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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AN·G20 정상회의 참석, 캄보디아·인도네시아 순방 성과

2022.11.18
ASEAN·G20 정상회의 참석
캄보디아·인도네시아 순방 성과
2022.11.11.~16.
한-캄보디아 정상회담 11.11., 갈라 만찬 11.12.
순방 첫 일정으로 훈 센 캄보디아 총리와 만나 양국의 경제·무역 및 한반도 정세, 한-아세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캄보디아 이중과세방지협정, 12월 발효될 예정인 FTA에 기반해 양국 간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정착에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훈 센 총리는 양국 간 경제 개발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 기업들의 현지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아세안 정상회의 11.11.
아세안 정상들과 만나 보편적 가치와 경제안보를 지키는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소개하며  한반도 평화와 전기차, 배터리 및 디지털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아세안 정상들은 한-아세안 관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호응하며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한-태국 정상회담 11.11., 캄보디아 동포 간담회 11.11.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 만나 '한-태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기념하며 안보, 미래 산업 등 6개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2022-2027 한-태국 공동 행동계획'을 채택했습니다.
아울러 전기차 등 첨당 부문 공급망 안정을 위한 양국 간 협력 확대를 제안했고,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우리 기업이 태국 내 인프라 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 당부했습니다.
아세안+3 정상회의 11.12.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25년 전 아세안과 한중일 3국이 힘을 모아 아시아 금융위기를 극복해 냈음을 상기하며 현재 국제사회에 닥친 전쟁, 기후 변화 등 복합 위기를 해결하는 데 다시금 협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아세안+3 통화스왑 가동, 공급망 안정화 등 경제기술 협력과 비상 쌀 비축제, 청정 에너지 개발 및 보급을 통한 식량·에너지 안보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한-필리핀 정상회담 11.12.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만나 우리의 인도-태평양 전략 등 정치, 경제,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필리핀 바탄 원자력 발전소 재개와 관련한 원자력 및 녹색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고 스마트시티 건설 등 필리핀의 다양한 인프라 확대 사업에도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동아시아 정상회의 11.13.
동아시아 정상들을 만나 우리의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소개하며 보편적 가치와 평화적 원칙이 지켜지는 국제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역내 무역과 투자 증진과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아세안의 디지털 및 보건 역량 강화에도 적극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한-미 정상회담 11.13.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북한의 도발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양국 간의 굳건한 연합방위태세와 확장억제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또한, 미국의 인플레 감축법에 대한 우리 측의 입장을 전하자,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점을 고려해 구체적인 이행 방안이 논의되어야 한다고 화답했습니다.
한미일 정상회의 11.13.
조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나 북핵 문제, 경제안보 등에 관한 3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에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미국의 확장 억제 공약 재확인과 북한 미사일에 대한 실시간 정보 공유 의향, 공급망 교란과 같은 복합 과제에 대한 공동 대응 등 3국 간 협력 강화 의지를 표명한 한미일 정상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한-일 정상회담 11.13.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나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가 동북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만들기 위해 양국이 연대해야한다는 데 공감하고, 최근 빠르게 회복되는 양국의 인적 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B20 Summit 기조연설 11.14.
G20 정상과 기업 CEO, 주요 경제단체장이 모여 세계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B20 Summit의 기조연설을 맡아 현재 세계경제의 위기는 공급측 충격이 크게 작용했다고 진단하며 민간 주도의 공급 혁신에 해법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우리 정부는 민간 중심 공급 혁신의 핵심으로 디지털 전환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새로운 글로벌 디지털 질서 구축을 위한 G20 차원의 논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11.14., 인도네시아 현지진출 기업 오찬 간담회 11.14.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와 함께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첨단 제조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의 최적의 파트너임을 설명하며 양국이 디지털, 원전,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의 정부와 기업은 미래항공, 핵심광물 공급망, 디지털 전환 등 10개 분야에 대한 경제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G20 정상회의 11.15.
G20 정상들과 식량, 에너지와 보건 분야의 복합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국제사회가 식량, 에너지 분야의 녹색 전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녹색기술의 개발과 공유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나라의 녹색 ODA 확대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ACT-A 3억 달러 추가 기여,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로서의 백신 생산 역량 제고 등을 언급하며 '팬데믹 펀드' 창립 이사국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한-중 정상회담 11.15.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동아시아와 국제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한 양국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공감하며 양국 간 고위급 대화를 정례적으로 추진하고 한중 FTA 2단계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의 도발에 대한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인접국으로서 중국의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 또한 당부했습니다.
이번 순방에서 강조한 자유와 연대의 정신으로 우리가 직면한 복합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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