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한민국 대통령실

ENG

브리핑

공유하기

통일부 업무보고

2022.07.22

윤석열 대통령은 7월 22일 통일부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비핵화와 남북 신뢰구축의 선순환, 상호 존중의 남북관계 정상화, 북한 주민의 인권 증진과 분단고통 해소, 개방과 소통을 통한 민족동질성 회복,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준비 등 핵심 추진과제에 대해 보고 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통일부는 헌법 제3조와 제4조를 실현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부처라는 인식을 우선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헌법 제4조에 명시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이라는 것은 남과 북의 모든 주민이 주축이 되는 통일과정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북한인권재단 출범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남북간 민족적‧인도적‧문화적 교류협력의 지속이 중요하며, 특히 청소년 등 미래세대 간 소통과 교류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남북간 예술‧스포츠‧방송통신 교류협력의 활성화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북한이 실질적인 비핵화를 수용할 경우 제시할 담대한 제안에 대해 현실성있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준비하고, 통일전략의 수립, 판단 및 분석 역량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