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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총회 참석 및 영국, 미국, 캐나다 순방 결과

2022.09.26
윤석열 대통령 UN총회 참석 및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결과 2022.09.18~09.24
2022.9.19. 영국
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장례식에 참석하여 고인의 명복을 빌고, 찰스 3세 국왕을 직접 만나 영국 왕실과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정부와 국민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자유와 평화의 수호자로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2022.9.19. 영국
빅터 스위프트 한국 전쟁 참전 용사 국민포장 수여
한국 전쟁에 참전한 영국군은 총 5만 6천여 명으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입니다.
영국 등 우방국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빅터 스위프트 영국 한국전참전용사협회 회장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아 국민포장을 수여하였습니다.
2022.9.20. 미국
UN총회 기조연설
이번 UN총회 연설의 핵심은 대한민국과 국제사회가 당면한 전환기의 문제들을 풀어가기 위한 자유와 연대의 정신입니다.
우리는 자유와 인권의 보편적 가치 위에 번영을 이뤄낸 대한민국의 경험과 비전을 세계와 나눠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레쉬 UN 사무총장은 우리의 선언에 대해 공고한 연대와 압도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구테레쉬 UN 사무총장 면담
2022.9.20. 미국
뉴욕 동포 만찬간담회
미주 지역 동포들을 세계경제, 금융, 문화 각 분야에서 주도적인 위치에 올라 두각을 나타내며 모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우리 동포들이 혐오범죄와 차별에 노출되지 않고, 합당한 권리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용 前 세계은행 총재 초청 오찬
2022.9.21. 미국
한·일 정상회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한일관계 개선 등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자유, 인권, 법치 등 보편적인 가치를 기반으로 양국 정상 및 외교 당국 간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최근 핵무력 법제화, 7차 핵실험 가능성 등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2022.9.21. 미국
한·독 정상회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우리나라와 독일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핵심 우방국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되새기며, 최근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같은 경제안보 문제에 있어서도 양국 간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아울러 내년 한독 교류 개시 14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다양한 협력으로 한독관계의 돈독한 발전을 이뤄내자는 데 합의했습니다.
한·독 정상회담
2022.9.21.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환담
영국과 미국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세 차례 만났습니다.
미국 인플레 감축법에 대한 우리 측의 우려를 전달하고 유동성 공급장치 실행을 통한 한미 양국의 금융 안정,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공조 강화에 뜻을 모았습니다.
아울러 저개발 국가 질병 퇴치를 위한 재정기여금을 발표하는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 참석해 1억 달러의 공여를 약속하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의 기여 의지를 밝혔습니다.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 연설
2022.9.21. 미국
디지털 비전 포럼
한미 양국의 주요 기업인과 과학기술인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비전 포럼에 참석하였습니다.
기조연설을 통해 자유와 인권, 평화와 연대의 보편적 가치 실현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추구해야 할 디지털 질서에 대한 우리의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아시아계 여성 최초로 미국 물리학회장에 선출된 김영기 시카고대 석좌교수 등 재미 과학자들을 격려하고, 한국인 최초 필즈상 수상자 허준이 교수를 면담하였습니다.
한국인 최초 필즈상 수상자 허준이 교수 면담 (2022.9.22.)
2022.9.22. 미국
투자 신고식 및 북미지역 투자가 라운드 테이블
이번 순방의 주요 목표인 경제외교 기반 확대 및 첨단산업 투자 유치에도 전력을 기울였습니다.
반도체, 전기차 등 첨단산업분야 7개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11.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고, 2.2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벤처 펀드 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앞으로도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해 직접 발로 뛰겠습니다.
미국외교협회 리차드 하스 회장, 캐빈 러드 아시아 소사이어티 회장 초청 오찬
2022.9.22. 캐나다
인공지능 석학 면담
세계적인 AI 허브인 토론토를 방문해 AI 분야 석학들을 만나 양국의 기술 협력과 AI 강국 도약 전략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양국의 기업과 기관이 AI 연구개발에 대한 협력 강화 협정을 맺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2.9.22. 캐나다
토론토 동포 만찬간담회
뉴욕에 이어 토론토에서 두 번째 동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고국의 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에 가장 기뻐하는 분들이 바로 해외 동포 여러분입니다.
2023년 수교 60주년을 맞는 한-캐나다 양국관계의 발전이 동포사회의 발전으로 연결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2022.9.23. 캐나다
매리 사이먼 캐나다 총독 예방
매리 사이먼 총독을 예방하고 한-캐나다 관계 전반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24만여 명의 한국 동포들이 양국 발전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사이먼 총독에게 당부했습니다.
캐나다는 미국, 영국에 이은 한국전쟁 3대 참전국입니다.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캐나다 참전용사들을 추모했습니다.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
2022.9.23. 캐나다
한·캐나다 정상회담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습니다.
핵심광물 및 반도체 공급망 협력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양국의 강점인 인공지능, 디지털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 전환에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인도-태평양 전략 수립 및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 대응에 양국의 소통을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한·캐나다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
앞으로도 '자유'와 '연대' 정신, 그리고 UN과 국제사회가 다져온 규범을 기반으로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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