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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관련 전은수 부대변인 서면 브리핑
2026.03.03 -
강훈식 비서실장은 오늘(3일) 오후,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중동 상황 장기화에 따른 공직기강 확립과 노후 주택 소방안전 대책 마련을 지시하는 한편,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기획 과제들을 점검했습니다.
먼저 강 비서실장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부 본연의 기능을 다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중동 체류 교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항공 통제로 고립된 국민들이 조속히 귀국할 수 있도록 현지 공관을 통한 밀착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에너지와 원자재 수급 등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철저히 준비할 것과 함께, 모든 공직자가 비상상황에 걸맞은 근무 자세를 유지하며 공직기강을 엄격히 확립해 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어 최근 발생한 노후 아파트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경제적 이익에 매몰되어 소방 시설 투자를 소홀히 하는 안전 불감증에 경종을 울렸습니다.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등 관계 기관은 화재 감지기 보급과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 등 초동 대응 방안을 즉시 마련하고,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를 위한 법률 개정을 조속히 추진하여 더 이상의 안타까운 희생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신뢰도 향상과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기획 과제들도 논의되었습니다.
강 비서실장은 "오늘 논의된 아이디어들이 모두 정책으로 채택되지는 않더라도, 공직사회가 끊임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풍토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유로운 제안과 혁신이 살아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을 독려하며 회의를 마무리했습니다.
2026년 3월 3일
청와대 부대변인 전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