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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위기의 강릉, 재난사태를 선포합니다 ㅣ 강릉 가뭄 현장 점검

2025.08.31

[화면자막]

저수율 15% 붕괴

최악의 가뭄피해

 

고통받는 강릉

강릉 가뭄 현장 점검

2025.08.30

 

[김진태 도지사]

먼저 대통령님께서 신속하게 강릉 현장 방문해주신 것 대해 정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도정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이유야 어떻든 가뭄 사태로 인해 국민에게 많은 걱정을 끼쳐드린 거 같아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저희가 종합적으로 정부에 재난 사태 선포해주실 것을 건의 드렸습니다. 보셨듯이 다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종합적으로 잘 좀 살피셔서 재난 사태를 선포해 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렇게만 되면 지금까지 한데로 최선을 다해서 막아내도록 하겠습니다.

대략 첫째는 어떻게든지 취수원을 확보하겠습니다. 현재까지도 지금 계속 해와서 측정함에 따라 약간의 다름은 있지만 하루에 한 2~3만 톤 정도는 비가 당분간 안 오더라도 계속 새로운 물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이제는 급수차로 물을 실어다가 부어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아까 보고 드렸듯이 저희들이 물차로 갖다 하는 게 생각보다 간단치가 않습니다. 수백대가 지금 필요한데, 저희 강원도에서 보유하는 차는 한 100대 정도밖에 안 된다. 나머지 부족분을 타시도에서 도와주시길 부탁드리고요. 생수도 같은 것도 성원이 각지에서 지금 쌓아놓고 있습니다만, 한 129만 톤 정도 쌓아놓고 있지만, (이 대통령, “129만 톤?”)

죄송합니다. 129만 병. 그것도 더 많이 확보해야 하겠고요. 주민에게 나눠드리는 작업도 그렇게 쉽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많은 인원이 필요해서. 국민 여러분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김홍규 강릉시장]

대통령님 늘 어려울 때만 뵙는 거 같습니다.

산불 때, 오늘 뵙게 돼서 반갑고 강릉 찾아줘서 감사드리고 대통령 당선 축하드립니다.

 

23년 4월 30일 우리가 강물 부족 때문에

강릉은 물 부족 지역이라서 예상하고 설계하고 할 때까지 결국 설계 끝납니다. 작년에 저희가 어려움 있을 때 지하수로 흐르는 건 (안 들림) 올 7월 작년 12월 시작해서 그나마 또 (안 들림) 산불 잘 막아서, 궁극적으로 저희가 간략하게 건의사항 드리겠습니다. 우리 87%의 오봉 저수지가 상수원 의지하는 게 너무 많습니다. 5만 톤 정수를 할 수 있게 도와 달라. 지금은 복선화 할 수 있게 도와달라. 연곡 저수장과 메인 관에 새로 뚫어서 보내고 오고 호환할 수 있도록,

 

[이 대통령]

연곡 저수지를?

 

[윤호중 장관]

오봉선 수지에서 급수되는 연곡 저수지망하고 연결해서 이쪽 수량이 모자르면 저쪽 걸 쓸 수 있게 연결해 달라는 거,

 

[김홍규 시장]

지하수 관리는 농어촌 공사가 제일 잘하고 있습니다(안 들림) 제안한 정수지 만들 두 곳 있습니다, 100만 톤 정도의 저수를 할 수 있다고 해서 저수지 완성되도록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희가 지하댐 남대천(?) 수교에도 지하 저류 할 수 있는 데가 있다고 한다. 제가 숫자를 확정 짓지 못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은 조사해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몇 개 하겠다 보고 드리지 못하는 걸 양해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와서 이제 농어촌공사 지켜보면서 안타까운 건 담수량을 늘릴 수 있는데 환경법상 2만 제곱미터 이상이 되면 꼭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안 들림) 저수지로 활용할 수 있게 해야 하는데 저수지가 바닥 보일 때 증설해야 하는데 이때 하다 보면 영향평가 받다보니 또 받는 동안 물이 차니까 못하고 악순환 반복돼서 아까 사수위 밑에 300만 톤의 용량을 담을 수 있지만 아마 100만 톤 밖에 못한다는 것은 200만 톤당의 (안 들림) 있기 때문이 가능하다 생각합니다.이렇게 가뭄 때 한번 증설 해서라도 담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이 대통령]

아까 저수지가 500만 톤 되는 걸로 두 개 만들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했어요?

 

[김홍규 시장]

한 개는 사천 지역에, 한 개는 아까 도마천,

 

[이 대통령]

강릉 관내에요?

 

[김홍규 시장]

네. 문제는 뭐냐하면 산림법, 환경법, 문화재법에 걸리면 두개 다

너무 깁니다. 그래서 오늘 보고 드리고...

 

[이 대통령]

500만 톤 정도를 저수할 수 있는 저수지를 만들 곳이 두 곳정도 있다. 댐을 만드는 거예요?

 

[김명일 본부장]

지금 현재 농업용 저수지가 한곳이 있는데 사천저수지라고 있는데

지금 현재는 200만 톤 저수지인데 그 하류 500미터 내려서 20미터 높였을때 추가 600만 톤의 용량 가능하다.

 

[이 대통령]

500미터를 내려와서 댐을 새로 만들면,

 

[김명일 본부장]

네. 추가 600만 톤 정도를 확보할 수 있다.

 

[이 대통령]

그럼 상수원으로 쓸 수도 있다 이말인가요?

 

[김명일 본부장]

기존 농업용수 200만 톤에다가 추가로 확보되는 양이 600만 톤정도,

그래서 800만 톤까지.

 

[이 대통령]한 개가요?

 

[김명일 본부장]

네.

 

[이 대통령]

지금 여기 오봉저수지가 1200만톤..

 

[김명일 본부장]

1,430만 톤

 

[이 대통령]

800만 정도로 만들 수 있다?

 

[김명일 본부장]

 

[이 대통령]

수용된 토지에 대한 보상이나 이런 건요?

 

[김명일 본부장]

하류층은 계곡으로 형성돼 있고, 민가나 이런 게 없어서 계곡을 막는 공사는,

 

[이 대통령]

공사비는 얼마정도 들 거 같아요?

 

[김명일 본부장]

한 600억 정도 예상

 

[이 대통령]

농어촌 공사가 자체 재원으로 할 수 있는 거에요?

 

[김명일 본부장]

공사 예산으로는 어렵고요, 생활용수 공급은 지자체가

 

[이 대통령]

지자체 정부 예산으로...

그럼 아까 연곡 저수지 확장하는데 1천 억이 든다고 하는데 그거보다 이게 훨씬 싸네요?

 

[김홍규 시장]

그거는 정수장을 확장하는 겁니다. 원수를 보관하도록 만들고 그 물을 정수하는 공간이 (안 들림) 그렇게 필요합니다.

 

[이 대통령]

아니 5만 톤의 원수를 확보해야 정수를 할 거 아니예요, 5만 톤이 그냥 있는 게 아니잖아요. 원수를 확보하고 정수까지 하는 그걸 종합적으로 1천 억 든다는 거 아니겠어요?

 

[김홍규 시장]

네, 맞습니다.

 

[이 대통령]

원수 확보에 드는 부분 예산은 얼마 정도인데요? 1천억 중에서 원수 확보하는데 드는 비용

 

[김홍규 시장]

오로지 정수장을,

 

[이 대통령]

그러면 원수가 5만 톤이 없을 텐데,

 

[김홍규 시장]

지하 저류댐을 1만8천 톤 만들었습니다

 

[이 대통령]

그러니까 1만8천 톤으로 처리 가능한 원수를 1만8천 톤 확보하고, 그걸 정수하기 위한 시설을 지금 하고 있다면서요? 그건 이미 하고 있는데, 추가로 1천 억 정도 더 든다고 저한테 얘기 했는데 그 1천 억의 소요 내용이 뭐냐는 말이예요.

 

[김홍규 시장]

5만 톤 용량의 정수장을 만드는,

 

[이 대통령]

그럼 원수는 어디서 와요?

 

[김홍규 시장]

원수는 아까 지하댐 1만8천 톤 하고,

 

[이 대통령]

그건 이미 하고 있잖아요, 그럼 1천 억은 기존 예산을 합친 금액을 말하는 거예요? 아까 제가 확인해 봤잖아요. 새로 드는 게 얼마냐고, 추가로 드는 게. 추가로 드는 게 얼마예요? 지금 이미 확보된 예산과 계획이 있을 거 아닙니까, 거기다 추가한 게 얼마냐고?

 

[김홍규 시장]

(안 들림) 250억, 현대화 497억, 추가로 500억부터..

 

[이 대통령]

기존에 있는 게 이미 한 700억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추가로 필요한 게 얼마,

 

[김홍규 시장]

500억 더 든다.

 

[이 대통령]

한 500억 정도 추가된다. 그 500억 소요 내용은요?

 

[김홍규 시장]

정수장 확장입니다

 

[이 대통령]

그럼 원수 확보는 추가로 안되는 거잖아요.

내가 계속 그거 물어보는데 500억으로 정수 시설 한다고 해도,

 

[김홍규 시장]

그 5만톤을 좀 우리가 확보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뭐 다 ....

 

[이 대통령]

말이 이상한데요, 아니 원수로 확보하는 사업비가 있을 거고, 그 원수를 정수하는 사업비가 있을 거 아닙니까, 정수시설이 원수 확보 시설이잖아요.

지하 저류시설이라면서요, 이 두 개 합친 게 470억 된다, 그런데 이게 합쳐서 1만8천 톤이라면서요, (김홍규 시장 '네') 추가로 5만 톤 해야 한다말했잖아요, 5만 톤 정수하는 시설에 지금 한 500억 든다는 얘기인 거 같고 그럼 1만8천 톤 외에 5만 톤의 원수를 확보하기 위한 시설비가 얼마가 드냐고요? 그게 저절로 있는게 아니잖아요

 

[김홍규 시장]

제가 지금 말씀 드린것은 기존 15,000톤 하는데서 18,000톤을 확보했지 않습니까? 거기에 따른 추가로 정수시설 만드는데 그 의미는 말씀 그 금액이 든다는 거.

 

[이 대통령]그건 이미 기존 예산이 있겠죠.

 

[김진태 도지사]제가 듣기로는 기존 1만8천 톤으로 계산한 게 476억이고요. 확보한 거 정수하는 거, 정수하는거 다, 대통령님이 여쭤보시는 추가로 더 3만5천 톤 하려면 확보 예산도 더 크게 지어야 할 거고 정수장도 시설도 더 해야 하니 거의 두 배가 들어가는 거 같습니다.

 

[이 대통령]

그러니까 이게 500억 들가는 게 정수시설이냐, 원수 확보비가 포함돼 있는 거냐, 지금 다 못 알아듣고 있어요.

 

[김홍규 시장]

지금 497억 현대화 사업, 40년 된 노후화 된 정수시설을 새로 바꾸는 거고 거기에 1만5천 톤 우리 원수 확보한데다가 18000톤 지하로 만들었기 때문에 5만톤까지 우리가 확보 할 수 있고, 5만톤 정도의 용량으로 정수장을 확장 비용을 지원해 달라는 말씀드립니다.

 

[이 대통령]

지금 계획은 어떻게 돼 있는 거예요? 현 계획은?

 

[김홍규 시장]

현 계획은 18000톤,지하 때문에 지금 설계해서 시공하려고 하고

현대화 사업 설계 중에 있고 끝나고 나면 바로 공사를,

 

[이 대통령]

그럼 1만8천 톤밖에 안 되는 거잖아요,

 

[김홍규 시장]

기존 1만5천 톤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이 대통령]

그럼 32000톤으로 늘린다?

 

[김홍규 시장]

예 지금 15,000톤, 33,000톤이 였지 않습니까?

17000톤 더해가지고 5만톤 만들겠다는 뜻입니다.

그럼 강릉에 필요한 시설의 40%를...

 

[이 대통령]

예 그러니까

 

[김진태 도지사]

3만5천 톤을 더 필요하다고 하잖아요, 원래 돼 있는건 1만8천 톤인데, 1만5천 톤인데, 3만5천 톤이 부족하다고 하는 거잖아요. 현재 하고 있는 건 1만4,500톤짜리 해서 400얼마고 그거 가지고 부족하니 3만5천 더해서 5만 만들려 한다면 대통령님이 물어보신건 더 필요한 3만5천에 대한 500억 예산에 원수 확보 정수장 두 개가 다 들어가느냐 세부 내역을 질문하신 거,

 

[김홍규 시장]

지금 발전 지하 저류댐 현대화 시설돼있기 때문에 물하고 이런건 15,000 18,000톤 됐지 않습니까? 아니 그럼 정수장을 질문하는 것은 워낙

현대화 시설로 돼 있어서 (안 들림) 그건 끝내고 정수장 증설하는데,

부정적 (안들림) 된다 이뜻입니다.

 

[이 대통령]

그게 예산이니 이미 확보돼 있을 거 같아서 한 말이예요.

기존에 계획이라는 게 있고 계획에 대한 비용은 이미 책정돼 있을 텐데 뭔가 추가 할 테니 정부가 지금 새롭게 지원해 달라는 말이잖아요, 그게 아까 1천 억이었다가 500억으로 줄었는데, 500억의 구성 내용이 뭐냐, 새로 필요한 게.

 

[김홍규 시장]

정수장 확장입니다.

 

[이 대통령]

정수장만 확장하면 되느냐? 원수는 이미 확보돼 있어요?

 

[김홍규 시장]

네, 1만8천 정도.

 

[이 대통령]

그럼 또 아니잖아

 

[김진태 도지사]

원수도 그것도 댐을, 지하지만 댐을 더 크게 해야 됩니다.

 

[이 대통령]

원수 확보하는 비용이 추가로 필요한 거겠죠. 그게 이미 기존 계획 있다면 그 원수를 정수하는 예산도 당연히 있을 거 같아서 하는 얘기예요. 논리적으로 그렇잖아요. 나중에 확인해 보시고, 뭔말인지(웃음) 왜 물어보냐면 저수지 하나를 추가해서 800만 톤 원수를 확보하는데 지금 500억 정도 든다 말했잖아요. (600억) 600억 정도. 그걸 정수 시설이 추가로 필요하겠죠.

 

[김명일 본부장]

그건 현재 강릉시에서 관으로 연결이 돼 있습니다.

 

[이 대통령]

정수장으로 뽑아가면 된다? 그 시설이 돼 있진 않을 거같고. 농업용 시설이니까 정수시설로 가는 관은 없다, 있는데 작겠죠? 그러면. 보강해야 할 텐데 그건 얼마나 들어요?

 

[김명일 본부장]

그거까지는 저희가...

 

[이 대통령]

대충 몇십억 수준 아닐까요?

 

[김홍규 시장]

현재상으로 연결돼 있는데 한번도 안 써서 점검 중.

 

[이 대통령]

수백 억 들 거 같진 않고 (관계자 : 지난번 500미리로 한 게 110억 든다. 근데 관이 더 커지면 두 배 정도)

 

[이 대통령]

한 200억 정도 든다. 그럼 이건 키우는 게 훨씬 싸게 먹히는거 아니에요? 그 지금 금액 계산이 너무 들쭉날쭉이라서,

어쨌든 이것도 하나의 대안으로 좀 넣어 가지고요

 

[김진태 도지사]

현재로서는 거기에 수량이 얼만지 강릉시민이 다 쓰기가,

 

[이 대통령]

800만 된다는데까지는... 새로 지으면 된

 

[윤호중 장관]

500미터 밑으로 내려가서 댐을 새로 해야한다는 거고요. 현재 사천 저수지에서는 월 1만톤 정도를,

 

[이 대통령]

아니 지금 장기 대안 때문에 그러는 거죠 지금

예를 들면 산 넘어있다는 저수지 물 끌어올 거냐 이건 시끄러울 거 같고 그것도 보통일 아니라니까 그게 하나 있는것 같고 장기 대책으로는 두번째로는 시장님 말한 대로 연곡 취수 시설을 확충하는 게 있을 거 같고. 대충 보니 금액 파악이 정확하게 안 되는 상태네요 보니까. 세 번째 얘기하는 게 저수지 한 개가 200만 톤인데 이거를 800만 톤까지 늘릴 수 있다는 거잖아요 그죠? 그니까 500억이면 된다.

그 다음에 취수원 정수장까지 공사 관로

 

[김명일 본부장]

현재 관이 내설돼 있는데 만약에 추가로 더 가지고 2만톤 정도

 

[이 대통령]

할라면 이제 새로 뭐 깔의 깔다시피 해야겠지만 기초공사는 돼 있잖아요?

 

[김명일 본부장]

현재 1만8천톤까지는 가져갈 수 있다.

 

[이 대통령]

좀 더 늘려야지. 아무래도..정수장도 키워야 할 거 같고, 이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것 같아서 그런거죠. 근데 저기 연곡인가 거기 지하수를 취수원으로 하는 건 쉬운 거 같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 좀 하고있는거는 하고 그건 하고, 어 그 다음 저수지 한개 얘기 더 해보세요

아까 한개만 얘기하고 지금 옆으로 빠져가지고

 

[김홍규 시장]

오봉 저수지 상류 쪽에 하천이 크게 두 개가 흘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에 저수지를 추가로 식수 전용 보조댐을 신설하는 것으로

 

[이 대통령]

그건 용량이 얼마정도 가능해요?

 

[김명일 본부장]

500만톤 정도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런 부분들이 자연환경이나 백두대간 보호법 이런 부분들하고 좀 .....

 

[이 대통령]

그런 거 500만 톤 저수하는 저수시설 만들려면 얼마정도 들어요?

 

[김명일 본부장]

500억 정도..

 

[이 대통령]

제일 현실적인 거는 제가 지금 그냥 감으로 보는데....

 

[김명일 본부장]

지금 강릉이 전체적으로 강릉뿐만 아니라 동해안 전체적으로 보면 이 물그릇들이 없다시피 합니다. 작습니다.

 

[이 대통령]

그러니까 거기에 500만 톤 정도 저수 용량 가진 보조댐 만들면 가능하다면 오봉 저수지 위에 저수지 하나 더 만들어 놓고 여기를 다 쓰고 나면은 그거를 쓰면 되잖아요 그죠? (네 그런 개념으로 접근을)

그럼 그렇게 하는데 500억 정도 든다 이게 제일 싸네,

 

[김명일 본부장]

싸긴 제일 싼데 현실적으로 법적인 문제, 인허가 이런 거 통과해야되는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 대통령]

장기대책으로 어려운 건 아니네요.

 

[김명일 본부장]

네. 장기적인 방향에서는 확보를해서 물을 가둬놓는 그런 어떤 미래의 어떤 강릉 물 수요나 이런 부분도 확보하는 차원에서

 

[이 대통령]강릉 인구는 계속 늘고 있어요?

 

[김홍규 시장]

줄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와서 주는 게 급격히 줄었습니다. 월간 200명씩 줄다가

 

[이 대통령]연간?

 

[김홍규 시장]연간 2천 명인데, 월간 200명

 

[이 대통령]연간 2천 명이면 숫자가 많네요.

 

[김홍규 시장]생활용수 급증하는 원인 중 하나가 요즘은 호텔이나 모텔 들거 가면 수영장부터 해서 물을 많이 사용하는 시설을 많이 하다보니 농업용 저수지에서 공급하던 게 과거 2만 톤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2002년도 들어오면서 5만 톤, 현재 7만톤 계약돼 있는데 실제 사용하는 건 10만 톤 사용하는. 그래서 이제 5.5배 늘어났죠. 오봉 저수지 가지고는 용수 공급하는 데는 한계치 초과하는..

 

[김진태 도지사]

주민등록 인구 줄고 있는데요 찾아오는 생활인구가 제주도 찾아오는 사람의 강릉이 3배입니다.

 

[이 대통령]

아 그렇게 좀 많아요? 네 저도 몇번씩...

 

[김홍규 시장]

저희가 30만 계산하고...

 

[이 대통령]

주민등록 인구는 얼만데요?

 

[김홍규 시장]

20만

 

[이 대통령]

알겠습니다. 마저 진행하시죠

 

[황주호 사장]

아까 대통령님께서 질문해주신 다음 중에서 수질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팔당호 대비 도암호 수질 기준 초과일수라고 있습니다. 수질을 두 가지 부유물질하고 총 인으로 따졌을 때 팔당댐이 3년 평균 도암호가 부유물질 초과일수가 반도 안 됩니다.

 

[이 대통령]

팔당보다 이게 낫다?

 

[황주호 사장]

네. 총 인도 도암댐이 팔당보다 낫습니다.

많은 교수들이 말씀하시기를 낙동강...

 

[이 대통령]

일단 알겠습니다.

강원도 도민 수질 기대 수준하고 경기도 서울시민들하고 기대 수준이 달라요. (웃음)

 

[황주호 사장]

네. 저희가 하여간 그 안정적 용수량은 발전을 하게 되면 일일 21만 톤으로 강릉시가 무료로 쓸 수 있다.

 

[이 대통령]

네 알겠습니다.

관련해서 지금 거기는 제가 보기에 온도차 문제는 해결 가능할 거 같은데, 강릉시민들의 수질 기대 수준이 수자원공사, 한수원 사장님이 생각하는 거보다 훨씬 높아요. 오염 문제는 축사 이런 건 다 없어졌다고 하는 것 같고. 지금 고랭지 채소 재배하느라, 질소 인 이런 것. 너무 많이 들어와서 부영양화가 심하다 이런 거 같아요. 만약에 상류 유역에 주로 논은 없을 거고 밭일 건데 밭을 다 사면 얼마 정도 들어요?

 

[황주호 사장]

저희가 발전해서 발전소가,

 

[이 대통령]

대충 그냥 호기심 때문에 물어보는 거예요.

 

[황주호 사장]

그 동네 밭값을 평당 10만 원 보면, 1000만 평 보면, 1조 원.

 

[이 대통령]

안 되겠네 포기 (웃음) 그렇게 많아요?

 

[황주호 사장]

엄청 많다.

 

[김명일 본부장]

농어촌 공사는 6쪽에 다 보고를 드렸고요.

현재 저수율 전망 상황에서 이 무강수 지속될 경우 강릉시에 공급량을 추가 감축을 가정했을 때는 현재 10월 8일까지 공급 가능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무강수 안 오도록 빌고 있지만 한편으로 농수 확보 대책 적인 측면에서 보면 추가 대책 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서 남대천 하류 쪽에도 계속해서 추가 대책을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지금 현재 늦벼들이 물 공급받기 희망하는 지역들이 일부 나타나고 있어서 농업용수 완전히 중단하는거는 어려움 있습니다. 다만 그 부분은 강원도와 강릉시하고 협의 잘해서 그 부분은 농업용수가 공급이 안 되는 쪽이 발생이 돼서 피해가 나더라도 적절히 보상 대책 이뤄나가도록 추진을 하겠습니다.

 

[이 대통령]

단기, 중기, 장기 대책 구분을 해야 하는데, 일단 장기대책 관련해서는 몇 가지 대안들이 있는 거 같긴 하네요. 그중 혹시 바닷물 담수화 이런 생각은 해본 거 없어요?

 

[김홍규 시장]

해봤는데 얻는 톤수, 양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드는것 같습니다.

 

[이 대통령]

가격 비용 문제는 그렇고, 비용을 제외한 다른 문제 예를 들면 수질이라든지 주민들 인식이라든지 어때요? 이런 측면에서는 어때요?

 

[김홍규 시장]

공업용수는 그렇게 하고 있는데 별 문제없이 잘 이용하고 잇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

생활용수로 쓸 수 있겠냐, 강릉시민들... 시장님 생각해본 거 같은데요?

 

[김홍규 시장]

우리나라 기술도 돼 있는데 두산도 가지고 있고 요즘 검토하고 있는데 정확한 지식을 제가 다 갖고 있지 못합니다.

 

[이 대통령]

근데 왜냐면 장기적으로 이게 그 수량 부족, 물 부족 문제는 사실은 앞으로 계속 저수지 만들어서 해결 않을 거거든요. 지하수 계속 판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언젠가 고갈된 텐데,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할 텐데 한번 얘기해 보십시오.

 

[김광용 본부장]

근데 지금 장기대책으로도 해수 사용하는 거를 검토할 수 있고

단기적으로도 큰 용량 아니지만 해수 담수화 시설이 선박에 실려있는 게 있습니다. 그거 가져오면 200~300톤 정도는 1일 담수할 수 있는 시설이 있고 해수 담수화 설비 중에서 고정식 아니라 이동해서 가져올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하면 몇백 톤 정도는 지금 현재 할 수 있는...

 

[이 대통령]

몇백 톤 가지고는 뭐 아무

 

[김홍규 시장]

그래서 대통령님 저희가 이제 하수말 처리장에서 1일 68만 8000천톤의 물이 배출합니다. 근데 물의 수질도 괜찮고 내용도 괜찮습니다.

내년에는 그 폐수 제처리 사업...

 

[이 대통령]

아니 그거는 뭐 농업용수 역류 시켜서 농업 용수로 쓸거고 농업용수만큼 생활용수 전환한다고 말씀하셨고요. 어쨌든 담수화 시설은 아랍권에서 쓰지 않나요?

 

[윤호중 장관]

네. 아랍권에서 쓰고 있고 발전설비하고 붙여서 만들기도 합니다.

비용이 절약돼서. 그건 두산중공업이 세계 최고여서 비용이 전 세계에서 가장 싸게 만들 수 있다.

 

[이 대통령]

아까 가격이 비싸다고 했잖아요,

 

[김홍규 시장]

한 1천 억씩 들어가는 거로 알고있습니다. 저희 용량정도 하려면...

 

[황수호 사장]

지금 담수화 필요한 전기는 톤당 5키로와트시 정도 필요한데 5키로와트시를 산업용 전기요금 따지면 톤당 한 200원 정도의 에너지 소모량으로 따지면 그렇게 됩니다.

 

[이 대통령]

어자피 정수시설도 돈이 드니까 정수 시설도 들고 저 원수 확보하는 시설도 돈이 들기 때문에 바닷물이 무한대로 있잖아요. 해안이니까 수질도 좋고 그건,

 

[윤호중 장관]

동해는 해저 심층수가 있어서 수질도 좋고

 

[이 대통령]

그러니까 그거는 무궁무진하게 있으니까 그건 내가 보기에는 시설비는 비교하면 장기적으로 더 쌀 거고 문제는 운영 생산비겠죠.

 

[황수호 사장]

톤당 5키로와트시, 200원

 

[이 대통령]

지금은 얼마 들어요? 톤 당, 생산비가?

 

[김홍규 시장]

저희가 지금 원수 1,470원 입니다. 톤

 

[이 대통령]

그 담수화 비용이 훨씬 싸네

 

[황주호 사장]

그러니까 담수화 전력 비용만 그렇고요. 시설 비용까지하면 조금 더 올라가겠죠.

 

[이 대통령]

아 물론 시설비용은 똑같이 거의 더 비슷하게 되니까..

예를 들면 저수시설 필요하죠, 송수시설 필요하죠, 정수시설 자체는 필요하잖아. 그런데 여기는 바다 인근에다 지으면 원수 확보는 필요없는 거고. 정수시설만 필요한 거잖아요. 담수 시설만. 가격을 비교하면 큰 차이 없을 거 같아요. 더 쌀 거 같은데,

 

[황수호 사장]

중동의 많은 나라들이 나무에 물 주는 거도 다 해수 담수화로 하거든요.

 

[김홍규 시장]

유지관리비는 배 이상 들지 않습니까? 톤수 같이 계산해보면 100이상 들것 같아

 

[황수호 사장]

그러니까 이게 뭐 장기적인 항목으로 보면 아까 톤당 200원에서,

 

[윤호중 장관]

여기서 결론 내릴 수 없고 한수원에서...

 

[황수호 사장]

계산을 해 드리겠습니다.

 

[이 대통령]

네 비교해서 한번 해 주시고요. 장기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으로 고민해야 할 부분인 것 같기도 해요. 우리가 장기적으로 물부족 국가로 분류돼 있죠?

 

[윤호중 장관]

 

[이 대통령]

장기대책은 다양하게 검토해서 저한테 보고해 주시면 좋겠어요.

강릉만이 아니고 다른데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서 가격 비용 비교를 한번 해 봐야 될것 같고요.

장기대책은 그렇고 단기적으로는 당장이 문제인데, 일단 강원도지사님 건의하신 대로 행안부 장관 소관 업무라 하는데 긴급 재난 사태 선포를 해달라고 하신 거잖아요? 그건 가능하고 필요하면 그렇게 하시죠. 그렇게 처리해 주시고 다른 지자체 상황 악화될 경우에 지자체에 급수차량 지원이 필요하다, 급수차량은 주로 뭐가 있어요?

 

[김홍규 시장]

소방서, 군부대,도로공사, 자치 단체...

 

[이 대통령]

자치 단체들도 좀 가지고 있긴 한데...

한여름이 지나서 길에 물뿌리는 시 차량 가지고 있는데

(물차 지금 다 수배 했습니다) 뭐 그런 것도 하고 일상 업무 지장 없는 범위에서 행안부가 지휘 하셔가지고요.

주로 지방 정부들이 많이 가지고 있을 거니까

 

[윤호중 장관]

우선 군하고 소방이 가지고 있는 급수차량을 동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장 조사한 거로는 소방청에서 현재 강원소방에서 22대 포함해서 전국에서 50대, 그래서 72대를 우선 동원할 수 있습니다.

 

[이 대통령]

그래서 하루에 400도 필요할 거라고. 최악의 경우를 얘기하는 거죠. 이제 단계적으로 준비를 좀 하시죠. 그 다음에 생수, 식수, 생수는 120만 병 이상은 조그만한 병 얘기하는 걸거에요.

 

[김홍규 시장]

2리터 짜리로 치면 90 한 56만 병 되...

 

[이 대통령]

2리터 짜리로 치면 조그만한 병도 있으니까...(1L가 많습니다)

전국단위로 요청을 좀 해서 공동체 의식도 함양할 겸 기부 공고도 한번 하시고요. 정부 차원에서 이건 시장에서 다 공급할 수 있는 거니까 그래도 방임하긴 그러니까....

생수, 국민 기부, 권장도 하시고 뭐 정부재정에서 지원할 수 있는 거 해 주셨던지 지금은 아직은 아닌거 같아.

 

[윤호중 장관]

각 지자체에서 지금도 자발적으로 도와주는 지자체가 있고 전국적으로 재난 사태 선포가 되고 요청을 하면 많이 답할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

가능하면 생수 지원할 때 소형병 말고 대형병으로 나중에 쓰레기 처리 골치 아플거예요. 큰걸로 해달라고 권유를 하시고요.

강릉시장 말한 건 다른 대안과 비교해보고 검토를 해볼게요. 그러시죠. 아까보니까 가정용, 상업용 똑같이 통제하고 있다고 하던데 아마 가정용은 견딜만 한것 같은데 상업 시설들이 견디기가 상당히 어렵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고거는 현장을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진태 도지사]

지난번 회의 때 시도지사회의 때 건의드린 것을 대통령님이 잘 해주셔서 소비쿠폰을 군부대 지역에서 할 수 있도게 해서 행안부에서 풀어주셨습니다. 지역에서 많이 좋아하고 있습니다.

오늘 또 재난 사태 선포까지 되면 더 더욱 고맙겠습니다.

 

[이 대통령]

좋은 제안 해줘서 감사드리고,

 

[김홍규 시장]

한 말씀 더 드려도 되겠습니까? 제발 저수지 준설할때 저수지 환경역량 평가는 안 받아도 준설할 수 있도록 조치해주시길 강력하게 건의합니다.

 

[이 대통령]

음 뭐 되게 복잡한 문제가 있을 텐데 그것도 넣어서 검토 한번 해보세요. 복잡하긴 무지하게 복잡할 거예요. 가능하면 실질적, 실무적으로 불필요한 규제 때문에 해야될 일을 못하는 일은 생기지 않게 저도 그 생각이 좀 들긴 하대요. 준설하는 뭐가 그렇게 문제가 되지?

 

[윤호중 장관]

상수원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준설을...

 

[이 대통령]

뭔가 대안이 필요하겠죠?

 

[강릉시 관계자]

그동안 강릉시 추진 사항 간략하게 보고드리고 세부적인 사항은 대책회의 시 강릉시장이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2025년 8월 30일 현재 218만 톤이 되겠습니다. 1공급은 12만6천 톤을 공급하고 있고 저수율은 15.3%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강릉시장은 여름철 가뭄 대비 철저한 대책 지시를 금년초부터 시행했다. 7월 비상 대책 추진과 비상급수 체제 가동, 농업용수도 단계별 8월 12일 강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했습니다. 또 8월 19일 강릉시장은 가뭄 대응 비상대책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8월 20일 저수일에 따라서 제한 급수 절수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계량기 50% 절수 조치했고, 5만 3,485가구에 대해서 완료했습니다. 그동안 생활용수 4개소에 1만 9,640톤, 농업용수 2개소에 1만3천 톤을 공급했다. 저수율 15%에 따라 가지고 계량기 50% 저수 조치 완료한 이후에 목표량은 8만 3천톤을 공급하는 게 목표가 되겠습니다. 사용 가능 일수는 26일, 9월 25일까지가 되겠고 15% 미만일 경우에 하루 목표량을 4만으로 했을 때 9월 30일, 10월 15일까지 사용 가능하겠다. 이상 간략하게 보고 마치겠습니다.

 

[이 대통령]

(안 들림) 이게 218만 톤이 저수되어있다. (1430만...)

네 알았고..아재 218만 톤이 남아있다는거고 이 중에서 사수량인가가 있다는 말이죠? 저거

 

[김홍규 시장]

다쓰고 나면 취소

 

[이 대통령]

그러니까 그 사수량을 제외한 가용한 수량이 218만...

 

[김홍규 시장]

아니요 사수량 뺀거

 

그거 놔둬 보세요. 여기 놔둬…, 지금 여기 가구 수가 아까 5만3천 가구라고 돼 있던데,

 

[김홍규 강릉시장]

5만4,480가구

 

[이 대통령]

이게 강릉에 이 댐의 급수를 받는 총 가구 수예요? 강릉 인구가 지금 얼마예요?

 

[김홍규 시장]

저희가 20만7천 명입니다.

 

[이 대통령]

근데 왜 5만이예요?

 

[김홍규 시장]

이거는 계량기 개수를 얘기하는 겁니다. 한 세대. 전체 9만 7세대

18만 여기 빠진게 있게

 

[이 대통령]

제가 물어보는 것만 얘기하세요. 5만 3천 가구가 아니고 계량

그러면 강릉에 급수 받는 곳은 이 저수지로만 하는 거예요. 아니면 다른 데가?

 

[김홍규 시장]

하나 더 있습니다. 87% 여기서 받고, 13%는 연곡 정수장이 따로 있습니다.

 

[이 대통령]

거의 13% 정도 커버한다는 얘기인가요?

 

[김홍규 시장]

1일 1만4,800톤이다.

 

[이 대통령]

강릉 시내는 지금 이걸로, 그런데 지금 연곡에 있는 저수량은 어떻나요?

 

[김홍규 시장]

연곡은 저수량이 아니라 하천수이다. 유일하게 우리 (안 들림)시간 내 수계가 70km 넘고 물이 많은 지역이라서 그렇다.

 

[이 대통령]

여기 수량은 지금 충분해요?

 

[김홍규 시장]

충분합니다. 93년도에 환경도(안 들림)

 

[이 대통령]

그러면 여기가 수량이 줄어들 텐데 정수장은 어디 있어요?

 

[김홍규 시장]

여기 바로 밑에 홍세..홍세 여기에 들어있습니다.

 

[이 대통령]

상류에 있는 하나...그러면 만약에 이 저수지 물이 거의 많이 떨어진다. 아래로.. 그러면 연곡 저수지 아니 연곡의 취수장을 통해서 보완할 수 있는건 어느정도 입니까?

 

[김홍규 시장]

하루 입니다.

 

[이 대통령]

하여튼 2000톤인데 하루에 우리가 필요한게 얼마에요?

 

[김홍규 시장]

최고 비상 시에 4만 톤이 필요합니다.

 

[이 대통령]

4만톤이 최소로 필요하다. 2천 톤 정도는 저쪽에서 할 수 있다,

 

[김홍규 시장]

저희가 작년 12월에 지하수가 나가는 걸 다 모았습니다. (안 들림)

그리고 여기 나오는 일반 방류수 (안 들림) 우리 행안부 장관 도와주셔 가지고 1만8천 톤이 된다. 그럼 1만8천톤 입니다다. 그래서 오늘 대통령님께 여기에 저쪽으로 보이시는 저 물 가까이 있는 데다가 저희가 주름 간 20절 30절을 다 달았습니다. 유사시에 여기는 다행스럽게 물을 한꺼번에 동시에 차량만 있으면 다 부을 수 있기 때문에 비상사태 선포해 주시고, 그동안 계신 차량을...

 

[이 대통령]

2만 톤을 어쨌든 보완을 해야 되는데 그 방법이 뭐냐,

 

[김홍규 시장]

10톤입니다.

보통 탱크 거리가 큰 건 16톤이다. 10톤 잡고 한 400대 이상만 우리가 만들 수 있었는데 만드시면 더 운영 내에서 만들....

 

[이 대통령]

400대의 급수 차량이 제고가 필요하다.

 

[김홍규 시장]

(안 들림) 소방서 앞 고속도로 군부대 다 가지고 있다. 기관도 갖고 있다.

 

[이 대통령]

단기적으로는 그렇게 대응하더라고 생수도 있을 거고 한데. 그럼 중기 대책은 어떻게 되죠? 단기대책 하나 더 만들어야 되

 

[김홍규 시장]

이제 지하수 좀 만들려고 노력해보고 (안들림)

장기 대책은 어쨌든 뭐 하나 더 만들어야 될 것 같다. 이 대책은 지금 지하수를 좀 만들려고 지금 하고 있고 기계 문이 있어 가지고 잡고 있고, 여기로 갔을 때는 우리가 이 (안 들림) 그걸 농업용수로 좀 교체하는 방법과 함께 농업용수와 같이 쓸 때 농업용수를 안 나가면 그만큼 우리가 생활용수를 하는 들어갈 수 농업용수를, 10만 톤 농업용수 10만 톤 생활용수로 쓸 수 있게 그래서 농업용수를 아낄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도 생활용수를 확보하는 방안이기 때문에 그렇게 찾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

그러면 그거를 이 (안 들림) 말단부에다 이걸 다시 이렇게 역류시킨다고요? 이걸 다시 역류 시킨다고요?

 

[김홍규 시장]

네, 지금 그렇게 몇개를 하고 있습니다.

이 제안을 하려고 하는 찰나에 21년도 24년도 산불 났을 때 그거 끝나고 바로 준비한 게 지금 여기까지밖에 못했다. 미래에 우리가 물이 부족할 것 같아서 지하 자립 (안 들림) 만들고 40년 전 (안 들림) 사업도 하고 또 지하수 흘려보냈던 거 다시 모아서 올리는 것도 작년 12월부터 해서 올 10월까지 하고 이렇게 그걸 준비하는 가운데서 제가 여기서 살고 태어나는 동안 처음 가뭄이라 정말 당황스럽다.

 

[이 대통령]

아까 (안 들림)탱크롤리 한개 10톤짜리가 400대 필요하다.

 

[김홍규 시장]

400대가 10번씩 왔다갔다 하면 4천 톤이다. 4만톤인데 그렇게까지 안하고

 

[이 대통령]

10회정도씩 한다고 보고.. 그럼 그 물은 어디서?

 

[김홍규 시장]

그 물을 제가 오늘 대통령께 보고드리고 각 지역에서 차가 올 때 한 번 실어주고 우리가 지금 두 곳에서 취소할 수 있도록 준비를 다 해놨다. 시장에서 정수된 걸 갖고 오는데 이쪽에 오니까,

 

[이 대통령]

근데 아까 여기서 해도 한 2천톤이 오잖아

 

[김홍규 시장]

아니요 시장에서 정수된걸 갖고 있는데...

 

[이 대통령]

그 다음 원수로는 얼마전도 있죠?

 

[김홍규 시장]

그거를 정확하게 가늠 못하지만 하여튼 양쪽 두개 다 하면

아까 제가 말씀드린 한 1만5천 톤에서 2만 확보할 수 있을 것 같고

 

[이 대통령]

최하 4만 톤은 필요하다는...

아까 거 보니까 대충 1만8천 톤 정도는 지금 현재 확보 돼 있고 2만2천 톤 정도를 추가 확보해야 된다 그 말이에요.

왜 이렇게 없어요?

 

[김홍규 시장]

저희가 대관령에서 해안까지 30km정도

 

[이 대통령]

여기 어디 너머에 뭐가 있다고 그랬잖아요, (도암댐이 있습니다) 그걸 못 쓰는 이유가 주민들 반대 때문인가요?

 

[김홍규 시장]

못 쓴 이유는 우리 과거에 84년도, 84년도 맞을 거다. 84년부터 90년대, 90년대까지 지어서 856억 들여서 만들었는데 변경시로 (안 들림) 15.6km 낙찰식으로 터널로 내려옵니다.

 

[이 대통령]

그런데 이쪽으로 못 오게 되어있었어요?

아니 안넘었는데?

 

[김홍규 시장]

이쪽으로 올 수 있기도 있습니다.

 

[이 대통령]

어디로요?

 

[김홍규 시장]

바로 밑에 방류가 저기 있어 저 건물있는데가 방류가 있는

 

[이 대통령]

근데 가동을 안해요? 가동을

 

[김홍규 시장]

가동을 안 한 이유는 온도차가 너무 나서, 생태계가 너무 오염이 많아서. 과거에 너무나 안 좋은 사례가 있었다. 

시민들께서 전체 10만 서명을 받아 가지고 노무현 전 대통령 때 막아버렸다고. 지금 당장 방류 안 해서 발전은 안 되는데 오래 보니까..

 

[이 대통령]

발전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수량 확보 차원에서 필요하지 않아요?

 

[김홍규 시장]

필요합니다. 근데 온도차 때문에 일단 농업용수로 못 쓰고요.

 

[이 대통령]

잠깐 뭐 저류 했다가 내보내도

 

[김홍규 시장]

그걸 해달라고 제가 10년 2010년도 8년도 부터 연구했는데

 

[이 대통령]

그거 하나하고 또 오염문제가 있다고...

 

[김홍규 시장]

그리고 거기는 아시다시피 옛날에 삼성 삼양목장, 한일산업 등등 한 70개 축산단지가 있었고 또 매년 고랭지 때문에 질소, 비료, 농분, 개비는 이게 비가 오면 다 일로 몰려서 2002년도 기준으로 오염 기점원이 5m 정도 깔려 있었는데 지금은 아마 20년이 지났으니까 훨씬 더 많이 깔려 있을 겁니다.

 

[이 대통령]

요즘은 그렇게 오염이 심하게 하지는 않는 것 같은데...

 

[김홍규 시장]

근데 제가 엊그제 (안들림)

 

[이 대통령]

이거 근본적으로 해결을 좀...

 

[윤호중 장관]

지금 2급수 정도로 수질은 좀 개선된 것으로 조사가 되고 있습니다.

 

[김홍규 시장]

아니. 1년 중에 1급수는 한시적으로 줄 때 빼고, 나머지는 5급지 나옵니다 YNTP 총인, 총 질소가 많은 데다가 방류하게 되면 부하량이 개우리 치면서 물이 ..

 

[이 대통령]

거기 수질만 개선되면 해결은 되요?

 

[김홍규 시장]

아, 온도를 높이는 좀 그런 과제가 남아 그거는 왜냐하면 온도를 높이는 데 우리 남대천 수계에 사는 고기와 저기 사는 고기도 틀리지만 우리 산란을 올 때 2도 이상 차이 나면 산란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10도씩 차이 나니까 8도 10도씩 차이 나니까 상당히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한수원 사장]

2001년부터 이것 때문에 발전을 멈췄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지금 24년이 흘렀고 그 사이에 저희가 수질 개선에 대한 다양한 교수들을 동원해서 파일럿 테스트도 해봤는데 가장 최근의 교수들 평가는 낙동강의 수원지보다 훨씬 물이 좋다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온도 문제도 저희가 해결하기 위해서 저희가 수심이 60, 70m가 되는데 취수원 높이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녹조가 끼면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고 또 온도가 너무 낮으면 위로 올라가서 물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지금 현재 만약에 강릉시에서 받아주시기만 한다면 우회 수로가 있습니다. 우회 수로를 통해서 하루 1만 톤 정도를, 2주일 정도 지나면 공급할 수 있도록 이렇게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

지금도 터널은 있는데…? 발전 시설은 제거했다고

 

[한수원 사장]

발전시설은 제거 했습니다.

 

[이 대통령]

그러면 수문을 열면 물은 저거와요?

 

[한수원 사장]

수문을 열면 물은 가죠

 

[이 대통령]

그럼 수량은 충분해요?

 

[한수원 사장]

아 수량은 뭐 거기는 5천만톤 짜리입니다.

 

[이 대통령]

지금은?

 

[한수원 사장]

지금은 한 3,500만 불 정도 수문을 다 열어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선 쪽으로 지금 물이 하루에 5만 톤 정도 흘러가고 있고 정선에서는 그 물을 정수해서 쓰고 있습니다.

 

[김홍규 시장]

인근 지자체하고 좀 민감한 데 정선이 (안들림)

 

[윤호중 장관]

자기들한테 올 물이 줄어듭니다

 

[이 대통령]

보상을 해줘야지. 보상하면 되지,

 

[한수원 사장]

온도의 문제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게 저희가 용량이 발전 용량이 80메가입니다. 굉장히 큰 겁니다. 그래도 80메가짜리인데 한 40메가짜리 AI 데이터 센터를 붙이고 그것을 위한 냉수를 보내 갖고 냉각을 하면 다시 온도가 올라가지 않습니까?

 

[이 대통령]

이거 뭐예요? 열 냉기를 에너지로 바꾸는 거 뭐라고 그러지(히트펌프)

 

[한수원 사장]

온도 차이가 꽤 나기 때문에 10도 이상 나면 열 온도차 발전도 가능하지만 일단 그렇게 냉각수가 필요한 시설에다가 그걸 보내주면 아주 완전히 무료로 쓰는 겁니다. 수온이 대기하고 10도 이상 차이가 납니다.

 

[이 대통령]

그럼 완전히 에어컨 용도로 할 수 있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정선은 식수 용도로 쓴다니까,

 

[한수원 사장]

그렇습니다. 그정도 차이가..

 

[이 대통령]

수온이 보통 얼마 정도요? 수온이?

 

[한수원 사장]

여름에도 수온이 그 대기보다 한 10도 이상 차이가 납니다.

 

[이 대통령]

그럼 완전히 에어컨 정도로

 

[한수원 사장]

네 그렇습니다.

 

[한수원 사장]

뭐 지자체간에 문제도 있고 그래서 저희가 진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

저류지도 온도차는 얘기할 수 있을 것 같고,

환경문제, 오염문제가 있는거죠

 

[김홍규 시장]

제가 요구하는 건 지금 수온을 같은 온도로 만들어 달라. 그리고 삼척이 원래 저기가 높으니까 (안 들림) 만들 수 있으니 거기가 만들어줘야 우리 시민에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끔 해 주면 제가 그다음에 시민들에게 동의를 받아보겠다. 오래전부터 2010년도부터 얘기를 했습니다.

 

[한수원 사장]

저희 여러 차례 회의를 하고 있다. 얘기를 해결책은 그렇게 마땅치는 않습니다만 저희는 뭐 AI 데이터센터도 그렇게 말씀드려봤고 또 저류지 문제도 좀 위치를 좀 더 바꿔서 하는 문제도 이제 말씀드려봤고. 근데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또 정선군의 반대 또한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도 나서서 중재를 해보려고 하는데 쉽지는 않습니다.

 

[이 대통령]

정선이야.수량이 부족해서는 아니고 왜 우리 자원을 네가 쓰냐 그런 거지. (그렇다) 거기에 대한 보상을 충분히 해주면 그렇죠. 그런데 그건 문제 아닐 것 같고, 오염 문제겠죠?

 

[한수원 사장]

오염은 저희는 천연 제올라이트 가지고서 그 침착 실험을 다 했었거든요. 그래서 오염원이 이제 예전에 상당히 해소가 되서 요즘은 계속 측정을 하고 있는데 많은 학계에서 이야기를 낙동강 정수장 물보다 그러니까 취수장 물보다 좋다라고 합니다.

 

[이 대통령]

고랭지가 거의 유일한 오염원이에요?

 

[한수원 사장]

그렇습니다 예전엔 축사가 많았습니다.

 

[이 대통령]

보상이 훨씬 싸게 먹히는데 딴거 하는거 보다. 그죠?

 

[한수원 사장]

그래서 배추밭들이 꽤 많습니다.

 

[이 대통령]

그러니까 아니 그 뭐 배추밭 다 해도 공차에 댐하나 만드는거 보다

훨씬 싸겠죠.

 

[윤호중 장관]

지하 저류 댐을 하면 어느 정도? (1만8천이다)

 

[이 대통령]

수량은 충분히 확보가 돼.(안들림)

 

[김홍규 시장]

하수가 그렇게 거기가 유일하게 기계가 여러 개 하나로 모이는 데라서 1년 열두 달 그리고 은어가 상시 연락 올라오니까요.

 

[이 대통령]

그러니까 지상부 댐이 아니라 지하. 지하에만 그러면 상류 개천에는 영향이 없다는 거예요. (없다)

 

[김홍규 시장]

네 없습니다 지하에 다 잠겨 있는걸 담을 치고 펌핑을 하게 할 준비를 합니다.

 

[이 대통령]

지하에 저류 댐 시설이 있다는 거예요?

 

[김홍규 시장]

네 맞다.

지하물이 흘러가는걸 어느정도 막아서...

 

[이 대통령]

지하네..

 

[김홍규 시장]

속초가 그렇게 해서 8년 간 단수하면서 고생했는데 지금은 물의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이 대통령]

속초는 계곡이 길지 않나?

 

[김홍규 시장]

길어도 그 (안들림) 말라서 어려움이 없다가 전에 지하로 해서

대형 관정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윤호중 장관]

27년 완공이라 저류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이제 용량을 같이 늘려달라 이런 거죠.

 

[김홍규 시장]

그런데 이제 우리 일부 시민들께서 지하 전호동을 잘모르셔가지고

오히려 반대 설득하는 시간이 지금.. 거의 다 끝나갑니다.

 

[이 대통령]

아 지상 댐 만드는 줄 알고?

어쨌든 여기는 그러면 하천으로 그러는 물 중에서 쓸 만한데

여기밖에 없는거죠?

 

[김홍규 시장]

네 여기와 이제 여기와 그다음에 이제 사천천이 좀 있습니다.

(안들림) 거기서 이제 (안 들림) 나오는 인데 이것도 우리가 확보하려고. 그다음에 연곡 이렇습니다. 조수도 한 이거 빼고 이게 1,700 1,433톤이고 나머지 210만 톤, 190만 톤 80만 톤이거든요 왜냐하면 해당 여기는 400 헥타르를 담당하지만 거기는 작은면적을 담당해서

 

[김명일 본부장]

실질적으로 용수 공급하는 건 농업용수는 모심기 하는 4월부터 9월까지

 

 

[김명일 본부장]

저수량이 바닥나는 상대적으로는 무강수가 지속되는 올해같이 지금 404mm 정도 연평균 강수량 평년 대비 50% 안 되는 강수 올 때는 공급 저하되는 물그릇 자체가 크지 않은 곳에서 생활용수 감당하다 보니 이게 농업용수로 지어진 저수지다 보니 생활용수까지 공급하는 데는 한계. 제한급수 계속 한다고 해도 9월 말까지 생활용수 공급은 가능하겠습니다. 이하 수온을 다 긁어 쓴다하면 20일 정도 추가 공급은 가능 하겠습니다. 사수위 이하를 폈을 때. 저희가 농업용수 제한급수는 현재 10일 단수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

농업용수는 관을 깔았어요?

 

[김명일 본부장]

농업용수는 오봉저수지부터 15.5키로 용수 관선을 통해 하류 안을 깔아서 이건 수로 만들어서 생활용수가 하는 이쪽으로 해서 연곡 저수장으로 가는 파이프라인으로,

그거는 이제 신규 사업비로 확보해서 지금 끝나는대로 금년도 말에 국민부 사업비로....

 

[이 대통령]

사용 용수는 줄어들겠네요

 

[김명일 본부장]

절약은 좀 할 수 있다. 하류 쪽에 보이는 남대천 보광천에 일일 하류에서 3천 톤 정도 용수 작업 실시 여기에서 명조 용수간선 쪽으로 일일 1만톤 보광천하고 오봉저수지 하류에서 내려오는 이 물을 명주용수간선에도 농업용수 할 때 주지만 저수지 취수탑 옆쪽으로 일 1만톤 가량을 뽑아 올리는 상황입니다. 저쪽에 물 떨어지는 곳이 현재 취수탑 왼쪽에 저수지 하류 측에 여기처럼 크지 않지만 작은 저수지 최대한 활용해 칠성저수지와 동막저수지를 일찍부터 활용해서 시설 설치해서 농업용수를 이걸로 최대한 공급하면서 생활용수량을 절약하고 있습니다. 농업용수는 선제적 공급해서 강릉 지역 전반적 영향은 없으나 9월 중순 이하에 물을 공급하는 지역이 추가로 나타나기 때문에 그 부분은 강릉시와 적절히 협의 해서 대책 세우겠습니다.

 

[김홍규 시장]

시청에서 커버하는게,

 

[김명일 본부장]

칠성저수지 100헥타 되고 이쪽 구역 들어가는 물들을 농수로 해줘서 생활용수 아끼고 있다.

 

[김홍규 시장]

100헥타가 돼요?

 

[김명일 본부장]

전체가 400헥타,

 

[이 대통령]

아까 가정용 상수도를 10% 잠궜다, 그걸 잠그면 어떻게 되나요?

 

[김홍규시장]

콸콸 나오는 물이 졸졸, 이게 10번 돌아갑니다 두바퀴 돌면 졸졸 나가는데,

 

[이 대통령]

시간 제한을 하는건 아니고요?

 

[김홍규 시장]

(안 들림) 일단 50%는 그러고 있다. 조만간 더 떨어지면 75%로 하거나 시간 단수...,

 

[이 대통령]

그러면 저지대 고지대 압력 차이 때문에 안 나올 텐데,

 

[김홍규 시장]

아직까지 그걸 우려했는데 아파트 지역이나 우리가 과거에 이..

 

[이 대통령]

아파트는 저수에 들어오는 거니까 알아서 할 거고,

 

[김홍규 시장]

배수지를 높은데 여러 개 만들어서 그래서 녹화도 다 아까처럼 원리로 보낼 수 있어서

아직은 그런...

 

[이 대통령]

낮은 지역이 먼저 뽑아 쓰면 높은 지역은 안 나오지, 내가 어릴 때 그걸 당해 봐서...

 

[김홍규 시장]

다시 저희쪽도 그런게 있을 수 있는데 배수지를 다 물을 공급하는 중간공급지를

다 옆으로(안들림)

 

[이 대통령]

중간 파이프를 통제했다?

 

[김홍규 시장]

통제하고 집집마다 들어가는 걸 계량기로 달아 전 직원들 며칠 만에 10% 이상 하고, 전 직원들이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안들림)직원들이 하루에 스쿼트 500개씩 하는 느낌이입니다. 이렇게 얘기 하더라고요

 

[이 대통령]

고조 지역의 차이는 피해는 없다고 말이에요.

졸졸 나오는 수준이다. 그러면 사용량 줄이는데 크게 도움될 거 같진 않은데,

 

[김홍규 시장]

아 어쨌든 이렇게 나가는 것은 줄이면 우리 입장에서 줄...

 

[이 대통령]

줄겠죠. 주는건 주는데 획기적으로 줄어들지 않을 거 같은데요? 욕조에 물을 받는다

1시간, 30분 받을 거 1시간 받으면 되잖아요.

 

[김홍규 시장]

40%로 줄어든걸 봤는데 지금...

 

[이 대통령]

그러니까 내가 그렇게 하면 그게 더 안좋을 거 같아.

 

[윤호중 장관]

10만 톤 내보내던 걸 8만5천 톤 내보내야 한다는 거 아니예요?

 

[김홍규 시장]

근데 저희가 제가 전할게 없으면 그렇지만 (안들림) 관광객을 완전히 생각하면서 할수는 없는... 살리고

 

[이 대통령]

상가는 정상 공급하고 가정용을 줄였다고 보고 받았는데

 

[윤호중 장관]

네 저는 그렇게....

 

[김홍규 시장]

50% 밖에 안 묶은 거예요.

벨브로 조정했다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 대통령]

그러니까 이거를 그냥 그렇게 한게 같나..

 

[김홍규 시장]

조절을 가정용에서 본인들이 잠구기 전에는 이제 실질적인 절수 효과는 떨어진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이 대통령]

시간제한을 고려하지 않아요?

 

[김홍규 시장]

10% 되면 고려하고 있다. 시간제한하고 일일단수도.

 

[이 대통령]

나중에 완전 떨어져서 차로 싣고 다니는 거 보다는 지금 상태로,

 

[김홍규 시장]

그래서 아까 여기 부분 내일 이제 400헥타에 빼고 (안 들림) 있습니다. 물이 필요한 시기인데 오늘 이제 차관한테도 보고드렸지만 물 공급 안 하고 그렇게 해서 완전 손실이 나는 건 아니지만 우리가 좀 차익이 생긴다면 보상아니더라 지키려고. 7만 톤 모으기 너무너무 힘들기 때문에 그렇게 한번

 

[김명일 본부장]

계획은 원래 농어민단체랑 내일 정도 농업용수 공급하기로 되어있었습니다.

저희가 이제 한 10일정도 단수하다 보니까 그런 어려운...

 

[이 대통령]

문제는 불편한 거까지는 견딜 수 있는데 정말 대책 없는 비상사태 발생할 수 있잖아요.

그때 대비를 해야지 시간 제한 급수도 고려해야 할 거 같은데 안하고 있다 얘기잖아요.

계획에도 아직 없는 것 같네요.

 

[김홍규 시장]

지금 이렇게 해서 15% 줄이고 있으니까 기간상 9월은 비가 올 거라굳게 믿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우리가...

 

[이 대통령]

하나님 믿으면 안 되고(웃음)

 

[김홍규 시장]

작년에 저희가 9월 한달에 38일이 (안들림)북태평양 고기압에 티벳 고기압 겹쳐 있어서

 

[이 대통령]

평균적으로 비가 오겠죠 안 올 경우 사람 목숨을 가지고 실험 할 수 없잖아요.

그것도 고려해 봐야겠네요.

 

[김홍규 시장]

암튼 10% 떨어지면 바로 시간 제한급수

 

[이 대통령]

아 그래요? 낮 시간하고 출퇴근은 해야하니까 밤에 하든지,

 

[김홍규 시장]

담을 수 있는 그릇은 다 있기때문에 하루 한다 하더라도 하는 분들이 좀 문제지 나머지

일반 가정은 큰문제 없습니다.

 

[이 대통령]

지금처럼 이렇게 통과 저수 양을 제한하면 그 뭐 쭉 틀어놓고

지금 시간이 문제지 하루 종일 틀어놓을 가능성 있으니, 시민의식 높긴 하겠지만,

 

[김홍규 시장]

시민의식이 많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

이따가 여기서 산넘어 저수지가 얼마나 걸리나요?

(여기서 30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