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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허위사실 유포 관련 강유정 대변인 서면 브리핑
2025.10.03 -
“국정자원 화재로 국민 피해가 속출할 때, 대통령은 무려 2일간 회의 주재도, 현장 방문도 없이 침묵했다. 잃어버린 48시간이다. (주진우 의원 페이스북)”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페이스북 메시지에 강한 유감을 전합니다.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입니다.
화재가 발생한 9월 26일 (금) 20시 20분 경 이재명 대통령은 유엔 총회 참석 후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 있었습니다.
또한 귀국 직후이자 화재 발생 다음날인 27일(토) 오전 9시 39분 경 이규연 홍보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이 화재와 관련하여 전 부처별 행정정보시스템 재난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대응 체계, 대국민 서비스의 이상유무, 데이터 손상, 백업 여부 등을 국가위기관리센터장과 국무위원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밤새 상황을 점검했다”는 공지문을 대통령실 출입 기자들 단체창에 올렸습니다.
다음날인 9월 28일(일) 오전 10시 50분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비서실장, 안보실장, 정책실장 등이 대통령에게 직접 화재 관련 상황을 대면 보고 했고, 같은 날 17시 30분에는 이 대통령이 직접 정부서울청사에 가서 관계부처 장관과 17개 시도지사 등과 대면 및 화상 회의를 주재 했습니다.
따라서 “국정자원 화재로 국민 피해가 속출할 때, 대통령은 무려 2일간 회의 주재도, 현장 방문도 없이 침묵했다.”는 주진우 의원의 글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입니다.
대통령실은 억지 의혹을 제기해 국가적 위기 상황을 정쟁화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행위에 법적 조치도 강구 중임을 알립니다.
2025년 10월 3일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