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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통령실

영상으로 만나는
대통령

부산 민심 맞나? 맞데이💕 ㅣ 부산 부전시장 방문

2025.12.23

[이 대통령]

안녕하세요~

 

좀 어떠세요? 좋아지고 있어요?

여기는 뭐하는 집이에요?

 

[상인]

젓갈파는 집이에요

 

[이 대통령]

잘 되세요?

 

[상인]

그냥 이어갑니다.

 

[이 대통령]

좋아지실꺼에요

 

[상인]

잘 살펴주세요.

 

[이 대통령]

수고 많으세요

 

[이 대통령]

주민들 잘살게 좀 해주세요

 

[상인]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심장이 뛰겠네

고맙습니다. 건상하시고 오래하시고

 

[이 대통령]

오래하면 안되..(웃음)

 

[상인]

욕봤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이 대통령]

장보러 왔어요?

당근 많이 팔았어요?

 

[상인]

사진찍어야 되는데...사진도

 

[상인]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아유 감사합니다 부산 오신거..

 

[상인]

반갑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 대통령]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상인]

대통령님 화이팅 이재명 화이팅!

 

[이 대통령]

너무 많이 주지 마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음성자막]

이재명 이재명

 

[시민]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이 대통령]

안녕하세요

 

[상인]

한 10만원 어치 사가서 많이 사지...

 

[이 대통령]

3만원 밖에 없네. 3만원 밖에 없다. 손 없다

 

 

[상인]

건강하시고예 감사합니

 

[이 대통령]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상인]

다 맛있습니다.

 

[비서실장]

여기 한 봉지 다 가격이 있어요?

 

[이 대통령]

많이 파세요.

복 많이 받으세요.

 

[상인]

네 고향 안동입니다.

 

[이 대통령]

다 좋은하루 되세요.

 

[상인]

수고 많으십니다.

 

[이 대통령]

복 많이 받으세요

많이 힘드시죠?

 

[상인]

호박고구마 여거는 밤고구마

 

 

[이 대통령]

그럼 이거 다 어떻게 처리하라고...

 

[상인]

여여 손님들 다 드리면 되지요

 

[이 대통령]

날씨가 많이 춥지요?

 

[상인]

추버요 추버. 여기 불 피워놓고 있다

내가 나이가 90이 다 되어가는데

 

[이 대통령]

근데 뭐 정정하시네요

 

[상인]

잘묵었서

 

[이 대통령]

아 잘먹어서?

 

[상인]

뭐 안가리고 잘먹거든요

 

[상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대통령]

진짜?

 

[상인]

네 보고싶어서!

아니 한국 전통있는 야구르튼데...

 

[이 대통령]

야구르트?

야구르트 사서 먹어

 

[상인]

소화 잘되는 윌 드릴까요?

피로회복제 쿠퍼스 드릴까요?

 

[이 대통령]

아무거나 좋아

하나씩 드세요

 

총리님도 하나 드세요

따뜻한 걸로 주세요

 

[상인]

따뜻한건 없습니다.

한 다섯개 드릴까요?

 

이거 그대로 드셔야 됩니다.

 

 

[이 대통령]

자 우리 수행도 하나 먹어요.

자 저기 경호도 하나 드려

 

자 빨리빨리 챙겨 (웃음)

 

[비서실장]

잘 세고 있어요?

 

[상인]

잘 모르겠네

 

[이 대통령]

어떻게해? 아이고...

쉬워서 확인을 해줄게요

 

[상인]

아 예예예

제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이 대통령]

이거 팔려고? (웃음)

 

[상인]

예 아니 그게 아니라

얼굴 뵐라고

 

[이 대통령]

이거 숫자를 세세요.

이게 젤 비싼거에요?

 

[상인]

녹용도 있는데 제가 정말...

 

[이 대통령]

녹용도 있는데..(웃음)

그거는 얼만데요?

 

[상인]

그거는 5000원 입니다.

그거 그대로 드셔야 합니다.

 

[이 대통령]

아 힘이 부쩍 나네요.

 

[상인]

아 그렇죠 오늘 일정 바쁘실텐데..

그것도 드시면 지금 힘나십니다.

아 주세요. 쓰레기는 저한테 주시면 됩니다.

 

[이 대통령]

숫자로 확인하세요.

 

[비서실장]

네 13병 확인했습니다

 

[상인]

27,000원 하고 8,000원 하고..

 

[이 대통령]

한개에 천원씩 하는거에요?

 

[상인]

22,700원입니다.

제가 또 계산 딱 해갖고 드릴까요?

 

 

[이 대통령]

아 얼마에요?

 

[상인]

잠깐만요

35,100원인데 아까전에 저 위에 저약는 300원 더 비싸거든요.

35,400원

 

 

[이 대통령]

만원짜리 없나요?

됐다~

우리 총리님 만원 뜯겼네...(웃음)

잘먹었습니다.

그런것도 줘요?(거스름돈)

 

[상인]

감사합니다.

아 예 계산은 정확하게!

 

[이 대통령]

아이고야~ 많이 파소!

 

[상인]

예 감사합니다.

부산을 좀 발전시켜주세요.

예예 힘듭니다.

우리가 밖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참 애로 사항이 많습니다.

 

[이 대통령]

많이 파세요~

 

[상인]

감사합니다.

다들 고생하세요.

 

고맙습니다.

 

[이 대통령]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기서 근무하세요?

 

(환호소리)

 

[이 대통령]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