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께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알뜰하게 챙길 것"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 축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와서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을 뵈니 무엇보다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가장 먼저 듭니다.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 평생을 어떻게 살아오셨습니까. 대한민국 부모님들의 삶이야말로 헌신의 역사 그 자체였습니다.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에 태어나 젊은 날의 여유 한 번 누릴 틈 없이 일하며 가족을 돌보느라 하루하루를 바쁘게 사셨습니다. 자녀들에게 더 나은 삶을 물려주기 위해 독일의 탄광과 병원에서 그리고 뜨거운 중동의 사막에서 자신을 돌보지 않고 일하셨습니다. 맛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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