 불법이에요

처벌 조항 있거든요

그 처벌 조항이 징역 1년을 넘겠죠?

현행범 체포하라 그랬는데 제가

(예 저번에도 그때는 그...) 지금도 그 파주시에는 특사경 있지요?

경기도에서 있는데요... (저희는) 이제 지정은 해줄 수 있지요?

(예 예 그 특사경..) 그 고압가스 단속에 직접 관계된 특사경이 없을지 모르겠는데

네 하여튼 현행법은 아무나 체포해도 되니까

적극 사용해 보겠습니다.

경기도... 전에는 제가 체포 지시했었거든요

현행범은 체포하라고. 그 부지사가 잡으러 다녔잖아요 그때

근데 지금은 조금 점잖아졌다고 그래야 하나요

사실 강력하게 해야 되는데... 사실 그게 좀 미온적이에요

그건 내가 지시를 해놨어요 현행범 체포를 하든지 해서 명백한 범죄행위이니까

음 그래서 그거는 시 단위에서도 한번 같이 검토해 보시고요

어쨌든 그 헬륨 가스 뭐 넣고 쫓아다니면 허가받지 않는 장소에서 고압가스 취급하는 것은

처벌 조항이 있는데 그게 아마 현행범 체포 요건에 해당이 될 거에요

그러면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주민들이 체포해도 되니까

아니 현행범 아무나 체포할 수 있잖아요? 변호사, 맞죠?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예 그건 한번 뚫어

공무변서도 있을 테니까

예 적금 검토하겠습니다

그 다시 한번 제가 얘기는 아니고

그 어쨌든 그거는 북한으로 불법으로 보내는 것은

지금 통일부가 이제 자제 요청을 했고, 그런데 어겨서 계속하면 그럼 이제 강력하게 처벌해야죠

음 저거 하고 물리적으로 제지하고 못하게... 물리적으로 막으세요

예 여태 그렇게 해 왔는데.. 그냥 숨어서 하나요?

예 숨어서 하고, 그 다음에 이제 이동하면서 새벽에 하고

안 날린다고 약속해 놓고 또 하고 이래서...

뭐 정부 단위에서는 앞으로 걸리면은 아주 엄벌할 테니까

예 잘 잡으세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할 수 없지 뭐

열심히 잡아보겠습니다

내가 지금 25분까지는 헬기가 못 뜨나요?

25분 지나면?

아 한 번 더 말씀하십시오

 

[음성자막]

통일촌 회장 이완배입니다

예 바쁘신데도 이 접경지역 통일촌을 찾아주신 대통령께 대단히 고맙게 생각됩니다

예 우리 민통선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요

지역이 좀 넓고 인프라가 하나도 안돼 있어요

비가 오면 농경지가 다 쓸려나가고 하는데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뭐 이 접경지역 특별법으로 해서 정부에서 지원해 준다는 게 있는데

그것 좀 우리 장단 지역에 많이 좀 배려를 해줘서

우리 주민들이 좀 편안하게 정착할 수 있는 걸 바랍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대통령님이 새로 되셔가지고

지금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늘었어요

예 여기 이제 제3땅굴이나 도라전망대에 외국 관광객이 한 2,500명 뭐 이렇게

우리 마을에 와서 식사도 하고 또 물건도 이렇게 기념품도 많이 사가고요

아 선거 후 며칠 안 됐는데... 아 선거 후에요? 며칠 안 됐는데, 많이 온다고요?

예 많이 늘었어요

그전에 많이 줄어들었는데 계엄하고 이럴 때는 많이 줄었는데

요 근래 들어서 부쩍 많이 늘어 갖고

아주 주민들 그 농외소득을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다행입니다. 이상입니다

아 그 며칠 사이인데도 확 늘어났군요? 네, 분위기가 지금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며칠 사이에 저기 대남방송도 멈추신 분인데 뭐 (웃음) 관광객이 뭐 오는 길인데요

사람을 부릴 줄 아시는 분

아니 그거 하시는데 뭐 관광객이야 버스 타고 오면 되지 아이고 감사합니다

어쨌든 좀 분위기가 좀 경직된 분위기가 해소되고

평화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면 아무래도 관광은 늘어나겠죠

오늘 처음 들었는데요 대성동 마을에 대통령 당선되셔서 오신 현직 대통령님은 처음이시랍니다

우리 대통령님

네 처음이시죠

아 연천도 처음 대통령이 처음 왔다던데

아 많이 다녀봐야지요

예 그 이제 아까 그 대성동 주민 말씀하셨지만

항상 피해의식이 있거든요

그런 피해의식들이 많아서

절대 우리 정부가 우리 대성동이나 접경지역 주민들을

항상 생각하고 있다는 부분들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요. 어쨌든 지금은 일시적으로 정지한 건지

영영 중단한단 건지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저희가 잘 관리하도록 하고...

저도 한마디.. 저는 체육회장 맡고 있는 이재영입니다

저희 이제 힘든 과정에서

이제 올해 5월 20일 날 시장님이 저희 장단면 읍면동 체육대회를 합니다

5월 20일 날 합니다

그래서 민간군에 이렇게 해서요

힘든 시원이 있었지만 체육대회를 통해 또 동네 화합도 되고

이제 그렇게 또 하면 5월 20일에는 또 민간제 체육대회를 하는데..

그날 대통령님께서 축전 하나만 보내 주시면(웃음)

안보실장님이 한번 챙겨봐 주세요

혹시 하면 안 되는 거 아니면 뭐 그 정도야

(예 화환도 해 주시면 좋고)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아 우리 시장님 혹시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하고 끝냅시다

우리 대통령님

우리 접경지역 대성동 통일촌을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근 1년간을 상당히 많은 고통과 시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이 좀 해결돼 가는 것 같지만

항상 중앙정부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생각하고요

또 이 부분들이 항상 우리 시민들과 같이

이런 기조가 같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대통령님 오셔 가지고 제가 확신하는 거는

우리 시민들과 함께 함께 하시는 그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항상 그 접경지역 주민들과 애환을 항상 이해해 주시고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김기영 파주시장 파이팅

싸인을 부탁 하나 드려도 될까요

사진... 찍고 가야 되는데...

사진 찍고 가셔야 돼요...

다시 단체 빨리 오세요 이거 이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