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7.21(목)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외교부의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주요국가들과의 관계발전 추진전략과 북한 비핵화, 경제안보, 원전·방산외교, 부산 세계박람회와 같은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하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보편적 규범과 가치에 기반하여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국제연대와 협력을 주도하는 적극적인 외교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주변 4국 외교를 추진하고,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중동 등 글로벌 외교로 지평을 넓혀 국익을 극대화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아울러, 경제안보 외교가 가장 중요하며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된다면 대통령이 어디든 방문하겠다고 하였습니다.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외교부와 전 재외공관의 외교역량을 총 결집하여 총력을 기울여 줄 것도 당부하였습니다.