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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갈 위대한 여정은 계속됩니다
2025.10.30 -

"위대한 정상회담의 아름다운 시작"입니다.
천년고도 경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국빈으로 맞이하며 한미 양국 간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급변하는 안보, 경제 환경에 대응하고 한미 관계를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심화시켜 나가야 한다는 데 깊이 공감하며, 한미동맹의 현대화를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계획을 강력히 지지했습니다. 앞으로 자주국방력 증진을 통해 동맹을 보다 호혜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관세협상 합의로 양국 간 첨단기술 개발, 대규모 투자, 우수 인재 고용 창출 등 미래 산업 분야 협력도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에너지 안보 또한 양국 협력의 중요한 분야입니다.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에도 실질적 진전을 이루며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개최 제안은 한반도에 평화의 물결을 일으키는 희망의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피스메이커'이자 '페이스메이커'로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내실 있게 이어가겠습니다.
한반도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위대한 여정'은 계속됩니다. 더욱 튼튼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향해 굳건히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