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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한복생활 유네스코 등재추진단’ 차담회 관련 전은수 대변인 서면 브리핑
등록일2026.04.02. -
김혜경 여사는 오늘 청와대에서 ‘한복생활’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추진단 위원들과 차담회를 열어 한복문화의 가치와 확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오늘 행사는 ‘한복 명예홍보대사’인 김혜경 여사가 국가무형유산인 ‘한복생활’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활동 중인 추진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추진단은 한복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년 발족한 민간단체로, 현재 18개 단체 140여 명이 활동 중입니다.
김혜경 여사는 환담에 앞서 차담회장에 전시된 대표 한복 8벌을 참관했습니다. 피로연 남녀 한복, 당의와 대란 치마 등을 살펴본 뒤 “우아하다”, “한복을 입으면 자세를 곧추세우고 사뿐사뿐 걷게 된다”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한복을 이어가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쓰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참석자들을 환영했습니다. 김 여사가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한복문화산업 진흥법’ 제정안을 언급하며 “정말 반가운 소식”이라 말하자 참석자들은 박수로 동의의 뜻을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한복의 대중화를 강조했습니다. 정순훈 한복세계화재단 이사장은 “한국인들이 한복을 많이 입고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문화재청장을 지낸 정재숙 이코노텔링 편집고문은 “최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트렌드는 해당 지역과 국가 구성원들의 생활에 녹아든 것”이라며 등재 성공을 위해 조언했습니다.
참석자들 사이에선 세계인들의 ‘한복 사랑’도 큰 화제가 됐습니다.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은 “브라질 영부인(잔자 룰라 다 시우바)의 한복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평가했고, 김미진 ‘문화의 힘’ 대표(광장시장 한복사랑연합회 사무국장)는 잔자 여사와 광장시장을 찾은 김혜경 여사에게 재방문을 요청했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참석자들의 이야기를 꼼꼼히 메모한 뒤 “한복 명예홍보대사로서 한복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참석자들의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2026년 4월 2일
청와대 대변인 전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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