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말과 글

2022 보령해양머드 박람회

2022-07-16

존경하는 충남 도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충남 보령 대천 해수욕장에서 여러분 뵙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저도 어린 시절에 부모님 따라서 이 대천 해수욕장에 여름방학 때 해수욕을 즐기러 왔던 기억이 아주 새롭습니다.

 

98년에 시작된 보령 머드 축제가 올해로 25돌을 맞았습니다. 

보령시는 머드라는 해양자원을 아주 성공적으로 활용해서 지역 특화 관광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세계축제협회가 선정한아시아 3대 축제 중에 하나로 꼽히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 보령 시민과 충남 도민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가능하게 만든 것입니다. 

 

이제 보령 머드 축제는 체험형 축제를 넘어서 해양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하는 산업박람회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보령 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해 해양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에너지, 환경, 바이오 분야의 해양 신산업을 육성한다면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입니다. 

 

제가 지난 5월 부산에서 개최된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도 정부는 해양 신산업을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했습니다.

해양바이오 소재의 국산화 연구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권역별 해양바이오 거점을 구축할 것입니다.

건강관리와 관광 휴양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해양치유산업을 육성해서 연안과 어촌 지역에 새로운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충남 도민 여러분

충남은 대한민국의 중심이고 환황해 해양경제권의 중심입니다.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갯벌국내 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과 같이 해양관광자원이 풍부하고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가생태산업단지와 앞으로 건립될 해양 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까지 더해진다면 명실상부한 해양바이오 산업의 거점이 될 것입니다.

성장 잠재력이 큰 충남이 미래 먹거리, 양질의 일자리를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해양산업화는 균형 발전의 토대가 됩니다. 

지역 스스로 성장 산업을 발굴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해서 경제와 산업을 꽃피우는 지방시대를 열겠습니다.

다시 한 번, 2022 보령 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서해안의 무궁한 가능성과 보령 머드의 가치가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합니다. 

 

코로나로 3년 만에 축제가 열렸습니다.

우리 국민들께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정부 각 부처와 지자체에서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함께하고 계신 충남 도민 여러분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저도 오늘 토요일 저녁에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