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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과 함께 평화와 상생의 길로
2025.07.07 -
[화면자막]
유흥식 추기경 접견
(2025.07.07)
[음성자막]
아오십시오
아이 정말 반갑습니다
편안하셨...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아 이거 고맙습니다
우리 추기경님
우리 대통령실 방문을 환영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선거 때도 애 많이 써 주시고요
말씀도 잘해주셔서 개인적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어쨌든 한국의 천주교회가
어쨌든 인권과 평화에 관심도 많으시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는데도
참으로 큰 역할을 해주셔서
우리 국민들을 대표해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음 그리고 이제 천주교회 관련된 현안 중에
27년인가 세계청년대회 있으시다고
그거 자주 우리 신부님들 말씀하시던데
예 그때 가능하시면
당연히 와야죠 교황께서 오실 것 같긴 한데
당연히 오십니다
아 그렇습니까?
예 뭐 특별한
그때 개인적인 병원에 입원하신다든지
뭐 다른 거 빼놓고는 오십니다
그래서 오시는 길에
북한도 한번 들러오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고요
한반도 평화에 관심도 많으신데
그래서 사실은, 제가 꼰클라베에서
이제 교황님을 선출하잖아요
네 그때 그 교황님이 되셨을 적에
저한테는 갑자기 제 필링으로
음 네 네 머리하고 가슴에 탁 하는 게
아 이 교황님과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크게 뭐가 이루어지려고 하는 어떤
그런 느낌이 저한테 강하게 이뤄졌고
또 하나 여기 이제 뭐라 그러죠
제가 뭐 몇 가지는 아무래도 우리... 가만히 보니까
우리 대통령님 스타일이 꼼꼼하게 적으시고
다른 분들이 좀 이렇게 해 드려야 되지
그냥 아무것도 없이 말하는 건
별로 안 좋아하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제가 뭘로
이렇게 조금 요약한 걸 적어서 드리고
거기다가 그리고서
제가 조금 이제 말씀드리죠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리려고 그랬는데
그 마지막에는 제가 뭐라고 썼느냐면
봤냐면 2027년에 레오 교황님이 한국에 오시면서
우리 이재명 대통령님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함께 해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네 그렇게
이게 제 기도고 그렇게 좀 됐으면
그런 바람을 가지고 있고
또 그런 면에서는
그 레오 교황님이 미국 분이시잖아요
근데 미국 분이 미국에는 다른 건 절반밖에 안 사셨어요
수도회에 들어오셔서, 로마에 와서
그 수도원에서 공부하셨거든요
남미에서도 가장 가난한 나라가 페루입니다
네 페루에서도 가장 가난한 지역에 가서
선교사로 아주 잘하셨죠
그러다가 선교사를 젊은 신부가 잘하니까
그 아우구스띠노 총장이 됐어요
그래서 총장을 이제 연임을 하면서
전 세계를 50여 개국 방문했으니
굉장히 세상 실정을 잘 알죠
그리고 그때 한국에 다섯 번 오셨습니다
그러게요 오셨었고
그리고 이제 그만두고
그다음 다시 페루 가셨다가
주교님 되셔서 계시다가
이제 로마에 실은 장관으로는 저보다 1년 늦게 오셨어요
추기경도 1년 늦게 되셨고, 그리고 또 주교성 장관이고
주교 신부들은 굉장히 관련이 많으니까
평상 회의도 뭐 있으면 했으니까
그냥 보통 말로 한다 그러면
친하게 재미있게 편안하게 지낸
그런 사이였었죠 지금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마지막으로 제가 올 적에
오 21일 날이니까
진짜 토요일에 제가 교황님 뵐 때
교황님께서 여러 가지 그때
친서도 잘 도착했고 친서 잘 받았다고 전화하셨고
그러면서 교황님께서 기자분들이 뭐라고 쓸런지
저는 조금 어떤 데는 그런데
하여튼 교황님 제가 가서 그러면 우리 대통령님을
조금 로마로 오시라고 초청을 해도 되겠습니까?
교황님도 물론이라고
초청하라고 말씀을 들었기 때문에
교황님의 인사하고 교황님 구두 초청도
제가 전해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어쨌든 가능하면 27년에, 한국 오시기 전에
저도 교황님 한번 찾아뵐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고요
어 그리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또 한반도의 안정 이런 문제에 대해서
어쨌든 천주교가 각별한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시는데
어쨌든 그 이전이라도
우리 남북관계 개선에
교황청이 좀 각별한 기여를, 역할을
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