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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국정노트] 대통령실에 등장한 특별게스트 🧒👧
2025.09.05 -
[화면 자막]
누군가를 기다리는 전은수 부대변인
그 주인공은....?
[전은수 부대변인]
안녕?~
봉준성 어린이 7살
[음성 자막]
네 7살입니다.
[전은수 부대변인]
어서오세요 저는 대통령실 부대변인 전은수입니다.
내리실때까지 기다릴게요.
[화면 자막]
어린이 초청행사
2025.9.4.
[전은수 부대변인]
안녕하세요 봉소정 어린이
[음성 자막]
네 맞습니다
[전은수 부대변인]
안녕하세요 문서영 어린이
그 다음에 문서준 어린이
안녕하세요 잠시만 기다렸다가 같이 갈게요
안녕하세요 들어오시면 될거같아요
제가 이제 초등학교 교사로 운영을 했었고
이제 변호사도하고 이렇게 하다보니까 아마 어린이 초청 행사를 맡게 되어서 너무 영광인거같습니다.
그다음 바로 국무회의실로 가서
이 법안 의결했습니다 땅땅땅 해서 이제 대통령님 자리에서 사진 촬영하고 그리고 집무실 바로 들어갈겁니다.
[화면 자막]
대통령님 자리에서 사진 촬영을?
[음성 자막]
대통령이 꿈이라면서 한번 땅땅 뚜들겨봐~ 떨려?
[음성 자막]
응
[화면 자막]
떨리는 마음으로 대통령실 입장
[전은수 부대변인]
여기는 모니터링 하는 곳이에요
[화면 자막]
대통령실 브리핑룸 이동 ~
[전은수 부대변인]
이렇게 나오기도 하고 이제 마지막 체크하고 들어갑니다.
시간이 정확하게 지켜야 되는게 저희가 또
[화면 자막]
어린이 대변인으로 변신
[전은수 부대변인]
실제로 이제 브리핑을 해보자 라고 생각해서 짧게 준비를 했는데 .. 너무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화면 자막]
과연 어린이 대변인들의 실력은?
[전은수 부대변인]
대통령님의 말씀을 의신 전달하는게 대변인인데
대변인이 되시는겁니다.
[음성 자막]
9월 2일 화 12시20분 제40회 국무회의에서 상법 일부 개정 법률 공포한 노동조합 및 노동 관계 조정법
[음성 자막]
2025년 9월 4일 대통령의 빌 게이츠 이사장과의 접견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전은수 부대변인]
혹시 기자님들 질의를 받으시겠어요?
[음성 자막]
아뇨....
[음성 자막]
질의 있습니다.
[화면 자막]
(좌절하는 어린이 대변인)
[음성 자막]
대변인님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음성 자막]
저 문서준이요
[음성 자막]
마지막 질문으로 그 어제 중국에서 ...
[화면 자막]
(당황하는 대변인 어린이)
[음성 자막]
대통령님 만나면 어떤 얘기 들려주고싶으세요?
[화면 자막]
..........
(미소로 답변)
[전은수 부대변인]
별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음성 자막]
별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음성 자막]
엠...엠버...엠바고.. 해제 공지 후 보도 가능합니다.
[전은수 부대변인]
질의 해주세요
[음성 자막]
질문해주세요
[화면 자막]
(아휴..)
(7세 평생 처음으로 마주한 당혹감...)
[전은수 부대변인]
지금은 알려드리기 어렵습니다 해요
[음성 자막]
아직은 알려드리기 어렵습니다...
[전은수 부대변인]
자 봉소정 대변인입니다~ 감사합니다
[음성 자막]
여기보세요 ~
길이길이 남는 사진이 될 겁니다
[화면 자막]
대통령이 있던 자리
[이 대통령]
어서오세요~
[화면 자막]
드디어 만난 대통령
[음성 자막]
안녕하세요~
[음성 자막]
반갑습니다
[이 대통령]
선물 주시는거에요? 반갑습니다
[김혜경 여사]
반가워요~
[이 대통령]
들어갑시다 들어오세요
악수해야지 악수해야지요~
[김혜경 여사]
들어오세요~
[음성 자막]
자 찍습니다
[음성 자막]
자 이제 부모님이랑 같이
[이 대통령]
어서오세요 ~
[음성 자막]
찍겠습니다. 자, 하나, 둘
[김혜경 여사]
어서오세요 ~
[이 대통령]
오빠를 데리고 온거지
[음성 자막]
네~
[음성 자막]
대북방송 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성 자막]
오빠를 대려온 거네
[음성 자막]
자 여기 보시구요
[김혜경 여사]
카메라가 너무 많죠
[음성 자막]
네 찍습니다 하나, 둘
[음성 자막]
아 너무 감사해요. 너무 감사해요
[김혜경 여사]
안녕하세요
[음성 자막]
여기 보시구요 네 좋아요 자 하나, 둘
[김혜경 여사]
저기 아저씨 보자
[음성 자막]
좋습니다 자, 하나, 둘
[이 대통령]
네 반갑습니다
[김혜경 여사]
아이고 이뻐라
[음성 자막]
감사합니다
[이 대통령]
과자 먹어도 돼요
[김혜경 여사]
먹어도 돼요
[전은수 부대변인]
먼저 대통령님게서 너무 환영하는 의미에서 인사 말씀과 집무실도 간단
[이 대통령]
내가 이거 받은 것들이 있는데 음
이한음 학생이 초등학교 6학년이죠?
이렇게 편지를 써줬어요
[김혜경 여사]
그러게요 편지를 너무 잘 썻더라고요.
혼자 쓰신거에요?
[음성 자막]
네!
[이 대통령]
근데 이한음 학생이 아버지하고
작년 12월 3일에 국회로 갔었다고
[음성 자막]
네!
[이 대통령]
아버지가 강제로 대려간건 아니죠?
아빠 어디 가셨어? 아 저기~
[음성 자막]
할아버지가 아프셔 가지고 병문안 갔다가 오는길에 가게되어가지고
[이 대통령]
아~ 그 시간이 밤이에요 그랬군요
대구에 할아버지를 만나러 갔다 오는 길에
그래요. 그런 생각하기 참 어려운데
사인을 받고 싶다고?
[음성 자막]
네
[이 대통령]
사인해줘야지
[김혜경 여사]
사인 해드려야죠
[음성 자막]
감사합니다
[이 대통령]
그림도 직접 그린거에요?
그림을 너무 잘 그리네
아니, 그림 실력이 보통이 아니잖아요
완성도가 되게 높지않아요?
[음성 자막]
특히 눈 부분이 참
[김혜경 여사]
그러게요 닮았어 닮았어요 연필로 그렸는데도
[이 대통령]
그니까요 헤어스타일까지 아주
[김혜경 여사]
꿈이 뭐에요?
[음성 자막]
대통령
[이 대통령]
오~
나중에 이 자리를 비워줘야 되겠네
[김혜경 여사]
이따 저 자리에서 한번 사진 찍으셔야 되겠네
[이 대통령]
될거같아요
정말 요 라인까지 그렸어
[김혜경 여사]
근데 일곱살이 그렸을거라 생각안해요
[이 대통령]
그림이 너무 성한데 그림을 그리는 대통령이 되면 되겠네
예술가 대통령
[김혜경 여사]
너무 힘들었겠다. 그쵸?
[화면 자막]
강화에서 소음피해를 겪었던 서영양
[김혜경 여사]
지금은 어때요?
[음성 자막]
괜찮아요
[김혜경 여사]
편안해요?
[이 대통령]
우리 문서영 어린이 할머니 할머니가 국회에 가서 엎드리신
[김혜경 여사]
아니 어머니 어머니
[이 대통령]
그게 얼마나 힘드셨으면 그래요
[김혜경 여사]
그러니까요 아휴
[이 대통령]
정말 고생하셨어요
[전은수 부대변인]
문서영 어린이도 꿈이 대통령이라
[김혜경 여사]
난리났네
[이 대통령]
둘이서 경쟁해야겠네
문서영 어린이는 지금 몇학년이에요?
[음성 자막]
2학년
[이 대통령]
2학년~
음 그 요거 먼저 하고 나중에
[김혜경 여사]
아이 그런 차이는 없습니다. 나이 차이로 무슨 대통령을 해요?
젊은 대통령도 있는데 그죠?
[이 대통령]
이 분이 왜 이러십니까?
[김혜경 여사]
경쟁은 공정하게
[이 대통령]
아니 둘 다 해야 되니까
[음성 자막]
두살 밖에 차이가 안나서
[김혜경 여사]
그럼요 요새 두살은 뭐
[이 대통령]
두 살 차이밖에 안나요?
[김혜경 여사]
그럼요 7살, 9살 2학년이니까
[이 대통령]
그렇군
[전은수 부대변인]
저도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이 있는데
편지 많이 쓰라고 했어야 됐었는데
강유정 대변인님께서 하셨던 브리핑을 다 하고 왔습니다.
네. 기자님들이 또 와주셔서 질문도 직접 받으셨어요
일단 어린이 대변인들로 활동했습니다
[김혜경 여사]
대통령실 와보니까 어때요?
[음성 자막]
너무 너무 좋고
[이 대통령]
우리 사인 해줘야 하는데
[김혜경 여사]
딱딱한 데다 쓰셔야 될 거 같은데
[이 대통령]
누구 선물이라고 했죠?
이한음 어린이가
아 부모님이 고른책이에요?
[음성 자막]
부모님과 소통해서
[이 대통령]
이한음 어린이는
[김혜경 여사]
동생이 있어요?
[이 대통령]
뭐가 되고싶다고 했어요?
[음성 자막]
저도 대통령이요
[이 대통령]
난리났네 이거 아주 경쟁이 치열하겠네
[김혜경 여사]
큰일났네
[전은수 부대변인]
13살, 9살, 7살
[김혜경 여사]
다 이제 경쟁자야
오늘 여기서 이렇게 같이 사진 찍으면
나중에 자료화면으로 남는 거 아니에요?
[음성 자막]
네네 길이길이 남을거같아요
[이 대통령]
정치 활동에 좀 도움이 될 거 같죠
이름도 한음이야
[김혜경 여사]
동생 이름이 뭔가 궁금해서
[이 대통령]
오선? 그건 나무 집안인데
성남 시장할 때 3학년인 학생들한테
다 뭐 되라고 이렇게 사인해 줬었는데
자 우리 이한음 어린이는
[음성 자막]
감사합니다.
[이 대통령]
꼭 대통령 되세요
[음성 자막]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대통령]
응원합니다
우리 문서준 어린이는 꿈이 뭐에요?
[음성 자막]
딱히 없는데
[이 대통령]
딱히 없어?
[김혜경 여사]
너무 솔직하다 지금 찾아가는 중이죠?
[이 대통령]
지금 한번 생각해보세요 뭘 하고 싶나
[화면 자막]
(고민중)
[전은수 부대변인]
아까 기자들이 질문을 했어요 꿈이 뭐냐? 그랬는데 딱히 없는데
[김혜경 여사]
너무 솔직한거야
[화면 자막]
(부끄..)
[이 대통령]
아니 그런 경우가 많아
[김혜경 여사]
맞아요
[이 대통령]
내가 초등학교때 선생님이 나한테 꿈을 물어봤는데
전 반원들한테 그때 내가 내 꿈이 뭐지? 이렇게 생각해 가지고 내 그때 즉흥적으로 지어냈던적이 있어 아무리 해도 생각이 안나가지고 비행사 한다고
[김혜경 여사]
오 그거는 너무 뜬금없었는데?
[이 대통령]
갑자기 물어보니까
[음성 자막]
갑자기 근데 어떻게를 비행사를
[이 대통령]
근데 그게 아직도 안잊혀지네 너무 당황해서 그런거같아
[김혜경 여사]
그런거 물어볼때 곤란할 때 있어요 그죠?
엄마가좋아? 아빠가 좋아 그런것처럼
[이 대통령]
좀 천천히 공유를 하면 안되나
자 문서준 어린이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단 이게 중요해 그죠? 자 응원합니다 ~
문서영 어린이는 대통령 한다 그랬죠 언제쯤일지 모르겠지만
[이 대통령]
꼭 대통령 되세요
대통령 되세요
응원합니다
[김혜경 여사]
머리 너무 예쁘게 땃다
[이 대통령]
대단해
[음성 자막]
그림을 잘 그리고 원래 과학자였다가
또 갑자기 변호사로 바뀌다가 오늘 대통령이
[이 대통령]
그림도 잘 그리고 자 악수
[김혜경 여사]
과학자 꼭 되세요
[이 대통령]
과학자 대통령이 되세요
그림을 그리는 과학자 대통령은 어떨까?
[김혜경 여사]
훌룡해 훌룡해
[음성 자막]
봉소정
[이 대통령]
봉소정 어린이 아이 예뻐라
이거 누가 골랐어요?
직접 골랐어?
봉소정 어린이는 뭐 하고 싶어요?
[김혜경 여사]
오로라 공주
[이 대통령]
공주가 되고싶어요?
봉소정
이미 공주야
[김혜경 여사]
공주님이야
이리와 아줌마한테 와 이리와 아이고 이뻐라
[이 대통령]
자 약속의~ 오로라핑
[김혜경 여사]
아이고 좋아?
[이 대통령]
어떨때가 제일 힘들까요?
대통령이 무언갈 지켜야하는데 그 지키는 일이 부족할 때가 제일 힘들죠.
그리고 이럴 때가 제일 행복합니다.
[김혜경 여사]
우리 친구들 만났을 때
[음성 자막]
이재명 대통령님 관심이 많아가지고 이재명 대통령님 만화책을 많이 읽었는데 인권 변호사 하셨을때 기억에 남는 일이 무엇인지 궁금해요
[이 대통령]
인권 변호사를 할때 제일 기억에 남는거
필리핀 노동자였던가 팔 잘리고 강제로 출국을 당한 사람을 소송해서 도와준 일이죠.
[음성 자막]
아, 그 책에
[이 대통령]
그 책에 나오던가요?
[음성 자막]
네
[이 대통령]
얼마나 힘들겠어요 남의 나라 와가지고
[음성 자막]
강제출국을 당한거에요?
[김혜경 여사]
그때 그런 분들이 선물해준 컵이 있거든요 머그컵 두개
그거 아직도 간직하고 있어요
[이 대통령]
외국인 노동자 보호 활동때인가?
그때 외국인 노동자 보호 활동을 제가 잠깐 했었죠
[전은수 부대변인]
그게 궁금했어요? 책에서 봤던 내용을 대통령님께서 직접 해주시니까 좋죠
혹시 또 질문 있어요?
[음성 자막]
대통령님 책에서 봤는데 먹을게 없어서 소나무 순을 드셨다고 했는데 소나무 순은 무슨맛이에요?
[이 대통령]
소나무순 엄청 향긋하고 맛있어요
[화면 자막]
(소나무 순 먹는 법 강의중)
[이 대통령]
소나무순은 해순을 따서 이렇게 솔잎을 떼고 먹으면
시큼한데 작년 제작년 본가지를 깎아서 송구를 까서 껍데기를 까고 이렇게 핥아 먹으면 그건 정말 단맛이 있어요
새큼하고 달아요~
근데 요새는 따먹으면 안돼요. 소나무가 망가져
거의 소나무 해충
[전은수 부대변인]
새콤하고 달콤한맛이 난데요
[이 대통령]
예 새콤하고 달콤합니다
[음성 자막]
저한테 먹어보고싶다고
[이 대통령]
그걸 왜 먹고싶지?
[김혜경 여사]
과학자적인 소식이 있는 거 같아요
궁금해하잖아
[음성 자막]
대통령님은 어떻게 그렇게 자상하고 재밌으세요?
[이 대통령]
재밌어요? 그렇게 되려고 노력합니다
[전은수 부대변인]
자상한건 어디서 느꼈어요?
[음성 자막]
세상을 이렇게 만들기가 어려운데
[전은수 부대변인]
신경써서
[김혜경 여사]
한단계를 띄어넘는 질문을 하시네
[이 대통령]
자상하려고 노력합니다
[전은수 부대변인]
마음에 듣는 답변이에요? 어린이?
혹시 또 이야기 하고 싶은 내용들 있으면
[음성 자막]
반장선거에서 떨어져 본 경험이 있는데
[이 대통령]
마음 아팠겠네요
[음성 자막]
대통령님도 반장 떨어져본적 있으세요?
[이 대통령]
시장선거 국회의원선거 대통령 선거는 떨어져 봤는데
반장 선거는 떨어진 기억은 없네요
줄 반장이 된 일은 있는데 반장 선거를 내가 나갔던 기억이 없네요
[음성 자막]
안나가셨구나
[이 대통령]
못나갔다고 ... 아 그리고 내가 어릴때는 반장선거가 없었어요 선생님이 마음대로 시켜서
[김혜경 여사]
아 그랬나요?
[이 대통령]
예, 그땐 그랬죠
그때 학교에는 선거가 없었던거 같아요
그냥 지명으로 선생님이
줄 반장을 했던 기억은 있어. 내가 했던 아주 높은 고위직이였지
[음성 자막]
그러면 선생님께서 어떤 학생을 반장으로 시켜요?
[이 대통령]
나는 별로 안좋은 추억이 있어요
똑똑하고 공부 잘하는 학생 아니였을까 생각합니다
올해 6학년이라고 하지않았어요?
[음성 자막]
네
[화면 자막]
사실은.. 반장선거 재도전 중
[김혜경 여사]
회장 선거 이런거 하지않나요? 6학년이면?
[이 대통령]
반장선거도 하고 총 회장 선거도 하겠죠?
[김혜경 여사]
학기별로 해요 1년에 해요?
그럼 2학기에 선거가 있겠네요
[이 대통령]
마지막 학긴데? 초등학교는
[화면 자막]
내일이 반장선거?
[김혜경 여사]
내일?
[이 대통령]
출마했어요?
[음성 자막]
네
[이 대통령]
오오
오늘 왔던게 선거운동에 도움이 될 것 같은데 ~
[화면 자막]
과연 그 결과는...?
빨리 내주세요
[전은수 부대변인]
이한음 어린이 오늘 방송에 나올거에요 그래서
[김혜경 여사]
내일 영향이 있겠는데?
[이 대통령]
될 거 같네요
아이 부정선거
[화면 자막]
대통령&대통령실은
모든 친구들을 응원합니다
[김혜경 여사]
중립을 지키셔야지
[이 대통령]
단체사진을 일로오세요 부모님도 오시고
[음성 자막]
어 네 좋습니다 웃으면서 찍으세요 다 찍겠습니다 하나, 둘
[김혜경 여사]
감사합니다
[이 대통령]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은수 부대변인]
지금 가장 편안해 보이고 너무
[이 대통령]
그래?
[전은수 부대변인]
네
[이 대통령]
우리 손자, 손녀지
안녕
[김혜경 여사]
반가웠어요
안녕히 가세요 화이팅
[음성 자막]
어떠셨어요?
[음성 자막]
엄청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